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팀이 4월 23~25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3개 수상했다. 수상자는 5월 8일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9개 분야에서 300편 이상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는데, 강석진 교수 연구팀은 3개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고명환 씨(박사과정)는 ‘문화재 방재를 위한 드론 이착륙시설 계획과 모니터링 실증 연구'로 논문상을 받았다.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 연구는 문화재의 화재 예방 및 피해 감소를 위한 방재 드론 이착륙시설의 활용성을 실증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승연 씨(박사과정)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자의 안전문제가 증가하는 현실에 주목하고 ‘고령자의 주거 안전을 위한 첨단기술 적용 현황과 한계' 연구를 통해 고령자 거주환경에서 활용 중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 및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민진 씨(박사수료)는 정량적인 범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수소 운반선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5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액화수소 운반선은 우리가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는 LNG선을 이을 K-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신시장 선점을 위한 미래형 선박으로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고 부가가치가 큰 선박이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 ‘액화수소 운반선 초격차 선도전략’(2024년 11월, 수소경제위원회)을 발표하고 핵심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 실증·대형화,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으로 본격 지원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555억원을 지원하고, 2027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실증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특히, 액화수소 운반선은 아직 상용화된 사례가 없을 정도로 고난도 선박으로, 현재 운반선 개발에 101개 기관이 참여 중인 43개 연구개발 과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과제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할 수 있는 거버넌스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오늘 산업부·조선 3사·대학·연구원 등 국내 액화수소 운반선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출범하여, 연구개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리시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일환으로 딸기원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이 대상이며, ‘E-커머스 사업’과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예정지에 편입되어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된 지역은 제외된다. * 해제취락: 딸기원, 협동, 양지말, 두레물, 언제말, 안말, 새마을, 백교, 아치울, 우미내, 벌말, 돌섬 시는 2006년 1월 결정 고시 이후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을 20년이 경과되어 실효되는 2026년 1월 이전 정비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 폐지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마련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은 구리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도시계획과에 비치된 관계 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사람은 도시계획과에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한 후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는 민선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시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김제시 대전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민생경제 악화, 그리고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난제사업 해결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알찬 결실들을 맺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을 쌓아 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원팀(One-Team) 전략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김제시만의 특별한 노하우,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가 있다.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는 김희옥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실장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발생한 주요 난제·현안사업에 대해 쟁점사항을 파악해 대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오랜 공직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간부 공무원들의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김제 시정운영 주요현안 결정에 든든한 자문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시정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최초의 승리 황토현 전승일 ‘5월 11일’, 2019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 인공지능으로 복원한 전봉준과 동학농민혁명군의 결의, 자유·평등의 가치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은 동학농민혁명군이 관군과 일본군을 상대로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녹두꽃의 외침,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과 관계자, 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제 영상 상영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통지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어 유족 대표 등이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배경과 목표를 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도내 공공건설공사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확대 도입한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근로자의 위치와 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추락·가스·화재 등의 위험요소를 즉시 감지해 관리자에게 경고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과 무선통신 기반으로 연동돼 통합 안전 모니터링 체계도 구현한다. 이번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은 국토안전관리원의 무상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양 기관의 협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기관 간 안전기술 확산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 안전장비 확대 도입 대상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월정하수처리시설 증축사업 현장이다. 오는 21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무상 지원하는 최첨단 스마트 안전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설치가 공공공사 3개소에서만 시범 운영되던 스마트 안전장비가 도내 공공공사에 점차 확대 적용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 수준 향상 ▲실시간 사고 대응 체계 구축 ▲공공 발주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8일 15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약개발 분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약 개발 분야의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른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규제혁신, 연구개발(R&D) 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신약개발의 높은 실패 확률과 긴 개발기간을 해결할 수 있는 AI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함께 우리나라가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간담회에서“우리나라 AI 신약개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수행대학으로 고려대(세종캠), 홍익대(세종캠), 한국영상대, 국립한밭대(공동캠퍼스), 충북대(공동캠퍼스) 등 총 5곳을 선정했다. 이들 대학은 지역과의 동반성장 기반 구축,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40억 원 규모의 라이즈(RISE)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올해 세종 라이즈(RISE)사업 수행대학 선정안과 사업비 분배안을 심의·확정하는 ‘2025년 제2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종라이즈(RISE)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총 5개 대학은 앞으로 약 1년간 충청권역 타 대학·국책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라이즈(RISE) 시행 초기 사업수행 기반 구축을 위해 대학 규모와 2024년 대학재정지원사업 수행 실적 등을 고려, 대학에 총 17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이 높은 사업계획을 제출한 고려대와 한국영상대에는 정책인센티브를 추가 배정해 사업 추진 동력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가 차세대 신품종 사과 ‘이지플’을 앞세워 스마트 과수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비롯해 왕희상 기획조정과장,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품종 이지플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과수원 조성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협력하게 된다. 스마트 과수원특화단지 조성 사업 대상 품종인 이지플은 이번 사업의 핵심 품종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조·중생종 사과다. 앞서 포항시는 죽장면 상옥지구 20ha 부지에 약 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축형 평면 과수원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지플은 당도 16.7Brix, 산도 0.41%로 추석 선물용에 적합한 품질을 갖췄으며, 기존 홍로 품종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과장 이강경)는 8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색적인 캠페인으로 직원들 간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지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 가치를 생활화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문구가 적힌 포춘쿠키와 청렴 피켓을 들고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청렴 포춘쿠키에는 “작은 약속이 큰 신뢰를 만듭니다”,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입니다” 등 다양한 청렴 메시지가 담겨 있어, 신선한 감동과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청렴이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왔다”, “동료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 즐거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쿠키 속 짧은 문구 하나가 직원들의 마음에 울림이 돼 일상에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착수 보고회 및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 협의회’ 공식 출범 및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다.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 협의회는 올해 12월,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시까지 창원시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정책방향 설정, 인공지능 종합계획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산업계(3명), 학계(3명), 혁신 연구기관(5명), 유관기관(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카이스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지멘스 등 국내 최고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창원시 인공지능 정책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지난 2020년 5월 전국 최초로 '창원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8월에는 인공지능 종합계획(2022~2024)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변화된 인공지능 환경과 2025년 1월 제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7일과 8일 지역 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기원하며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민생 소통 행보다. 문 의원은 보성군 조성경로당·득량경로당·웅치경로당·회령경로당과 장흥군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장흥노인전문요양원·사촌마을 경로잔치·용산어동마을 노인회관·관산읍 노인회 간담회·회진면 작은음악회를 양일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 면담부터 점심 배식봉사까지 마쳤다. 이와 함께 문 의원은 우리 지역 변화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덕담을 주고 받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하향’ 등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어르신 지원 제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위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5월 7일 부군수(김희석)를 단장으로 주요 취약시설물인 공장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설·전기·소방·산업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군청 시설물 담당자 등이 합동으로 주요 취약 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부군수는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를 원칙으로 삼고, 모든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취약시설물 60개소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5월 7일 18시 30분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프로그램의 ‘의정언박싱’ 코너에 출연하여 학생 인성 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밥상머리교육의 복원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 및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육 현장의 학생 예절 실태” 및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 선배 어르신들은 ‘사제동행’, ‘군사부일체’를 강조했는데, 우리나라가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가족간 밥상에 마주 앉을 시간의 부족, 사교육 과열로 인한 가족간 대화시간 부족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짚으면서, “우리나라 현실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시간이 부족한 점을 학교교육에서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이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는 질문에 대하여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2년 3000여건에서 2023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