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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 대상공원‘빅트리’현장점검

설계 변경 타당성, 향후 조치계획 등 확인...“시민 우려 해소해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7일 대상공원에 조성 중인 ‘빅트리’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빅트리는 대상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일환으로 344억 원을 투입한 공원시설물이다.

 

애초 싱가포르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를 참고해 추진됐으나, 조감도와 크게 달라진 모습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위원회는 현장 방문에서 설계 변경의 타당성, 안전성 확보 여부, 시민 휴식 공간으로 적합성 등을 점검했다.

 

또 창원시와 사업자에 추진 경과와 향후 조치 계획도 들었다.

 

정순욱 위원장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대형 조형물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해야 할 것”이라며 “철저한 재검토와 시민의 참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시민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보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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