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인 애월읍을 방문해 지급 상황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명기 부지사는“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쿠폰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소비쿠폰은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인 만큼,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며 도민들께도 신청 기간 내 적극적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급금액은 일반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다. 제주를 포함한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3만 원이 추가되어,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