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13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콘퍼런스’에서 처음 선언한 ‘세계도핑방지의 날’은 전 세계 스포츠계가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 깨끗한 스포츠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날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공정한 경쟁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12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와 연계해 공정한 대회 개최와 생활 속 스포츠 가치 확산을 홍보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반도핑 분야에서 최대 권위를 가진 회의로서 6년마다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각국 정부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언론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중 약 10%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8%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중대재해 사고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전국 곳곳에서발생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중대재해로 인한 사고는 그 피해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따라서 이번 조례를 근거로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파주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화순의 농업회사법인 ㈜영글어농장이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민간투자를 유치한 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설비 확장, 연구개발(R&D)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민간투자금과 정부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선 ㈜영글어농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울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김윤재 대표는 2008년 화순으로 귀농하면서 영글어농장(Young Grower Farm)을 설립했다. 농장 영문명과 같이 젊은 농업인이 모여 설립한 청년 농업법인이다.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즙, 잼, 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현재 블루베리 생산량 전국 1위에 올랐다.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판로도 안정적으로 확보해 연간 약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23년 민간 투자사로부터 15억 원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와 손잡고 전통시장에서도 농축산물을 상시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형마트 등지에서만 적용되던 POS 기반 할인 시스템을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첫 시도다. 특히, 대형마트는 주기별로 할인품목이 제한되는 반면 시범사업 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이면 모두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마련된 통합 POS 시스템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정부가 결제 금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예를 들어 2만 원을 충전하면 4천 원이 추가되어 총 2만 4천 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5,000원 단위로 충전 가능하며, 2주 단위로 최대 2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읍을 포함해 전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0일 남군산교회가 군산시 소재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1명에게 총 3,6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남군산교회의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로 11회를 맞으며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 성장에 커다란 공헌을 해왔다. 장학금은 교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6명의 학생에게 약 3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초등학생 6명(각 50만 원), 중학생 19명(각 80만 원), 고등학생 12명(각 100만 원), 대학생 4명(각 150만 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저녁 식사도 함께 제공되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종기 원로 목사는 “장학금이 지역 우수 인재 지원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에 쓰였으면 한다.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장학금 사업 외에 남군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부 부처와 이동통신 3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이 모여 불법스팸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서울에서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불법스팸 대응 종합대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공동 위원장인 방통위와 과기부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전문기관,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에스케이텔레콤(SKT) 등 이동통신 3사,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 제조사 및 대량문자 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30여 명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5대 전략, 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방통위는 ▲사업자별 스팸신고 현황 공개 ▲인공지능(AI) 기반 악성문자 및 해외발 악성문자 차단 ▲문자중계사 대상 전송속도 축소 ▲불법스패머의 반복적 신규개통 제한 현황 등을 설명했다. 과기부는 ▲부적격 사업자 대량문자시장 진입 방지 ▲불법스팸 악성문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0일 김해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노은식 재단 이사장, 홍태용 시장, 안선환 시의장, 에스비비(주) 이태형 대표, 초중고, 대학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그동안 각 학교로부터 장학생을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선발심의를 거쳐 최종 740명을 선발, 올해 총 10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총 9개 분야로 ▲지역대학입학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지역전략산업연계 취업 ▲예·체능 꿈나무 ▲성적 우수 ▲기업체 근로자 자녀 ▲다자녀 가정 ▲성적 향상 ▲특별 장학금 등이다. 수여식은 경운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장학생 대표 110여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 학부모들의 감사 인사와 장래 포부를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에스비비(주) 이태형 대표가 기탁자 대표로 참석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장학생들의 발걸음을 응원했다. 노은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모차르트 탐험 일지, '백건우와 모차르트'를 4.13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터치의 명확성과 강인함, 애매한 소리는 전혀 없는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수여받고 2023년 제6회 성정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3월, 세 번째 모차르트 앨범을 발매하며 약 1년간의 모차르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모차르트 – 프로그램 2' 전국투어 일환의 공연이다. 이번 시즌 백건우의 모차르트 무대는 피아노 소나타 10번, 12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로 제공해 1회용 쓰레기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1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나무젓가락 등을 전면 배제하고 총 5만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봄꽃축제와 선농대제 등 일부 행사에서 시범적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나, 연중 운영 체계를 갖추고 전면적인 다회용기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 모두 다회용기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쓰레기 걱정이 없고, 반납도 간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환경보호와 동시에 행사장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적 효과는 온실가스 약 12톤 저감, 이는 나무 82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 기여로 분석됐다. 다회용기의 위생 관리 역시 철저하게 이뤄졌다. 수거된 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전수검사’의 총 7단계 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2종(왕대추,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방문객 1,000명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 달성군이 1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 탈권위적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캠페인에는 조양래 현풍읍장을 비롯한 현풍읍 직원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 직원 모두가 행복한 청렴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보고회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가평군에서 올해 4월과 5월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서막을 여는 성화 채화식이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칠선녀 성무공연, 성화 채화, 6개 읍면 체육회장에게 성화를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과 성화 봉송 주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평군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체육행사의 서막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며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성화가 채화된 호명호수는 ‘가평의 천지’라 불리는 명소이자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다시 꺼내는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채화식은 이 같은 의미를 살려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회복, 화합의 에너지가 타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채화한 성화는 10일 청평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북면, 조종면, 상면, 설악면, 가평읍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대전무주군민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기석태 ㈜MOA건설 대표가 지난 10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서 태어난 기석태 대표는 “나를 낳고 키워준 고향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커지는 것 같다”라며 “가족, 친지, 친구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무주가 항상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고향사랑기부금에 담아 전한다”라고 밝혔다. 기석태 대표는 지난해 2월 재대전무주군민회 회장에 취임했으며 8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무주군 농특산물 및 반딧불축제 홍보 등에 앞장서는 등 고향 무주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편,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MOA건설은 철근, 콘크리트를 비롯한 리모델링, 방수, 미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건설사다.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는 '2025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리빙랩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실험실’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스마트도시 사업과 리빙랩의 역할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리빙랩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모델 확립과 협력 플랫폼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리빙랩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시설 모니터링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아이디어 기획 ▲역량 강화 교육 ▲우수 사례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민 창작 콘텐츠 전시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해 콘텐츠 기획부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1일부터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바다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6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찍어 5월 16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확인 등을 거친 후 6월 11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과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7월 2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 받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수상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