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4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실시하는 모태기금(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사이버 보안 기금(펀드)』 투자 운용사를 3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사이버보안 전용 기금(펀드)을 조성한 후, 기금(펀드) 조성 두 번째 해인 올해에는 정부가 100억 원을 모태기금(모태펀드)에 출자하여,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기금(자펀드) 1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분야 유망 신생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 대상을 인공지능, 철통 인증(제로트러스트) 등 사이버 보안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사이버 보안 기업의 인수합병(M&A)으로 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올해는 해외에 현지법인 또는 합작법인을 설립한 사이버보안 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에 추가했고, 이와 같은 조건 중 적어도 하나를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50% 이상을 의무 투자하도록 했다. 민간출자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준수익률 이상의 초과수익에 대해 모태기금(모태펀드)이 수령할 액수에서 최대 30%를 민간출자자에 지급하고, 자기금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특허청은 특허·상표·디자인 같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4일~5월 15일까지 ‘2025년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창업경진대회는 1차 서류 평가(5월)와 2차 발표 평가(6월)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하며, 특허청장상(3팀), 한국특허정보원장상(2팀)과 함께 총 1,6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최대 7년간 1억 7천만 원 상당의 지식재산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홍보 활동, 클라우드 비용, 서비스 체험단 운영 후속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는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홍보부스를 배정하여, 수상팀이 자사의 정보서비스를 국내·외 잠재수요자들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보증기금 등 협력기관 연계를 통해 창업지원사업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2일 경남 산청 산불진화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과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전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보고를 마친 뒤에는 산불진화대원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 피해 주민 대피시설의 구호물품 등 지원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이 주민의 요청사항에 빠르게 대처하도록 지시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봄철 건조한 시기에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3월 18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신기술 분야 청년 신생기업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청년 벤처 및 신생기업 대표 간담회(’25.2.5)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유상임 장관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청년 신생기업 대표들의 혁신과 도전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술창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청년 대표들은 자신들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기반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범부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미래 국가 성장동력인 신기술 분야 신생업을 이끌어가는 청년 대표들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수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가 트로트 세대 통합을 이뤄냈다.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를 자신의 식탁으로 초대했다. 김연자는 도심 속 MT 느낌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초대장을 전했고, 모두가 무대에서 열정을 쏟는 가수인 만큼 낙지, 전복, 한우 등을 직접 공수해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보양 밥상을 완성했다. 식사 후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오디션 출신, 이른 나이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먼저 황민호는 “4~5살 때 형의 공연을 따라다니면서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트로트를 많이 들으셔서 저도 모르게 스며들었다. 데뷔 무대는 5년 전 ‘미스터트롯’이었다. 형의 무대에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데뷔했고, 1년 후 트로트 경연에 또 도전했다”면서 ‘블링블링’ 라이브와 장구 퍼포먼스로 폭풍 성장을 증명했다. 트로트 경연 대회 2위에 입상하며 김연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편의점,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기존 주민등록증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입니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어떻게 발급할 수 있나요? 발급받은 IC 주민등록증을 휴대폰 뒷면에 태그해 직접 발급할 수 있어요! ① IC 주민등록증 신청(주민센터 방문) ② IC 주민등록증 수령(주민센터 방문 또는 등기수령) ③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④ IC 주민등록증을 휴대폰 뒷면에 태그하여 본인인증 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완료 * IC 주민등록증 발급비용 : 10,000원(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 무료)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QR 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어요! ① 주민센터 방문 및 신청서 작성 ② 모바일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 작성 ③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④ 본인인증 ⑤ 주민센터 공무원의 안내대로 QR코드 촬영 ⑥ 발급완료 *현장 QR촬영 발급비용 : 무료(휴대전화 변경 및 앱 삭제 시 주민센터 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농기계 작업 전 - 안전모, 장갑, 안전화, 방진 마스크 등의 안전용품 착용으로 사고 시 피해 최소화 ■ 회전체 작업 - 소매·옷자락 등이 농기계에 끼이지 않도록 주의 * 회전체에 신체를 가까이 하지 않기! ■ 도로 이동 -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로 진입 전 감속 -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일시 정지하고, 주변 교통상황 파악 후 안전하게 이동 - 농기계 뒷면에는 밤에도 알아보기 쉽게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부착하고, 등화장치가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 농기계 사고예방 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안전한 농번기 되세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여행가는 봄 캠페인'!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통해 국내여행을 더욱 즐겁게 즐기세요! ◆ 3만 원에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전국 113개의 사찰에서 3만 원으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행복을 두 배로 느껴보세요! · 이용요금: 1박 2일 3만 원 / 당일 1만 5천 원 · 운영기간: 3. 7.(금) ~ 3. 31.(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이 ‘바니와 오빠들’ 인물들 사이 관계성 키워드를 직접 꼽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성격도 성적도 탑 티어지만 학교 공식 연애 바보인 바니를 중심으로 시각디자인과 공식 능력 캐릭터 황재열(이채민 분)과 연애 시장 상위 0.1% 차지원(조준영 분)이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그리며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벚꽃 만개한 캠퍼스에서 세 인물이 어떤 인연으로 만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배우들이 관계성 키워드를 전해 흥미를 돋운다. 먼저 바니 역의 노정의는 극 중 바니와 황재열의 관계를 “사거리”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만큼 서로가 엇갈리기도 쉬운 관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대비 승사교 하천에 유채꽃 등 꽃단지 3ha 개화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약 9,000평 부지에 유채,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를 파종하여 춘향제 행사장을 확대할 계획으로, 작년 10월부터 승사교와 주촌천 합류부 유휴부지를 양질의 토양을 성토하여 시민들과 상춘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꽃밭을 조성하기까지 관련 부서들과 협조하여 남원시민이 요천을 산책하며 춘향제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채를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생육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급수·제초작업을 실시하며 현재 꽃단지 개화 관리에 본격 착수하고 있다. 또한, 유채밭 내에는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주야간 볼거리를 한층 확대하고 유채밭 주변에 차박, 푸드트럭, 품바,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제 기간 요천변 유채밭의 노란 물결을 승사교에서 감상하고, 야간에 노을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제훈이 위기를 딛고 이커머스 진출과 게임 산업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와 M&A 팀이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발판인 차차게임즈 인수, 합병에 성공하면서 산인 그룹에 또 하나의 호재를 가져왔다. 윤주노는 차차게임즈 차호진(장인섭 분) 대표로부터 산인 그룹이 제시한 금액의 두 배를 줄 테니 회사를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누군가 이 계약을 방해하고자 수를 썼음을 간파했다.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위해 차호진을 찾아갔지만 차호진은 의도적으로 윤주노를 피했고 M&A 팀은 차차게임즈에 접근한 게 적대관계인 DC게임즈일지, 혹은 펀드 회사일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윤주노의 M&A에 제동을 건 것은 다름 아닌 사모엘 펀드였다. 심지어 사모엘 펀드의 뒤에 산인 그룹의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차차게임즈의 가치나 비전보다는 오직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숲에서 만나는 특별한 축제 여행. 산림청은 전국의 산림과 관련된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상반기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발간했습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은 3월 14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제임스 김(James Kim) 회장 등과 만나 한미 간 개인정보 정책에 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는 한미 간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약 800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한미 간 개인정보 분야 통상 이슈에 대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그동안 개인정보위가 해온 개인정보보호법 개선 사항들과 인공지능 시대의 ‘혁신 지향 신뢰 기반 프라이버시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최 부위원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이 시점에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한미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카카오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카나나’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카나나는 대화의 맥락을 파악해 답변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친구(AI 메이트) 서비스이다. 여러 이용자가 참여하는 단체방 대화를 기반으로 이용자 질문에 답하는 ‘카나’ 및 이용자와 단둘이 주고받았던 대화를 기반으로 이용자 질문에 대답하는 ‘나나’로 구성되어 있다. 카나나 서비스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주로 활용하지만, OpenAI사의 ChatGPT 모델 또한 보완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카카오는 새로 출시될 카나나 서비스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충실히 준수하며 프라이버시 친화적으로 설계·운영될 수 있도록 ’24년 12월 10일 개인정보위에 사전적정성 검토를 신청했다. 특히 ㈜카카오는 안전장치(가드레일) 역할의 인공지능 모델이 탑재되어, 악의적인 이용자가 타인의 개인정보를 캐내기 위해 유도 질문을 하면 차단하거나, 언어모델이 생성하는 답변을 통해 타인의 개인정보(전화번호, 이메일 등 식별성이 높은 정보)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MAKRI)이 3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과 ‘6·25 전사자 신원확인 및 법의학·법과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국과수 본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단 이근원 단장과 국과수 이봉우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력 분야는 ▲ 6·25전사자의 신원확인 및 과학수사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연구를 위한 전사자 유해 조사 ▲ 정보·기술·인적교류·자문 및 공동 학술발표 크게 세 가지이다. 최우선 협력 과제는 국유단에서 발굴한 호국영웅의 유해(두개골)에 대한 얼굴복원사업 추진이다. 해당 기술을 6·25 전사자 유해에 적용하는 것은 최초이다. 국유단이 국과수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해의 얼굴복원은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여 신원확인을 하더라도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얼굴을 복원한 후 영정을 제작해 유가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