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부산광역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5 TPO 말레이시아 지역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말레이시아 주요 7개 도시 시장과 도시 대표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협력강화와 스마트 관광전략 공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됐다. 참석도시는 ▲코타키나발루 ▲알로르 세타르 ▲이포 ▲깜파르 ▲코타바루 ▲콴탄 ▲타이핑 등 TPO 회원도시뿐만 아니라 TPO 활동에 관심 있는 신규도시,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 민간 관광기관 등 주요 관광정책 결정자 총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옵저버로 참가한 사라왁주 미리시는 현장에서 TPO 회원도시 가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TPO 활동보고, 국제기구 운영 규정 신설, 지역 도시 간 협력방안 및 현안 사업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으며 특히, 개최지인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 도시로서 ‘스마트 도시: 스마트한 문화, 스마트한 미래(Smart City: Smart Culture, Smart Future)’ 라는 주제로 스마트 관광생태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입주대상 & 기준 요약 [입주대상] 1. 신혼신생아Ⅰ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신생아 출산 가구. * 혼인 7년 이내(예비)신혼부부, 한부모 가족(6세 이하 유자녀), 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 * (소득) 70%(맞벌이 90%) 이하. * (자산) 국민임대 자산기준. . 2. 신혼신생아Ⅱ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신생아 출산 가구. * 혼인 7년 이내(예비)신혼부부, 혼인가구, 한부모 가족(6세 이하 유자녀), 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 *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 * (자산) 임대의무기간이 6년인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자산기준. [기준요약] -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예비신혼부부(입주 전까지 혼인 신고 완료). - 최근 2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한 신생아 가구(만2세 이하 자녀 포함). - 세대 구성원 전원 무주택자여야 함 → 국토부 기준. ② Ⅰ형 소득 기준 구간별(단독·맞벌이) * 2025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기준 기준가구원 수별 계산 기준. * 1인가구 2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투자 확대 (+8475억 원 증액) · 고속도로·국도 산단진입도로 공사·보상비 - 1210억 투입. · 철도·GTX - 4894억 투입. · 노후 철도시설 유지·보수 - 1692억 투입. · 공항 안전 강화 - 50억 원 투입. · 드론종합인프라 구축 - 30억 원 투입. ·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융자 지원 - 599억 원 투입. 건설 사업장, 지방 건설사 유동성 위기 극복 위해 (+6500억 원 증액) · 자금난 겪는 건설사에 맞춤형 단계별 지원. ① 토지확보 단계 → 앵커리츠 2000억 출자. ② 인허가 후 → 중소건설사 PF보증 2조 지원(2000억 출자). ③ 준공 전 지방 미분양 주택 → 1만 호 매입(2500억).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전 강화 (+3779억 원 증액) · 청년월세 지원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 15.7만명 2년간 월 최대 20만 원 지원. · 전세임대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임대 3000호 추가 공급(4.5만호 → 4.8만호).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추경재원 마련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군이 여름시즌을 맞아 다시 선보인 ‘강진 반값여행 시즌2’가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재개된 이번 시즌2 첫날에만 무려 868팀이 사전 신청을 완료하며, 강진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여행 경비의 50%를 환급하는 ‘강진 반값여행’은,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의 파격적인 관광정책이다. 강진군은 반값여행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를 경험함은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고르게 확산되는 효과까지 함께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신청은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당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에는 7일 이내 정산 신청이 가능하며,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과 강진 내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모바일 강진사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법률분석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희석 박사가 7월 8일 제59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 위원으로 임명됐다.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은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 중 하나로 유엔의 5개 지역에서 임명되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자의적이거나 국제인권규범에 합치하지 않게 이루어진 자유 박탈 사례를 조사하고, 자의적 구금 여부를 판단하여 필요한 권고를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 박사는 우리 국민으로서는 두 번째로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위원으로 임명됐으며, 자의적 구금 문제를 비롯한 국제사회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인권이사회 이사국(2025년~2027년 임기)으로서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나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역량있는 우리 전문가들이 다양한 유엔 인권기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캠페인에 참가해 전북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9개 시도가 참여, 네이버와 놀유니버스가 후원한 전국 단위 관광 홍보 행사로, 국내 여행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을 비롯해 서울, 대전, 광주, 강원, 충북, 경남, 경북 등 9개 시도가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7개 시군이 협업해 전북 통합 홍보관을 구성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 기념품을 전시하는 한편, 14개 시군의 관광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관람객들에게 배포하며 전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팔도마블 게임 등 참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가 고양시 화정역 인근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4일 진행된 ‘화정동 대기오염 저감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30번째 ‘웰메이드 고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봉사단은 시민들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미니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실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팁을 공유했다. 시민들은 제작법을 듣고, 자연스럽게 일상 속 재활용 실천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나의 환경 다짐’을 적는 포스트잇 게시판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가시화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고 있다. ‘웰메이드 고양’은 전국 단위 환경 캠페인인 ‘자연아 푸르자’를 지역 맞춤형으로 실천하는 모델로, 고양지부의 활발한 활동을 상징한다. 고양지부 관계자는 “봉사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봉사활동으로 더 나은 고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전남도 핵심 현안과 정책과제를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영록 지사는 김정관 장관과 면담에서 국가기간산업인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광양지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및 산업위기지역의 보통교부세 가산 일몰기한 연장(2025년→2027년), 여수국가산단 중심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광양국가산단 ‘수소환원제철 설비전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석유화학·철강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여수·광양산단을 대규모 공용 ESS 시범사업과 차세대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우선 대상지 지정 및 양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준비 중인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에 RE100 산단 전기요금 50% 이상 할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환경영향평가 간소화 등 규제 특례와 함께 입주기업 세제 혜택과 전남 서남권 일원을 국내 1호 RE100 산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화 '내일의 민재'(제작: 지이 프로덕션 | 투자: 아티스트컴퍼니 | 프로듀서: 김성은 | 감독: 박용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일, 제작사 ‘지이(GE) 프로덕션’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성은은 “영화 '내일의 민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 공개된다”고 알렸다.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23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관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24년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과 인천영상위원회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될 만큼, 이미 이야기가 지닌 고유의 힘을 인정받은 바 있다. 때문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월군은 지난 9월 25일 개원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에서 관광객 이동 편의와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미니열차’를 운행한다. 청령포원은 영월의 대표 역사 유적지인 청령포 인근에 조성된 대규모 정원으로, 숲길·저류지·생태학습장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을 갖춘 새로운 관광명소다. 미니열차는 청령포원의 숲길과 저류지를 따라 달리며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행 구간은 △영월관광센터 ↔ 청령포원 왕복 노선 △청령포원 내부 순환 노선으로, 각각 열차 2대가 투입됐다. 요금은 왕복 노선 2,000원, 내부 순환 노선 1,000원으로, 관람객 이동 부담을 줄이고 청령포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청령포원 미니열차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교통수단으로, 추석 연휴기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영월의 매력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야간 및 심야 시간에도 도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공공심야약국을 정상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평일과 휴일 모두 심야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사이 3시간 운영되며, 약사가 직접 복약지도와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밤늦게 갑자기 열이 나거나, 아이가 아프거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신속히 대응하여 도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내 공공심야약국은 17개 시군에 43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5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운영되어, 응급실을 찾을 정도는 아니지만 급히 약이 필요할 때 의약품 구매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웹사이트,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추석 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식재산처는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탕 사무총장은 “한국의 ‘특허청’이 ‘지식재산처(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MOIP)’로 승격된 것은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지식재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계획된 이번 방한이 지식재산처 출범일에 이루어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탕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선진화,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및 한국인의 WIPO 고위급 진출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청년·여성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우리나라가 출연하고 있는 WIPO 한국신탁기금(Korea Funds-in-Tru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본선 진출 81인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측은 1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1인을 공개했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 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믿고 보는 MC 이승기를 비롯해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숨겨진 원석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1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의 홍이삭-소수빈-이젤 등 매 시즌 스타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견인한 만큼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설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뜨겁다. 그런 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열흘 안팎의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아이들과 양육자가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11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보유한도는 1인당 50만 원이며, 구입한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발행분은 3차 발행분으로, 올해 발행 금액 총 41억 원 중 잔여금액 11억 원이다. 앞서 올해 초 20억 원 규모의 1차 발행분은 판매 개시 14일 만에, 10억 원 규모의 2차 발행분은 6일 만에 각각 조기 완판되어 총 2만 6천여 명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으로, 현재 서울형 인증기준을 통과한 서울시내 키즈카페 60개소('25.9. 기준)에서 사용할 수 있다. ’23년 9월 첫 발행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국내 인공지능 신생기업(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적 도약을 지원하는 「K-Global@실리콘밸리 2025」를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동 행사는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망 인공 지능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행사로,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현지 벤처투자사(VC)와의 투자상담회, 구글 협업을 통한 국제적 동반관계(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현지 기업·투자사·인재 등과의 교류 분과(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1일차에 진행된 인공 지능 학술회의(AI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통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현지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 등이 세계 인공 지능 산업·투자 현황 및 전망에 관한 기조연설을 전했으며, 예상 대비 3배가 넘는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후 주요 참가기업이 자사 인공 지능 해결책(AI 솔루션)을 소개·공유하는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