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화천 DMZ 랠리에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를 펼쳤다. 2025 화천 DMZ 랠리가 11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해 73㎞ 구간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5월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많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통합 30주년 사천시민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계기로 마련됐으며,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은 모듬북 퍼포먼스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AI로 보는 사천시 통합 30년 ▲사천시민상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자매도시 축하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및 통합 30주년 시민 대합창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로 구현한 30년 전 통합 당시의 사진 영상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헌장은 김보경 삼천포블루스 대표와 이원겸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재학생이 낭독했다. 또한, 이날 제28회 사천시민상은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다문화·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헌신해온 김정웅 씨(1943년, 신명1호 태양광발전소 대표)에게 수여됐으며, 기념식 마지막에는 시민상 수상자, 시민헌장 낭독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월광주’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 민주시민을 반갑게 맞이한다. 계엄·탄핵의 과정에서 횃불은 응원봉으로, 주먹밥은 선결제로 승화됐다. 응원봉세대로 불리는 2030 청년세대가 대거 등장했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이들은 “과거가 현재로 달려와, 80년 5·18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말한다. 이에 광주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로 펼친다. 80년 이후 광주를 찾아주고, 불러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손님맞이다. 광주광역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17~18일 대중교통 전면 무료를 비롯해 5·18전야제 ‘오월텐트촌’ 운영, ‘소년의 길’ 투어, 주먹밥 무료나눔과 49개 제과점이 참여하는 빵 나눔세일,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총 145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5·18기념행사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Ah May, The May We Meet Again)’을 구호로 내걸었다. 계엄과 탄핵의 과정에서 재조명된 5·18과 광주정신의 의미와 횃불에서 응원봉으로, 주먹밥에서 선결제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13년 만에 충주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사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모인 5,000여 명의 선수단이 26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회의 열기와 충주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개최지 충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을 뛰어오르며 강팀 청주시와 진천군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육상 3연패를 비롯해 △탁구 △유도 △배드민턴 등 전통 강세 종목은 물론 △볼링 1위 △그라운드 골프 1위 △소프트테니스 2위 등 약세 종목에서 대반전의 성과를 거두며 우승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틀을 깬 시민 중심의 혁신 체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시는 지루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기존 주제공연을 과감히 생략하고, 1,000명의 시민합창단을 무대에 올리며 ‘관람객이 아닌 주인공’으로서의 시민 참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현장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1위 서울 SK 나이츠와 2위 창원 LG 세이커스 간의 빅매치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펼쳐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구단주) ▲이수광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 ▲시마다 일본 B리그 총재 등 국내외 농구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정규리그에서 34승 20패를 기록하며 11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지난 1·2차 원정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0패로 앞서 있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LG 세이커스가 창원 홈에서 열리는 3차전과 4차전까지 연승하면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역 연고 구단의 활약은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LG 세이커스가 창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양군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OO(54세, 여) 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봤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방문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해준 방문객들과 힘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8일 칠서면과 칠북면 일원에서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회원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관람, 천년 고찰인 ‘장춘사’ 방문,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역사와 체험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접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칠원도서관 회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역사·문화탐방은 함안박물관 관람, 말이산고분군 산책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2일, 복지관 프로그램 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2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카네이션에 담아 어르신들게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꽃을 받으니 마음이 즐겁다. 아들이 못 온다고 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강생들도 “복지관 직원들이 늘 배려해주고 항상 이용자들의 의견을 존중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일을 우리 복지관에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는 함안군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이틀째인 9일 개최지인 충주시를 방문해 청주시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신 부시장은 시 선수단 총감독인 이준구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과 함께 배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호암체육관을 시작으로 수영, 게이트볼, 배드민턴 경기장을 차례로 찾았다. 시 선수단은 오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축구를 포함한 26개 종목에 선수 543명이 출전한다. 선수들을 만난 신 부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길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충주성심학교를 방문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선수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그동안 열정을 다해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로 재탄생하는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성수동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지자체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곳이다. 이날 연구회는 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성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 및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방법 및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구회는 아뜰리에길과 연무장길 등 성수동 일대를 돌며, 언더스탠드에비뉴, 성수 나눔공유센터, 붉은벽돌마을, 대림창고 등 도시재생 관련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인 정동준 의원은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성공요인을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원도심을 재활성화하기 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신안군 옥도에서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요정이 머무는 치유의 꽃 정원’을 주제로 첫 작약 꽃 축제가 열린다. 방문객들에게는 바다와 꽃이 어우러지는 섬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에겐 삶의 터전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내 주변을 정원으로 꾸며가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첫 작약 꽃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축제가 열리는 옥도는 총면적 22.6ha의 전국 최대 규모의 작약 군락지가 조성돼 있고 8개 품종 약 28만 본의 작약 꽃이 식재돼 있다. 축제장은 바다와 접해 있어 만개 시에는 자연의 경관에 매료된다. 축제 기간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작약 꽃이 상징하는 다시 피어나는 사랑의 의미를 담아, 섬에서 오랜 세월 함께해온 두 부부의 이야기를 축제의 첫 장면으로 담아내고자 축제 첫날 지역 최고령 부부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연다. 이 밖에도 소원 바램개비 만들기, 화관 만들기, 작약 부케 제작·판매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반월도 큰골선착장과 옥도선착장 간 여객선도 특별 운영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경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안은 경제 성장동력 강화와 도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환경, 보건, 안전, 1차산업 분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는 2026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을 통해 중앙정부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환경국 내 ‘탄소중립정책과’를 신설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도 탄소중립팀을 새롭게 배치한다. 이는 지난 2월 정부의 탄소중립도시 지정에 따른 2035 탄소중립 선도도시 관련 사업을 전담하기 위한 조치다.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관리하는 환경자원순환팀은 현장 업무의 효율성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소로 위상을 높인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혁신산업국에 ‘분산에너지지원센터’를 설치해 글로벌 탄소중립 모델 실현을 위한 역량을 제고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도 보건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 도내 5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에서는 건설건축 박람회 확대 추진, 전문건설 대업종화 발주율 향상, 강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건설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내 건설단체들은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의 적극 활용과 지역업체의 최소 참여비율 상향 등을 건의하며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연내 국가 계획 확정 등으로 도내 신규사업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