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2025 중국 상하이 조선해양기술박람회(Marintec China)’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 중소기업 6곳을 모집한다. 중국 상하이 조선해양박람회는 198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다. 조선·해양산업 관련 기자재, 장비, 기술,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상하이의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며, 30개국 2,000여 개사와 8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전문가가 참가할 전망이다. 도는 참가기업에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미팅을 통해 현지 시장분석과 수출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라면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 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기업당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가 지원된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중국 및 아시아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오는 8월 29~30일 이틀간 지리산 천은사에서 2025 지리산 재즈 페스티벌 ‘It’s not your faul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첫날은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천은사 저수지에 마련된 수변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의 감성과 기타 트리오의 밀도 있는 밴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현용선 밴드’와 채소밭 밴드라는 이름처럼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브라질리언 재즈를 전하는 ‘반다지 오르타’ 가 지리산 재즈 페스티벌 시작을 알린다. 30일 둘째날은 소나무림에 펼쳐지는 천은사 일주문 야외무대로 장소를 옮겨 자유롭고 세련된 감각으로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월드 클래스 가수이자 재즈피아니스트인 ‘마리아 킴 퀄텟’과 라틴 퍼커션의 감각적인 접목으로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규재 재즈 컴필레이션’이 이른 가을 2025 지리산 재즈 페스티벌 축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지리산 천년고찰인 천은사는 2021년부터 클래식, 가요, EDM,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를 열며 지리산의 대표적인 문화사찰로 거듭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매년 두차례 재즈 페스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역점 추진 중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 토요 웰니스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 30분에 정선 아리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하루 2회씩 회당 10명이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과 정선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정선형 웰니스 콘텐츠 6종으로, 정선 고로쇠를 활용한 디톡스 컬러워터 만들기, 황기, 곤드레 등 정선 특산물을 이용한 허브 고추장 만들기, 감정 배쓰밤 만들기, 정선에서만 채광되는 운기석 차크라 팔찌 만들기, 사상체질 건강차 만들기, 오감으로 느끼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있다. 또한,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 기간 중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정선 위크’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는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요가, 명상 등 숨&온 프로그램이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로미지안 가든에서는 숙박객을 위한 도슨트 투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지난주 2025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둘러본 데에 이어,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을 찾아 숙소 및 문화콘텐츠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중이다. 김 총리는 점검 1일 차인 오늘, 실무인력 및 기자단 숙소부터 정상급 숙소까지 각급 숙박시설 및 서비스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식음료 등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숙소의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받고, 기자단 등 실무인력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총리는 호텔 종사자들의 서비스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 총리는 “K-APEC을 기존의 여느 정상회의 이상의 특별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실무인력들이 성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다음으로 김 총리는 현재 개보수가 진행중인 모든 정상급 숙소들을 꼼꼼히 둘러보고, 진행 중인 공정들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에 실질적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민생경제 중심의 효율적인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이 만만찮고 민간의 기초체력도 많이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은 것 같다"며 "한편으로는 지금 나라 살림의 여력이 그리 많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각 부처는 관행적이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예산, 낭비성 예산을 과감하게 정비·조정하라"고 지시했다. 또 "국민들의 의견을 예산편성 과정에 폭넓게 반영해서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의대생의 대학 복귀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교육 당국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의대생 여러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식물 세포 기반 천연물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5일 ‘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식물 세포 기반 천연물 바이오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과 분야별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민관협의체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학계, 산업계, 지역거점 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정책지원팀, 소재개발팀, 기반구축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 ∆산업계와의 연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 연구를 추진해 식물 세포 기반 케이(K)-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이번에 발족한 민관협의체는 연구계와 학계,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민관 협업이 국내 농업을 첨단바이오산업 영역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익산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단식과 복식까지 석권해 대회를 완벽히 제패하며 국내 실업 최강팀을 상대로 기량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호 삼성생명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개인단식(1위 김주은, 2위 박가은)과 복식(1위 정경은, 박슬 조) 모두 결승에 진출해 정상을 올랐다. 특히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지난 6월 양구대회 우승조이자 국내 최정상급 팀인 인천국제공항을 만나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국내 최정상급 대회에서 보여준 투혼과 열정은 우리 시민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라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오종환 단장을 비롯한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고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25 일본 국제식품전시회(JFEX)’에 이천 관내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단체관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본 국제식품전시회(JFEX)는 가공식품, 음료, 주류, 프리미엄 식품을 중심으로 한 비투비(B2B)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21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한식(K-Food)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 식품업체와 다양한 유통채널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국 식품기업들과의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천시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261건, 약 69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233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번 단체관에는 이천시 관내 8개 식품업체가 참여했으며, 시에서는 부스 임차비와 운송료, 바이어 사전 매칭, 통역 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들이 더 많이 해외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추경예산에서 예산을 두 배로 증액하여 전시회를 철저히 준비했는데,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업계의 심화되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서빙로봇, 청소로봇 등 디지털 장비 지원사업을 첫 시행한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강동훈 회장)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인적서비스 대체 및 관광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8월 29일 오후 4시까지'도내 관광사업체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비대면서비스 디지털 장비) 사업'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이며, 지원 품목으로는 청소로봇, 서빙로봇,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총 4개 품목이다. 계약일로부터 1년간 리스비용을 지원하며,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00만원(보조금 700만원, 업체 자부담 300만원)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 선정기준은 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 관광진흥법 기준 관광사업체, 그 외 관광 관련 사업체 순으로 지원한다. 제주도관광협회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세부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도내 관광사업체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관광업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며 지역 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이스트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실증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기술개발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인 ‘제주 AI 오르미 캠프’ 협력과 함께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9월 제1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자사 제주캠퍼스에서 제주한라대학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인공지능(AI) 교육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청년 대상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인 ‘AI 오르미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기초 기술 교육부터 프로젝트 실습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현장 연계형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실무 인력 양성과 수료자 취·창업 연계를 통해 제주의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8월 6일까지 박주현 조각가의 개인전 ‘도구의 기억 ; 소환’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망치, 톱, 카메라, 붓, 악기 등 기능적 사물들을 조형적으로 재조합함으로써, 도구가 인간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성찰하는 자리다. 박주현 조각가는 “도구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인간의 신체를 확장하고, 삶의 흔적을 담아내는 존재”라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25점의 작품은 단순히 물리적 형태를 넘어서, 도구가 인간의 확장된 신체이자 삶의 은유로 작동함을 보여준다. 손을 대신해 만든 도구는 노동과 창조, 파괴와 기억이라는 인간 행위의 단면을 대변한다. 작가는 이를 인간의 형상과 병치하거나 결합함으로써, 그 사물이 지닌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묻는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형상들이다. 일부 작품은 마치 인간의 신체가 도구화되거나 도구가 신체의 일부처럼 융합되어 있어, 경계가 사라진 존재의 불확실성과 덧없음을 암시한다. 이는 죽음 이후에도 사물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27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 대통령은 환경부와 충청북도로부터 당시 제방 붕괴 원인과 지하차도 침수 사고 경과 및 개선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과 지하차도를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인력으로만 해결할 게 아니라 구조적,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에 관해 묻고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가 나눠서 해야 할 일과 함께해야 할 일을 잘 구분하고, 각 단위별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충북지사를 상대로 충청북도의 침수 위험 지역은 어디고 저수용량이 부족한 원인이 무엇인지, 지방하천과 국가하천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등을 세세하게 짚어 물었다. 이 대통령은 사고 이후 차량 진입 차단 시설과 비상 대피 시설, 차수벽과 핸드레일 등이 설치된 지하차도 일대를 살펴보면서 "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진욱과 정채연이 냉기와 열기가 충돌하는 상극의 팀플레이로 법정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 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이런 가운데 상반된 온도의 변호사 듀오 윤석훈과 강효민이 펼칠 법정 활극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앞장서 걷는 윤석훈과 그 뒤를 따라 나선 강효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묵묵히 전진하는 윤석훈은 절제된 표정과 단단한 눈빛으로 냉철한 프로페셔널의 분위기를 풍긴다. 정면이 아닌 뒤쪽을 향한 듯한 시선에서는 후배를 틈틈이 살피는 팀장다운 면모가 엿보인다. 그 뒤를 열심히 따라가는 강효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가 서로에게 고백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7화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의 마음이 마침내 맞닿았다. 하루만 지나면 평범하게 살 수 있다면서 악귀 봉수(추영우 분)에게 눈물로 애원한 박성아. 그리고 박성아를 또다시 울렸다는 생각에 배견우는 봉수와 위험한 거래를 했다. 이어 “원래 내가 겁이 되게 많거든. 근데 지금은 하나도 안 무서워. 네가 너무 따뜻해서. 좋아해”라고 박성아에게 고백하는 엔딩은 악귀 빙의라는 위기 속에서 더 견고해진 쌍방 구원 로맨스로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 악귀 봉수와 거래한 박성아, 배견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7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자체 최고인 평균 4.8% 최고 5.9%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최고 2.3%로 전채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아트 카마초 감독 작품 '루스리스'가 바로 오늘 7월 15일 IPTV와 VOD에서 최초 개봉하는 가운데, 보도스틸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아트 카마초 | 출연: 더모트 멀로니, 제프 파헤이] '루스리스'는 과거 딸을 잃은 아픔이 있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가 어느 날, 실종된 제자 ‘카티아’를 구하기 위해 범죄 소굴로 직접 뛰어들며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 공개된 보도스틸은 아트 카마초 특유의 거칠고 리얼한 액션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도저 같은 성격의 ‘해리’가 복수를 다짐한 굳은 의지와 분노를 머금은 눈빛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총구를 마주한 순간부터 육탄전을 벌이는 격렬한 액션 장면들이 담겨있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해리’가 여성을 위협하는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카티아’의 새아버지를 응징하는 등 일촉즉발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