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오수정 선수가 여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또 한번 우승했다. 오수정 선수는 지난 22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올시즌 개인최고기록인 173cm를 뛰어 넘으며 가장 마지막까지 필드에 남았다. 지난 4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부 높이뛰기에서 170cm를 뛰어 우승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오수정 선수는 "경기 중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쉽지 않았지만, 기대했던 기록을 뛰어 만족한다. 다음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인 176cm를 깨고 180cm를 넘기 위해 훈련하며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김민수 감독은 "참가하는 대회의 간격이 짧아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데다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이 불발되어 위축됐을 텐데 걱정과 달리 잘해주고 있다. 다음 출전대회에서는 오수정 선수의 기록 경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광군은 군이 주최하고 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한유경)가 주관하여 지난 5월 24일 토요일부터 25일(일)까지 2일간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최고 등용문인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263팀, 306명의 경연자가 참가해 판소리, 무용, 기악 분야에서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종합대상(국무총리상 및 상금 500만 원)은 무용 부문의 이정민(46세, 광주광역시) 씨가, 종합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은 기악 부문의 변창진(28세, 경상북도) 씨가, 일반부 대상(전라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만 원)은 판소리 부문의 이재훈(20세, 서울특별시)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유경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은 “올해는 작년 대회의 미진했던 점을 보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대회 참가와 관람을 위해 영광 법성포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흥군이 해외 방문 군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에 나섰다. 최근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에서 감염병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1급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지정이 추진 중이며,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며 고열, 두통, 뇌염,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며 대추야자 수액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 역시 해외 감염 사례와 발생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모기에게 물리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므로,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9일)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낙타유 및 덜 익힌 낙타고기 섭취, 진료 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각별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5월 26일 한울 1호기(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전력 설비 정비를 위하여 변압기 교체 운전(전원절체)을 수행하던 중 차단기 고장으로 비상디젤발전기에서 안전모선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울 1호기는 지난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로, 안전모선 2개 계열 중 다른 1개 모선으로는 전력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어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사건 원인과 설비 안전성을 정밀 점검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산시는 경산자인단오제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문화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남녀 궁도대회’와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경산 삼성현정(궁도장)에서 열린다. 경산시궁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 등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 1,150여 명이 참여해 활쏘기의 전통미와 절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1일에는 자인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자인단오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 대회에는 대구대, 영남대를 비롯한 8개 대학 씨름단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 2체급(-90kg급, +90kg급)에서 자웅을 겨룬다. 특히, MZ세대 씨름 유망주들이 대학장사 타이틀을 놓고 벌일 열정적인 승부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제한급 일반부 개인전도 함께 진행,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전통 스포츠 행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가 열리는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 슬로건 아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한다.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전파해 국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등 국제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이번 대회의 또다른 슬로건인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통한 친환경 대회 실천으로 전 세계에 모범적인 국제스포츠대회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 현지실사 “준비 상황 만족” 광주시와 조직위가 경기장 정비를 비롯해 교통, 숙박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양궁연맹(WA) 실사단으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세계양궁연맹 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설렘 포인트를 끌어내는 여행작가와 여행작가를 꿈꾸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만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여행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여행클래스에 참여하는 3명의 여행 작가들 면면 또한 남다르다. 필명 ‘한스’는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인기 있는 여행사진작가로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협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6월 14일 오후 ‘여행을 아름답게 기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촬영 구도, 검색 팁 등의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은 국가대표 운동선수에서 사진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진작가다. 그는 ‘나만의 시선으로 여행지 풍경과 인물을 담는 법’이란 주제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시민 4,500여 명 참여... 궂은 날씨에도 발길 이어져】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0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사생대회, 물총놀이, 가족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야외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당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지난해(3,200명)보다 약 1,300명 이상 많은 약 4,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특히 넓은 잔디밭과 실내외 공연장, 체험부스를 분산 배치한 이번 행사 장소는 공연과 체험 모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장소 변경의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5월 26일 오후,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밀접한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동남구 북면 납안리 288 일원을 연달아 방문했다. ◇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현장–“이대로라면 10월 완공, 시민 우롱하는 격” 의장은 첫 일정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는 사업 속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춘 지역 명소로, 현재 시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공정률이 계획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당초 기대했던 개장 시점보다 크게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김행금 의장은 “현재 공사진행 속도는 시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이대로라면 10월이 되어야 완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상황은 매우 한심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부서가 총력 대응해 7월 내에는 완공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와 공정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북면 납안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운영하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5월 23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과 창의적 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주민 중심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물빛서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협력 △각종 프로그램 인력풀 공동 활용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교육 특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대구혁신도시의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두 기관이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2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준비위원회는 국립순천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전남도가 함께 참여했다.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체계적 추진 기반 마련과 정부·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건의활동,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 창구역할 등을 담당한다. 문승태(순천대)·이상찬(목포대) 두 대학 대외협력부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처장과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며, 목포·순천시 부시장, 지역 의료기관장, 두 대학 동문회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하에 전문가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둬 공동준비위원회를 전문적이면서 세심하게 뒷받침토록 했다. 출범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병운 총장, 송하철 총장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위촉장 수여 등 위원회 출범을 기념했다. 이들은 출범식 세리머니에서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상생+화합’,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납부기한 등의 연장제도는? 사업자가 재해를 당하거나 거래처의 파업 등으로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일정기간 세금납부를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납부기한 등의 연장사유 · 재난 또는 도난으로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경우. ·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하거나 부도 또는 도산의 우려가 있는 경우. · 질병 중상해로 6개월 이상 치료 필요 또는 사망하여 상중(喪中)인 경우. · 그 밖에 납부기한 등까지 납부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등. 특별재난지역 납부기한 연장 등 특례적용 (대상 세목) 부가가치세·법인세·소득세 및 이에 부가되는 세목. (지원대상) · 특별재난지역에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법인사업자. ·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된 재난으로 신체에 피해를 입은 소득세법에 따른 사업자. ·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된 재난으로 사망한 소득세법에 따른 사업자가 경영하던 사업장을 상속받은 상속인. → 최대 2년까지 세정지원 제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5월 26일부터 ‘오늘건강’ 앱을 통해 어르신 맞춤의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응급실 감시체계 발생통계(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온열질환자의 30.4%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나, 날로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위기에 대한 어르신 건강위험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 기상청,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폭염 영향예보는 문자 형태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인층 타깃이 아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오늘건강’ 앱은 기상청의 영향예보 정보를 자동 연계하여, 폭염 현황에 따른 어르신 건강 행동요령을 그림 형태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에 맞춰, 일상활동을 시작하는 오전 7시에 자동 발송되도록 했다. ‘오늘건강’ 앱은 현재 약 12만 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인 보건소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앱으로, 어르신의 허약 예방,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습관개선 서비스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평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은 2025년 20주차(5월 11~17일) 기준 확진자 수가 977명으로, 전년 여름 유행 정점(796명)을 이미 상회했다. PCR 검사 양성률도 13.80%로 1년 내 최고치다. 대만에서는 외래 및 응급실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91.3% 증가했고, 싱가포르 역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7.9% 늘어나는 등 아시아 전반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추세다. 이들 국가에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선호 지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문가들은 해외 유행이 국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는 코로나19 상황은 현재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5월 11~17일(20주차)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으며, 최근 4주간 큰 변동 없이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