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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대덕구의회 ‘대덕의 내일’ 도시재생 새판 짠다

타운홀 등 도시거점시설 선진지 견학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덕구의회가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는 24일 충남 천안 도시재생 선진지를 방문하며 벤치마킹에 나섰다.

 

주요 방문지는 타운홀과 지역사전시관 등으로, 연구회는 도시거점시설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대덕구 적용 가능성을 강구했다.

 

특히 유승연 회장과 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은 연구용역 관계자들과 함께 각 시설 운영 방식과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맞춤형 모델 도출에 주력했다.

 

주요 우수 사례 가운데 48층 규모의 원도심 랜드마크인 타운홀은 문화와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역사전시관은 마을 변천사와 역사 등을 소장‧전시한 공간으로, 지역 콘텐츠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유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대덕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거점시설의 지역 중심 역할 수행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는 지난달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달 중간보고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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