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임도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일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진관 부군수와 업무 관계자들이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안전 점검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누적 강우량이 높았던 오수면, 삼계면, 성수면의 산사태 취약지역 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진관 부군수는“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연접 지역 민가의 산사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지역 내 주민 사전대피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