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이재욱, 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소꿉친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섬세한 집필력의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활기차게 하루를 여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푸르른 여름의 정취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파탄면의 풍경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땅콩 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때는 세계를 제패한 선수, 이젠 언더독을 이끌 신인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14인 선수들의 도전이 담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첫 방송일을 약 2주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오늘(16일), ‘필승 원더독스’ 팀의 색인 주황색으로 물든 3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한 배경 위로 ‘배구 황제’에서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14인의 선수들이 함께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연경 감독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감독 포스’를 폴폴 풍기는 레전드 모멘트를 연출한다. 선수 시절,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쌓은 그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김 감독의 손끝에서 시작될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날로 상승시킨다. 그 옆으로는 김연경의 지휘 아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위한 벌쏘임 사고 안전수칙 ·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 어두운 계열의 옷은 피하고 달콤한 음료는 자제한다. - 벌집을 발견했다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한다. - 벌집과 접촉했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 벌에 쏘였다면? - 눈에 보이는 벌침은 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내어 제거한다. - 벌침이 없거나 제거한 후에는 쏘인 부위를 깨끗이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다. -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병원 치료를 받는다. ■ 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위한 뱀물림 사고 안전수칙 · 뱀물림 사고를 예방하려면? - 풀숲에서 맨발로 다니거나 슬리퍼, 샌들을 착용하지 않는다. - 비가 온 후 밤에 이동할 때에는 불빛으로 길을 비추고, 막대기로 앞 길 두드리며 걷는다. - 마당에 새나 개를 기르면 뱀 접근을 쉽게 알 수 있게 도와준다. · 뱀에 물렸다면? - 물린 곳과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앉거나 눕혀 안정시킨다. - 물린 부위에 심장 쪽으로 5~10cm 떨어진 곳을 묶는다.(너무 강하게 묶지 않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0회 임시회에서 지난 3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현재 관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통장 조직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체계적인 협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운영되어 온 동별 ‘통장단’과 구 단위 ‘통장협의회’가 조례에 공식 명문화되면서 통장 간 소통과 협력 체계에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와 필요시 임시회를 통해 주요 구정 현안 협의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자체 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상연락망 구축·훈련 등 통장의 실무 업무도 보다 명확하게 규정했다. 이지애 의원은 “그동안 우리 지역 손과 발 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분들께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면서 상호 소통이나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행정업무 전달과 지역 현안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체계적인 협의기구 운영을 통해 구정 업무 효율성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통장들의 역할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지난 13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위풍당당 걷GO, 건강GO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위풍당당 걷GO, 건강GO 걷기 캠페인’은 경기도가 도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3.4㎞ 걷기 챌린지를 실천했다. 이외에도 ▲혈압·혈당 측정 ▲폐활량 측정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실천은 신체활동의 대표적 지표이며 비만, 당뇨·고혈압 위험 감소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법”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12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AI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과 구인기업을 위한 구인공고 AI 작성 등 총 4가지로,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더욱 정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구직자의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직업을 TOP5 형태로 추천하고(지능형 직업심리검사), 6개월 내 취업확률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까지 진단한다(데이터기반 취업확률). 또한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자동 추천해(AI 직업훈련 추천), 구직자가 취업준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인기업은 모집 분야, 근무조건 등 간단한 구인조건을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상세한 직무내용은 물론 자격‧기술‧경험 등 우대사항까지 자동으로 구인공고를 작성해 준다(구인공고 AI 작성).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공고 작성에 소요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월12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방폭기기 분야 북미 인증 시험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폭 분야는 가스, 증기, 분진 등 폭발위험 환경에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 설계·제작 시 특별한 안전 구조를 적용하는 기술로, 대부분 국가에서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강제 인증을 요구하고 있어 인증 부담이 큰 업종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美직업안전보건청(OSHA)이 인정한 시험소(NRTL)의 인증이 필수다. 최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의 생산시설이 미국·북미 지역에서 대거 신·증설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미 방폭기기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8억 달러에 달하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국내 기업들의 방폭기기 NRTL 인증 수요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인증시험을 해외 시험기관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이 과정에서 건당 수천만 원의 시험·인증 비용, 장기간의 대기와 물류비용 부담 등의 애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북미 수출용 방폭기기 시험을 국내에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1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프랑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유엔 총회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AI, 우주, 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 안보리 현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 수교 140주년을 양국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남북교류협력법」 개정 추진 - 북한 주민 접촉 신고 완화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수원시 여야가 “민생안정을 위한 시민체감 숙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동선언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야 공동선언을 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 여야가 뜻을 모아 추진하는 시민체감 숙원사업은 ▲출산지원금 확대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무상교통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10월 조례안 의결, 예산 편성 후 내년 시행 예정 10월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의결하고, 11월 정례회에서 예산을 편성한 후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다. ‘무상교통’은 70세 이상 어르신 등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은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출산지원금 확대’는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50만 원)을 신설하고, 둘째 아이 출산지원금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9월 9~10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자원식물연구소(진안)에서 ‘2025년 특용작물 기능성·이용 분야 중앙지방연구협의체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 농업기술원 지역특화연구소 등 14개 중앙·지방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특용작물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1부에서는 지역특화작목 산업화 사례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김창수 박사가 ‘천마 등 지역특화작목 육성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전북은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천마를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대학 등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천마의 항비만, 인지능력 개선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술 이전과 제품화에 힘쓰고 있다. 최신 연구 동향으로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정찬헌 팀장이 ‘지역특화작목 활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현황’, 상명대학교 정대식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의 천연물 분석과 효능 예측 프로그램 활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청정수소 생산기술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기술개발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청정수소 연구개발(R&D) 혁신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수소기술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수소 부문의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중점연구실을 지정·운영하여,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상용화에 도달한 해외 선도국 대비 낮은 국내 기술 수준으로 인해 핵심 소재·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으므로,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자립 수준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수요맞춤형 연구개발 기획 → 공동연구 → 기술 상호 실증 → 사업화 지원 등 연구개발 전 주기에 걸쳐 끈끈한 협력을 수행하고, 중점연구실을 중심으로 개발된 청정수소 생산기술 성과를 수요기업 현장과 연결함으로써, 기술의 사업화를 가속하고 기술 자립도를 향상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산·학·연·관 한팀 체제인 혁신 연합을 출범하게 된 것이다. 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9일 오후 2시, 청주 컨벤션센터(OSCO)에서 15개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지자체별 주요 관광개발 사업 현안 점검, 부진 사업 해결 방안 모색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 지침과 성과관리제도 등 안내, 의견수렴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케이-관광섬’ 육성 등 주요 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진단해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각 지자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공유해 유사사례 발생을 방지한다. 아울러 제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27~’31)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시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기업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 영국의 스카이포츠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실제 운용을 목표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 조비 에비에이션 에릭 엘리슨 부사장은 캘리포니아에 새 공장을 조성해 생산 역량을 2배 증가시켰으며, 현재 5대 기체로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소연료로 전환된 기체로 255마일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국토교통부 UAM 지역시범사업으로 공식 지정돼 정부가 인정하는 사업 토대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UAM 시범운용구역 선정을 앞두고 있어 협력업체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 사업의 속도를 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 가장 빠른 UAM 상용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비 에비에이션 엘리슨 부사장은 “조비와 제주도가 직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