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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전남·전북·광주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교류의 장 마련,2025 호남 청소년, 정책으로 통(通)하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주관한 '2025년 호남권 청소년참여위원회 연합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남권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지도자 총 35명이 참여하여 지역을 넘어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소통·교류의 장'과 '체험·참여의 장'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각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연간 활동계획과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정보, 문화, 건강’이라는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하여,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참여활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형가람 청년 활동가의 진로, 가치, 삶을 주제로 한 청소년 특강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익산 교도소 세트장 체험과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방문을 통해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활동 평가회를 통해 워크숍의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호남권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호남권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대하고, 청소년 참여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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