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월 15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두번째 권역별 주민조례발안제도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권(거제, 통영, 고성) 주민들과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 청구요건과 절차 등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주민조례발안 실무 특강을 통해 제도의 활용 및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남부권 설명회에는 강성중 도의원(통영1)이 참석하여 주민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정책 형성과 결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도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설명회는 도내 5개 권역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순회 개최되며 9월 4일에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동부권(김해, 밀양, 양산) 설명회가, 9월 24일에는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권(의령, 함안, 창녕), 9월 30일 거창농업기술센터에서 북서부권(산청, 함양, 거창, 합천) 설명회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