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종우)는 6.20.과 6.23. 2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과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대구시 및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을 ‘원안가결’하고, 대구시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는 이번 양일간의 심사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24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번 2024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규모는 세입 11조 5,958억 3,500만 원, 세출 10조 9,661억 3,800만 원, 잉여금은 6,296억 9,700만 원이며, 2024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4조 4,241억 5,600만 원, 세출 4조 2,483억 5,300만 원, 잉여금은 1,758억 300만 원이다. 예결특위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살림살이를 내실 있게 꾸려나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집행잔액이나 이월액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3일 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의원과 인천시 및 시의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기술 시대, 양자정보의 이해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경위가 주최하고, 인천시 미래산업국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급부상한 양자기술의 개념과 주요 응용분야를 이해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박성수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양자역학을 바탕으로 최근 급격히 발전한 ‘양자기술’은 향후 양자컴퓨터, 양자네트워킹, 양자암호, 인공지능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이미 세계 각국이 기술 개발에 나섰고, 관련 기술 선진국들은 기술 유출 차단에 나서는 등 글로벌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우리 정부도 지난 2022년부터 ‘50큐비트(Qubit) 양자컴퓨터 개발 계획’에 돌입했고, 2030년대 양자기술 선진국 도입을 목표로 내년부터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천군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면)은 지난 4월 열린 ‘농어촌 워케이션 모델 구축 정책 간담회’의 후속 활동으로, 6월 20일 전남 강진군의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푸소(FU-SO)’ 현장을 방문해 여수형 농어촌 워케이션 모델 구축을 위한 선진지 현장활동을 펼쳤다.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도시민이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얻는 감성 중심의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은 이를 지역 주민 주도의 협동조합 체계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 정기 교육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박성미 의원은 “강진 푸소는 농촌 주민의 삶 자체가 관광 콘텐츠가 되는 대표적인 체류형 모델”이라며, “여수도 섬과 농어촌 지역의 고유 자원과 주민 역량을 결합한 워케이션 모델을 통해 지역 활력과 인구유입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섬마을 체류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경 의원은 푸소의 성공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대표 정신출)는 지난 20일, 순천시 업사이클센터 ‘더새롬’을 방문해 자원순환 기반의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견학했다.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은 2019년 5월 개관한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으로, 버려진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전시·체험 시설이다. 전시관, 공방, 놀이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폐자원(천 조각, 플라스틱, 커피포장지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살펴보고 센터 관계자로부터 공간 운영 사례와 교육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석 의원들은 여수시에도 유사한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미 의원은 “여수도 주민참여형 환경 체험 공간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진명숙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미경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전 TV조선 ‘네트워크 매거진’에서 현재 용인 원삼면에서 공사 중인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Fab)팹 건설 현황을 묻는 질문에 “415만㎡(약 126만평) 부지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현재 1기 팹의 절반을 짓는 공사가 지난 2월 24일 시작됐다”며 “앞으로 2년 동안 공사가 진행되는 데 연인원 300여만명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기 팹 절반의 규모는 바닥면적이 축구장 16개 반이고, 높이는 아파트 50층 정도 된다"며 “이 팹이 완공되면 2027년 5월께 가동될 걸로 보이는 데 SK하이닉스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받는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HBM)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순차적으로 나머지 1기 팹의 절반이 건설되고, 앞으로 2기 팹, 3기 팹, 4기 팹까지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민‧관 인적교류’ 정책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울산발 인적교류는 글로벌 기업 출신 경영 전문가를 공공기관장에 영입하고, 시청 핵심 공무원을 민간 기업에 직접 파견하는 방식으로 관행을 넘어선 ‘파격 행정’으로 주목 받아왔다. 이 같은 교류 정책은 ▲공공기관의 경영혁신 강화 ▲기업 친화적 행정 실현 ▲대규모 투자 유치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를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영입한 사례가 꼽힌다. 지난 2023년 12월 임명된 김 이사장은 민간 기업의 경영 비법(노하우)을 공단 운영에 접목해 조직 효율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정원을 38명 감축해 연간 26억 원이 넘는 인건비 절감이 예상되며, 시설 운영 효율화로 이용률은 11.8% 증가, 수익도 2억 7,000만 원이 늘었다. 또한, 성과 중심 인사제도 도입도 눈에 띈다. 직급과 직책을 분리해 3급 처장 1명을 2급 자리에, 11명의 4급 팀장을 3급 자리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주요 섬 지역들과 함께 ‘웰니스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주목받았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ITOP 사무국과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6회 섬관광정책포럼(ITOP, Inter-islands Tourism Policy Forum)에 참가해 청정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대표적인 섬 관광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권위있는 국제회의로, 올해는 ‘자연 및 문화자원 기반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열렸다. 제주도를 비롯해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탄자니아 잔지바르, 스리랑카 남부주 등 7개국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국들이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리 주지사와 회원국 대표단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웰니스 관광이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참여, 사람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이 돼야 한다”고 선언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기획조정국장, 지표 담당부서장, 관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군평가 대비 정량·정성지표 전반의 추진 실적과 부서별 대응전략을 집중 점검하는'경상북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경상북도의 역점시책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88개, 정성지표 12개 총 100개 지표의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시군평가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등 시군평가에서 도내 최상위권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 전년도 부진지표 원인 분석 ▲ 지표별 월별 목표 설정 ▲ 지표별 실적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평가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시군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받는 행정절차가 아닌 우리 시가 경북도 내에서 어느 수준의 행정역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정주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도민 등 400여 명과 함께 경남형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에 맞춰,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 취·창업까지 교육 전주기를 아우르는 ‘정주형 인재양성’ 전략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경남에서 원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도는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경남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일자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현장에 있는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도는 23일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서천군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중점 관리하고 있는 서천군 피해지역에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마련했다. 이날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등 점검반은 인명피해 발생지역인 서천군 비인면 율리와 우수관로 준설공사 현장인 성내리를 차례로 찾았다. 먼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주택 매몰과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현장에서는 복구공사 진행 상황과 주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우수관로 준설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배수로 토사 제거 상태와 시가지 침수 재발 방지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도는 올해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강화된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마을 1대피 훈련, 1마을 1대피소 운영(위험요소가 있는 대피소는 대체 지정), 취약계층과 안전파트너 매칭 등을 통해 마을단위 주민대피체계를 강화했다. 국지성 집중호우가 주말이나 야간에 집중될 경우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일몰 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학생 선수들이 최근 ‘제19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8~2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 전국 규모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 보호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했다. 세종여고 1학년 윤태영 선수는 DB여자 고등부 높이뛰기에서 1m 15㎝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세웠으며, 100m 종목에서 16.60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세종여고 1학년 이신혜 선수도 T20 여자 고등부 멀리뛰기에서 2m 73㎝, 100m에서 16.45초를 기록하며 두 종목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학생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탁월한 기량을 펼쳐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설득을 위한 실질적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정한‘올림픽 데이(6월23일)’를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총 2,0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 언론홍보, 문화관광, AI‧학술, 지역발전, 도민참여 등 6개 분과 중심의 체계적 구조를 갖췄다. 전북 도민은 물론 출향도민, 청년,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민간 중심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유치 추진 전략은 각 분과에서 수립한 로드맵에 따라 실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에게 위촉장이 전달돼 도 전역의 참여 기반이 제도적으로 구축됐다. 이어 김동주(철인3종), 한다경(수영), 정솔민(배구), 이찬영(야구) 선수 등 도내 체육인을 대표한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유치 선언문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2025년 부산진구 제대로 키우기 사업 기업가정신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에서 지원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하는 입주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전문가 컨설팅을 활용한 보육 프로그램이다. 총 32개 기업 중 희망업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4회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컨설팅 분야는 일반경영부터 회계·세무까지 다양하다. 6월 19일에 진행한 특강에는 총 12개 기업 13명이 참여하여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MBTI 기반 나만의 창업성향을 분석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하는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및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연계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가들의 창업역량이 강화되어 사업 수행 능력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기 창업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보스턴에서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나흘간 진행된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박람회인 ‘2025 BIO International Convention’(BIO USA)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경자청은 9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입주기업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최복수 경자청장은 BIO USA에 참가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의 50여 명 이상의 바이어들과 상담하며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17일에는 ‘KOREA SPECIAL BIOTECH SHOWCASE EVENT’를 개최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고 있는 ㈜유스바이오글로벌, ㈜마크헬츠의 투자유치 IR을 지원했다. 18일 오전에는 보스턴 기획개발청(BPDA) 주정준 수석디자이너를 만나 도시계획과 경제개발 노하우를 듣고 보스턴 캔달스퀘어를 모델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