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한일 양국 정부는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일정 요건의 상대국 국민을 대상으로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은 한일 양국 정부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입국하는 상대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일 각 2개 공항에서 6월 한달 간 운영된다. 입국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에 1회 이상 상대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체류자가 대상이며, 자국을 출발하여 09:00~16:00 사이 상대국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아래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려는 일본인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 미리 전자입국신고를 마쳐야 하며, 전자입국신고용 홈페이지에서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 가부가 표시된 전자입국신고서를 받거나 화면 갈무리(캡처)하여 입국장 안내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나 주일본국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의령군의회가 2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이다. 전국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의령군에서는 두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셋째아 양육수당과 청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해 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의령의 청년 유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령군의회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의령형 꿈키움 교육수당' 지원 방안을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하는 등 의령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 세계 양궁의 명수들이 인천 계양에 모여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20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오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총 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서 계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순위전 및 본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및 결승전은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전 결승 직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남·여 단체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경남도청에서 가진 수헤 수흐벌드(Sukhee Sukhbold) 주한 몽골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한-몽 수교 35주년과 제20회 맘프(MAMF)를 계기로 경남과 몽골 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몽골이 맘프 20주년 기념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도민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몽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몽골과 대한민국의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몽 수교 35주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가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주빈국으로 몽골이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몽골 국립예술공연단 ‘마두금 앙상블’이 전원 내한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양국 간 깊이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수흐벌드 대사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제20회 맘프 축제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맘프 축제를 통해 몽골의 전통문화를 경남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 교류와 더불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김성환, 김소연, 이부영&태진아, 김무진, 박지현이 스페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일)에 방송되는 2116회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으로, 홍천강 둔치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명랑한 경연을 벌인다. 이와 함께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초대가수들의 열창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먼저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로 흥겨운 오프닝 공연을 꾸미고, 인간 비타민 김소연이 '국가대표'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 태진아의 지원사격을 받은 가수 이부영이 '산다는 게 좋다'로 객석을 후끈하게 달군다. 나아가 김무진의 구성진 '두레박 인생'에 이어 '트롯 아이돌' 박지현이 '항구의 이별'로 피날레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밀양시 가족센터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결혼이민자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에서 한국어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어 교실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자들이 정성껏 작성한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준비한 꽃다발과 케이크를 교사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결혼이민자들이 한글로 직접 쓴 편지는 수업 과정에서 느낀 감사와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한국어 강사에게 큰 감동을 줬다. 한국어 교실에 참여 중인 한 결혼이민자는“한국어가 어려울 때마다 친절히 도와주신 선생님 덕분에 가족들과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한국어 교실은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나누는 아름다운 문화가 지역사회에도 널리 퍼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구 밀양대 내 햇살문화도시관에서 국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별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국비 공모사업 발굴 및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의 일환으로, 각 부서의 사업 아이디어와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취합해 시에 적합한 공모전략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틀 동안 기획 예산, 인구정책, 교육, 복지, 문화, 관광, 도시재생, 농촌개발, 스마트팜 등 16개 주요 정책 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현재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사업 및 향후 계획 공유 △사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 △공모사업 연계 가능성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책을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 및 혁신 행정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틀에 걸쳐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재정비하고, 내부 정책 수립 방향과 조직 운영 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Banda Aceh) 지역 내 0~5세 영유아의 발육부진(stunting)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시했다. 이번 사전조사는 반다아체 지역 아동의 건강 및 영양 실태를 파악하고, 수요 기반의 통합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단은 반다아체시 보건소(Puskesmas) 4개소와 유치원 2곳을 방문해 성장측정 장비 설치 여건, 식품 지원 체계, 보건인력 역량, 감염병 예방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정부 및 보건국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연계 및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조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체중 등)을 실시했다. 유치원 2곳에서는 위생환경을 현장 점검하고 주요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중소기업 - 최대 720만 원 지원 -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채용 시 ■ 청년 - 최대 480만 원 지원 - 빈일자리 기업에 취업해서 일정기간 이상 재직 시 ■ 추경예산으로 달라지는 점은? ① 청년 7천명 추가 지원. - 대학교 졸업예정자까지 포함. ② 청년 지원금 조기 지급. (*빈일자리 업종) 18·24개월 → 6·12·18·24개월차 지급. ③ 지원 예산 확대. 7772억 원 → 8026억 원 ■ 현장의 목소리는? "신입사원 연봉도 높이고 복지도 개선했어요!" - A 기업 사업주 "좋은 회사에 취업도 했고, 정책 지원도 받고 있어요. 하루하루 경험을 쌓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 청년 B씨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관광페스타’에 참가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경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2025 오사카 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오사카 유메시마 인공섬에서 열리며, 15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3대 국제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한국관광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사카엑스포 ‘한국의 날’을 기념해 엑스포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페스타 기간동안 ‘경상남도, 빛과 꽃이 춤추는 따스한 도시’(Gyeongsangnam-do, Warm city where light and flowers dance)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와 ‘진주 유등축제’ 및 ‘진해 군항제’ 등 경남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오사카 엑스포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남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 홍보캐릭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국가유산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전북의 역사‧산림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전북자치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가유산 및 산림분야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사전타당성 용역, 설계비 확보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건의하는 전략적 행보로 마련됐다. 먼저, 국가유산청 차장과 면담을 통해 ▲국립수중고고학센터 건립(총사업비 1,111억 원)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총사업비 439억 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409억 원) ▲정읍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총사업비 100억 원) ▲부안 위도띠뱃놀이 종합전수관 건립(총사업비 70억 원),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개보수 및 증축사업(총사업비 63억원) 등 전북의 찬란한 역사문화유산을 계승·활용하기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산림청장에게는 ▲국립 지덕권 산림약용식물 특화산업단지 조성(총사업비 1,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금융위원회는 민생범죄 점검회의(3월 6일)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실시합니다. 2025년 5월 12일 ~ 6월 23일 현재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캐피탈·대부업체의 비대면 대출을 받아 피해가 확대. 철저한 본인확인. · 이용자 보호 강화. 여신전문금융회사(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제외) 및 자산 500억 원 이상 대부업자에 대해 이용자에 대한 본인확인조치를 의무화합니다. 입법예고에 의견이 있으시면 다음 사항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고 사항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의견(반대 시 이유 명시). · 성명(기관·단체의 경우 기관·단체명과 대표자명), 주소·전화번호. 일반우편: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금융안전과 전자우편: ryuej@korea.kr 팩스: 02-2100-2946 개정안 전문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 정책마당 ' 법령정보 '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윤재찬이 영화 '살목지'(가제)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윤재찬이 영화 '살목지'(가제)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살목지'(가제)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앞서 배우 김혜윤과 이종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재찬은 극 중 출장을 가게 된 저수지에서 알 수 없는 사건들을 연달아 겪게 되는 수인(김혜윤 분)을 따라나서는 성빈 역을 맡는다. 성빈은 성격 좋고 쾌활한 막내 직원으로, 생존 본능이 강한 캐릭터다. 2022년 배우로 데뷔한 윤재찬은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캐릭터에 걸맞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트라이: 우리는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APEC 통상장관회의 계기 5월 1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차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AKTD)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연구원(KIET)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싱크탱크 대표들을 비롯해 아세안사무국,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아시아재단, 연세대, 한-동남아 정책협력센터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AKTD는 지난해 10월(라오스 비엔티엔)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한국과 아세안의 외교 관계가 최고 단계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새롭게 추진하는 첫 번째 경제·통상 협력 프로젝트로서, 지속가능한 경제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아세안 회원국의 정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한-아세안 싱크탱크 간 정책 연구 플랫폼이다. 이번 '제1차 AKTD 컨퍼런스'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싱크탱크들이 한국에 모여 앞으로 한-아세안 경제·통상정책 공조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대화 채널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정 본부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서현과 옥택연의 로맨스 서사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차선책(서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소설 속 단역에 빙의한 여대생의 설렘이 물씬 느껴진다. 연분홍 치마에 하늘빛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차선책은 처음 마주한 원작 속 세계를 탐색하듯 망원경을 들고 있다.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엔 장난기 어린 기대감이 감돈다. 짙은 먹빛 도포에 갓을 쓴 이번(옥택연 분)의 단단한 기운도 시선을 끈다. 날 선 눈빛과 칼자루를 움켜쥔 손끝에서는 흔들림 없는 그만의 결의가 느껴지고 절제된 분위기에는 차가운 긴장감이 서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