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3일 동안 16만4천 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를 슬로건으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과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일인 9일에는 비가 내렸지만 개막행사가 열린 북구청 광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을 즐겼다. 북구청 광장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서막을 알린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는 달천철장 하늘 위를 수놓는 400대의 드론 향연으로 마무리됐다. ◇달천철장에서 울산쇠부리를 더 가까이 올해 축제에서는 울산쇠부리를 더 쉽고 재미있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달천철장에 쇠부리마을을 만들었다. 쇠부리마을은 울산쇠부리기술 재연과 더불어 울산쇠부리소리를 소개하는 부스, 대장장이와 전통대장간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불길이 이는 가마 앞에는 쇳물을 뽑아내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발길이 계속됐고, 전통대장간 체험 부스에는 직접 쇠를 두드려 보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5 부산시 소상공인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소상공인을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수출형 기업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과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인구 증가와 소비시장 확대로 주목받는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 지역을 주요 진출 목표(타깃)로 설정하고 현지시장 파악에 나섰다. ‘글로벌사우스’는 최근 빠른 도시화와 중산층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흥시장이자 세계적인 대세(메가트렌드) 시장으로, 케이(K)-푸드·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특히, 가격 대비 품질 경쟁력을 갖춘 부산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진입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 유망 소상공인 7개 사가 '비(B)-라이콘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5월부터 수출역량 강화 교육과 시장 진출 준비에 본격 돌입했으며, 오는 10월 '글로벌사우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업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가 지난 9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를 열어 김태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후보자가 재단 대표이사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담겼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최진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김태훈 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30일 인사청문 준비를 위한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한 뒤, 이날 회의에서 김태훈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재단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심층적으로 검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먼저 후보자가 지난 1989년 교편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38년 6개월간 교사와 장학사, 교장, 안산교육지원청장 등의 공직 생활을 했고 이러한 경력을 통해 공공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과 조직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재단 자체 수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애정, 다년간의 교원 경험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남도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2025년 경상남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33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나 지역 경제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직접 제안하고, 개선 방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모 분야는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생활환경, △복지 등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단, 비규제 사항이나 단순 진정·민원, 타 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된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경상남도 법무담당관실 또는 각 시군 규제개혁 담당부서)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와 전문가 평가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총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하며, 오는 8월경 도지사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제안은 관련부서 협의 또는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국민에게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전년 동 기간 대비 6개월(6월~11월)간 전기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최대 3.5%까지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이벤트 상품으로 SC제일은행을 통해 출시된다. 이번 금융상품의 혜택을 받으려면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하고, 이후 전기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의 전기에너지 사용량 정보는 녹색건축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에 구축된 건물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건물에너지 절감 시 금융혜택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이전의 상품들과는 달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에 따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최대한 많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IA 정해영이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정해영은 5월 10일까지 16경기에서 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0번째 5시즌 연속 10세이브까지 1개를 남겨두고 있다. 정해영은 데뷔 시즌인 2020년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2년차인 2021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34세이브를 달성하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4년 4월 24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도 달성한 바 있다. 기존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기록 보유자는 2023 시즌 만 25세 시즌에 달성한 고우석(전 LG)으로, 올해 만 24세를 앞두고 있는 정해영이 기록을 달성하게 되면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권 교수는 최근 발생한 주요 범죄들의 배경을 설명하며,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스미싱) 등 최신 범죄 수법들을 소개하며 대응 방법과 예방 수칙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서구의 각종 안전 사업을 홍보하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여성·아동·재난·재해 관련 사업을 알리는 연중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갖는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해양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부산해양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해양산업조사’는 2011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을 받아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 15회째인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통계조사다.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산업의 실태를 파악해 해당 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또는 조사일 현재 시에서 해양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총 3만여 곳이다. 이 중, 4천800여 곳이 현장 조사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통계조사요원 38명이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비중 등 1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이 직접 해양 관련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조사대상 사업체가 원하는 경우 전화, 전자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방문한 강연술 대한사격연맹회장 및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와 대한사격연맹은 2024파리올림픽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끈 K-사격 열풍을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로 이어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회 유치를 위해 대구시는 총 1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구국제사격장을 국제사격연맹(ISSF) 기준에 부합하는 최첨단 시설로 개선하고 있으며,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1월 대구시를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유치 절차를 준비 중이다. 대구시는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5 ISSF 월드컵대회 현장을 찾아 루치아노 로시(Luciano Rossi) ISSF회장을 직접 만나 대구시의 유치 의사를 공식 전달하고, 개최 의지와 준비 상황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와 대한사격연맹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전략 추진을 위한 비전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40%까지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제로에너지 도시 조성 ▲자원순환 촉진 ▲탄소 흡수원 확대 ▲시민 의식 확대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량이 많은 건물 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확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친환경 건축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통부문에서 탄소 저감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의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했다. ▲시민 참여 환경 프로그램인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걷기 및 플로깅 활동 ▲해양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바다숲 조성'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수지구 상현동 198-4번지 일원에서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심곡서원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375년의 역사를 지닌 심곡서원이 국가 사적 지정 10년 만에 역사공원 조성사업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역사공원에 들어설 기록관, 박물관 등의 복합공간인 라키비움과 교육관 등이 정암 조광조 선생의 나라사랑과 개혁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광조 선생이 유배지 화순에서 37세의 나이로 사약을 받았을 때 ‘나라 걱정을 내 집 걱정하는 것처럼 했다’는 절명시를 남긴 것으로 아는데, 우리 용인 시민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이 말씀 하나만이라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면 차이와 갈등을 뛰어넘어 나라 발전, 지역 발전에 많은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업비가 국비·도비·시비를 포함해 166억원 가량 투입될 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서 찾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제천시청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조직위원장과 김창규 집행위원장,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재향군인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와 관람객 유치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국가 안보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 홍보와 참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재향군인회원들의 참여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9월 개최되는'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준비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남은 4개월의 준비기간동안 엑스포 준비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점검과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행사 점검을 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김영환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었다. 김영환 도지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엑스포 준비 전반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제천엑스포 조성부지와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센터 등 주요시설로 이동해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이날 점검은 행사장 진출입 동선과 주차시설 상태, 관람객 흐름을 고려한 공간 배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등 안전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현장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엑스포인 만큼, 하나하나가 완성도 높은 품질을 담보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과 참가자의 안전”이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고려한 빈틈없는 준비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밀양시는 10일 밀양스포츠센터 2층에서 제25회 밀양시 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선수 선발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기관·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밀양시 생활체육대회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육상 등 20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선발된 선수들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에서 열리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시 대표로 참가해 역량을 펼치게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 발전의 원동력은 체육이라 생각한다”라며“체육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충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밀양 체육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는 체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모두가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해 종목별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 확대를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