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였다. 안심정사의 법안스님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이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논산시장으로서 여러분의 숭고한 나눔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자들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