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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최형열 전북도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소통 행보 이어가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 관련 간담회 개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31일 전주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관련 현안 청취를 위해 도의회에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전주시 정승원 민생사회적경제과장, 박춘관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물류센터의 운영 현황, 애로사항, 향후 확장 및 재건립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전주시와 협동조합은 도와 도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주시는 “현 물류센터는 2007년 건립 이후 노후화되고, 조합원과 물량 증가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신규 물류센터를 통해 품목 다양화와 원스톱 쇼핑체계를 구축해 골목슈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형열 위원장은 “중소 유통업체의 경쟁력 확보는 골목상권을 지키는 핵심 전략이며,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물류센터 재건립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는 조합원 1,500여 명이 이용하는 도내 중소유통업체 공동 물류 거점으로, 전북 전역은 물론 전남‧충청 인접 지역까지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장 및 재건립 계획이 실현되면, 보다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함께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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