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2회 제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천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사)대한클럽야구협회 및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야구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과 열정이 펼쳐질 전망이다. 약 20개 팀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식부(초등부/중등부), 연식부(초등부/중등부)를 포함한 총 4개 부 및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400여 명 이상이 제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경기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프로 선수로 성장할 유망한 유소년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여 경쟁을 펼치는 중요한 대회이므로,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정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지원 체계에 들어갔다. 6월 2일, 성북구청 미래계획실에서 ‘대통령선거 대비 행정지원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행정기관의 중립 유지,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 유권자 편의 증진 등 전반적인 지원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실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본투표 당일 질서 있는 운영으로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직접 거리로 나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으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 유권자들에게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참여를 요청했다. 이러한 활동은 행정적 지원을 넘어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북구는 대책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성군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채소 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기존 시설하우스에 차열망과 환기휀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작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열망은 햇빛은 통과시키면서도 열을 차단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장치로 알려져 있다. 고성군은 이와 같은 온도 저감 기술을 통해 여름철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육장해를 예방하고, 더불어 농업인의 작업 환경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열망 설치를 통해 시설 내 온도상승 저감은 물론 폭염이 작물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차열망과 함께 환기휀을 설치하면 시설 내부 온도를 최대 5℃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에도 고랭지권 시설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2ha 면적에 사업을 추진한 결과, 8~9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일소 피해 예방 등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맛있는 떡 만들기’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에 대한 교육, 떡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쌀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 쌀로 만든 음식, 쌀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편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선생님은 “아이들이 교육으로 쌀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게 되어서 유익했고 떡을 만들며 과정이 어렵지만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 재미있어했다.”라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취감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어린이들의 좋은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연장 공고)를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하며, 이번 재공고 시 공모요건은 변경하지 않는다. 이 사업은 민ㆍ관이 함께 출자하여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을 설립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으로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산업ㆍ연구계에 시급한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제공, △국산 인공지능(AI)반도체 수요 창출, △세계적 기업 협력, △정부 연구개발 성과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4일과 31일 두 차례 조선이공대학교 풋살장에서 진행한 청소년 풋살대회 ‘제3회 골 때리는 동구 청소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중등부 8팀, 고등부 8팀의 선수들과 응원하는 청소년 및 청소년 봉사자, 전문 지도사와 심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동구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풋살 경기와 이벤트 활동,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풋살이라는 팀 스포츠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단결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조선이공대 운동치료 헬스케어학부의 협력으로 경기 중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 부스를 운영해 선수들의 안전을 지원했다. 뉴스포츠 체험 부스를 마련해 대기 중인 팀과 관람객들에게도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이 체력을 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중에서 총 1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진도군 관내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 상당을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진도군은 곱창김, 울금 제품, 전복 등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별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이나 ‘진도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도군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인 선진농협미곡종합처리장의 ‘보배진미쌀(품종: 새청무)’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최초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남 쌀의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 기관이 참여해 대상에 대한 정보 없이 심사(블라인드 심사 방식)가 진행된다. 심사 항목은 ▲밥맛 ▲품종 적합성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 ▲외관상 품위 평가 등 8가지 분야에 걸쳐 평가된다. 진도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신규 진입을 위해 2020년 선진농협 알피씨(RPC) 시설개선 지원사업(30억 원)과 ‘브랜드 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2억 6천만 원)을 추진하고 농가 교육, 계약재배, GAP 인증, 재배 포장 관리 등 생산 전반 걸쳐 품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2024년 알피씨(RPC) 양곡저장시설 개보수 지원사업(3억 원)을 통해 품종 혼입률이 감소했고, 쌀 품위와 미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월 1일 화순군 청풍면에 있는 화순파크골프장(87홀)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경 화순파크골프장에 도착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받고, 전체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파크골프 시타까지 체험한 김영록 지사는 “경관이 뛰어난 화순파크골프장이 지역경제뿐 아니라, 지역민의 건강까지 챙겨주고 있다”라며, “앞으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어 지역 활성화에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김 지사의 화순파크골프장 현장점검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이식 화순군파크골프협회장, 도청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앞서 김 지사는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어깨띠를 두르고, 현장점검 일행과 함께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쳐 보였다. 총 87홀 전국 최대 규모(정규 81홀·연습 6홀)로 작년 10월 개장한 화순파크골프장은 현재 화순군 직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능주파크골프장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5년 6월 2일부터 ‘글로벌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Global Cross-Border Privacy Rules, Global CBPR)’ 인증(‘글로벌 인증’)을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증(Global CBPR)은 회원국 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국경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일정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갖춘 기업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해외 사업 시 대외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인증(Global CBPR)을 국외이전 수단으로 채택한 국가(일본, 싱가포르 등)로부터 원활하게 개인정보를 이전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인증(CBPR)은 지난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 국가를 중심으로 상호 간 인증(APEC CBPR)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영향력을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의 주도로 2022년 글로벌 협의체가 출범했다. 3년 간의 논의를 거친 결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로컬 브랜드 상권사업의 가능성’를 주제로 ‘제3회 제주창업생태계포럼 X 낙낙데이(KNOCK KNOCK DAY)’ 행사를 29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센터 지원을 받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이 2년 연속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에 선정된 성과를 공유하고, 로컬 브랜드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센터 고덕훈 팀장의 ‘로컬 브랜드 상권 창출’ 및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 정책 소개로 문을 열었으며, 수원 행궁동에서 성공적으로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을 이끌고 있는 ㈜공존공간 박승현 대표의 키노트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 로컬 브랜드 상권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2024년 로컬 브랜드 창출팀으로 선정된 코코하 김정아 대표는 “마을이 너를 돕는다” 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로컬 브랜드 상권팀으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2025년 선정된 주식회사 일로와 이금재 대표는 ‘꼬닥꼬닥 걸으멍: 15년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상극이었던 강하늘과 고민시가 서로에게 완전히 스며들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지난 방송에서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는 입맞춤 이후 한범우의 직진 공세가 더해지면서 심야 데이트를 할 만큼 강한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이는 최악의 첫인상을 남겼던 첫 만남을 딛고 가까워지기까지 상대방의 마음을 침투한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 이에 서로의 마음을 겨누기까지 두 사람에게 일어난 서사를 짚어봤다. 먼저 모연주에 대한 한범우의 첫인상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식재료의 작은 부분 하나 쉽게 넘어가는 법이 없는 고집불통의 원칙주의자에 가까웠다. 그러나 국내산 고춧가루를 얻지 못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굳건한 모연주의 철칙은 오히려 요리를 돈으로만 생각했던 한범우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특정 농원의 우둔살을 공수해 겨우 맛본 모연주의 섭산적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맛의 즐거움을 깨우치게 했고, 직접 메주를 만들며 정성을 쏟는 모습은 신선한 자극이었다. 그렇게 모연주의 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참시’가 돌아온 ‘리치 언니’ 골프 선수 박세리와 화제의 신부 티아라 효민의 다재다능한 일상으로 주말 밤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9회에서는 박세리가 오랫동안 꿈꿔온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 현장과 신혼 두 달 차 새댁 효민의 똑소리 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김혜린, 노주애, 김선우 매니저와 함께 최근 용인으로 이전한 사무실을 최초 공개했다. 시원한 골프장 뷰와 박세리 개인룸,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고려한 사무실 인테리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전시했었던 박세리의 물품 언박싱 현장도 펼쳐졌다. 전시품들을 정리하던 박세리는 2002년에 받은 누적 상금 500만 달러 달성 트로피 등을 비롯해 영광의 순간들이 담긴 사진과 기념품들을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런가 하면 ‘큰 손’ 박세리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불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하여 그 당시 국토교통부(과거 건설교통부) 항공기획관으로 사업을 주도했던 정일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을 넘어 동남권 800만의 미래이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사업이라는 점에서 충분한 협의 없이 사업을 철수하는 것은 현대건설의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우리나라 항공정책사에 있어 역사적인 결단이자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던 당시 항공기획관으로 재직했던 정일영 의원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 사업의 제1차 공항입지 용역과 제2차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논의를 실무적으로 주도했다. 가덕도 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자 800만 동남권의 미래로 국제항공수요, 물류 기능,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기반시설로 자리하고 있다. 공항이 건설될 경우 2030년 기준 연간 국제선 여객 1,230만 명, 화물 26만 톤으로 예상되고 2065년에는 각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감염병 예방과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6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view-box)’ 체험 교구 무상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손 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손 씻기는 ‘셀프 백신’이라 불릴 만큼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손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손에 남아 식중독, 감기,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손 씻기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을 씻고, 스크린을 통해 손에 남아 있는 형광 물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도구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기 손 씻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히게 된다. 손 씻기 뷰박스 대여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병에 취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