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 의무위원회는 야구선수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는 햄스트링 부상을 예방하고 햄스트링 부상 시 이를 위한 재활운동을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 동영상 ‘메디컬 스피칭’을 KBO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햄스트링 부상 예방 및 재활 운동편’에는 KBO 의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점프정형외과 하정구 원장 등이 출연하여 야구에서 햄스프링 손상의 특징 및 치료법, 햄스트링 부상 시 재활운동과 예방법 등을 소개한다. KBO 의무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상지 및 하지의 주요 부상 치료 방법과 멘탈관리 등 홍보 영상을 제작해 보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앞으로도 KBO 의무위원회는 야구선수의 부상 방지와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야구 선수 모두 집중! 햄스트링 재활 TIP 나갑니다! | 햄스트링 솔루션 | 의무위원회 메디컬스피칭 EP.10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병원을 새로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난 8월 밀양윤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이후 발생한 응급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밀양병원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했음을 확인하고 지정을 통보했다. 밀양병원은 지난 8월 22일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한 뒤, 응급실 시설 개선과 제세동기·인공호흡기 등 필수 장비 확보를 완료하고,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충원해 운영 준비를 마쳤다. 밀양병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에서 교통사고와 작업장 사고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가 다시 구축됐다”라고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 “응급실 공백으로 시민들께서 겪으셨을 불안과 불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새로 지정된 밀양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조속히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월 2일, 금융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긴급하게 소집‧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보안‧전산 사고 관련 유사 사례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스스로 금융 인프라를 제로베이스 관점에서 신속‧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향후 사고 발생시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또한, 새정부는 금융을 통한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의 역할과 집행이 중요하며 금융 대전환을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창의성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선제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유관기관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항상 유념해 달라고 했다. 또한, 집행단계에서 마지막 터치가 국민 만족도와 체감도에 직결되므로 현장과 수요자 관점에서 낮은 자세로 유관기관의 존재 이유인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와 유관기관이 초심으로 돌아가 비상한 각오로 합심하여 국민께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빨리 성과를 만들어 가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내 생애를 이 말씀을 전하는 데 바치겠습니다.” 파키스탄의 야쿱 폴 목사가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후 밝힌 결단이다. 그는 40년 넘게 목회를 이어온 교단장급 지도자로, 교회를 담임하며 300여 명의 성도를 이끌고 있다. 또한 신학교 설립을 통해 지금까지 7천 명의 제자를 배출해 국내외 교계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하지만 성경 요한계시록의 깊은 뜻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지난 9월 27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서 그는 그 답을 찾았다. “예언이 성취되었고 그 뜻을 깨달을 수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났다”고 그는 말했다. 야쿱 목사는 설교 중 목회자들을 향한 질책의 말씀도 겸허히 받아들였다.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게 하는 말씀”이었다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시몬지파 이승주 지파장과의 만남을 통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닦은 것도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앞으로 먼저 계시 말씀을 배우고, 목회자들을 교육해 전국 교회와 지역에 복음을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파키스탄처럼 기독교 전파가 쉽지 않은 곳에서 나온 그의 결단은 한 목회자의 고백을 넘어, 현지 교계 전반에 희망의 메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철도망 국가 계획 반영과 국지도70호선(이천백사~여주흥천)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하여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협조를 구하고,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지역 현안으로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계획, ▲이천시 3개 역세권 개발 사업, ▲이천시 공공체육시설 조성 현황, ▲수요응답형 똑버스(DRT) 확대 도입,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이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경기도 우수사례) 등 7건을 설명했다. 또한, 국회의원 측에서도 여러 지역 사안을 공유하며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동안 과학고 유치와 시립화장장 부지 확정 등 어려운 일을 많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열대의학교실 나병국 교수 연구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에서 치사율 97%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rimary Amoebic Meningoencephalitis)을 유발하는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대해 우수한 항아메바 효능을 나타내는 신규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는 다양한 지구환경에 서식하고 있으며, 사람이 감염되면 치사율이 97% 이상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을 유발한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담수에 주로 서식하지만 수돗물에서도 발견된다는 해외 보고도 있고,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 확대가 우려된다. 해외 감염에 의한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사례도 2022년에 보고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의 추출물이 파울러자유아메바에 대해 항아메바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 연구를 통해 항파울러자유아메바 활성물질인 잔톤 배당체(3,5-Dihydr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특허청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NST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9월 30일 11시 NST 1층 대회의실(세종시 시청대로)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ST는 과학기술분야 23개 출연연의 연구사업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통신, 생명과학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정부 R&D 예산의 65.2%가 대학·공공연에 집중 지원됨에 따라 특허, 기술노하우 등 보유기술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은 정체**되고 있다. 금번 간담회는 특허청과 NST가 함께 공공연의 우수한 해외 특허 보호, 권리행사 및 사업화 지원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연의 특허 사업화 및 해외특허 보호를 위한 특허청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연의 연구 성과물을 특허 또는 영업비밀로 보호하고 이후 기술거래·사업화까지 연계시키기 위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공공연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는 국가 혁신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산으로, 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한글날, 대체공휴일까지 더해져 총 7일에 달하며,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10일의 황금휴가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과 함께, 혹은 나 홀로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경남 고성군으로의 가을 여행을 추천한다. 경남 고성군은 바다와 산, 그리고 역사와 치유가 어우러진 종합 힐링 관광지다. 공룡의 발자국 위를 걷고, 천년 고찰에서 마음을 씻으며, 편백숲에서 숨을 고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옛 문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 자연과 역사, 축제가 어우러진 고성에서 치유와 힐링의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 공룡이 살아 숨 쉬는 땅,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고성군에서 가을을 가장 강렬하게 알리는 행사는 단연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엑스포는 고성의 대표 관광 브랜드이자 가족단위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메가 이벤트다. 엑스포는 추석 연휴에도 휴장 없이 운영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외국인 교환학생 등 32명을 대상으로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프랑스, 카자흐스탄, 루마니아 등 11개국에서 온 교환학생 등 32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철새홍보관을 찾아 울산을 찾아오는 철새의 생태와 이야기를 듣고 삼호대숲에서 사운드 워킹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오후에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 현장과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창고)를 관람하며 남구의 대표적인 축제와 고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팸투어 과정에서 촬영한 울산 남구의 다양한 사진과 투어 소감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남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현장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석한 한 교환학생은 “울산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울산고래축제 현장은 여러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매우 인상 깊었고 앞으로의 한국 생활이 더 기대된다”고 소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시는 지역 농촌을 머무는 여행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마을여행 기획전’을 9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구좌읍 세화리와 애월읍 수산리를 중심으로 한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농촌에 머무르며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기획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패키지로 세화리 다랑쉬 오름과 해녀문화를 활용한 5개 상품, 수산리 바리메 오름과 시비(詩碑)를 연계한 2개 상품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제주시 동쪽과 서쪽에 위치한 오름과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기획전에는 총 1,043명이 참여해 체류형 농촌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수산리에서 열린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에는 2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농촌 자원과 관광을 결합한 성공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제주시와 제주관광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중국 상하이도서관을 방문해 경기도서관과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서관이 한 달 뒤쯤 개관한다. 경기도서관이 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외국 도서관과의 문화 교류인데 상하이도서관과 첫 해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제가 경기도서관에 주문했던 것은 단순히 책을 보고 대출받고 하는 장소를 뛰어넘어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이 체화되고, 기후, 환경 문제를 실감할 수 있고, 도민들이 함께 모여서 소통하는 장을 만들도록 했는데 그런 점에서 상하이도서관과 좋은 교류의 장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가 제안한 상호 협력안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제도 마련 ▲온라인 서비스 공동 이용 및 디지털 정보서비스 확대 ▲도서 및 자료 교환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는 자료 공유 서비스인 ‘상하이의 창’ 프로젝트 참여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협력의 의미를 담아 30종 100권의 책을 증정했다. 증정 책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아동문학의 노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검도부, 장애인 수영팀)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2025. 10.17.~23.)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25. 10.31.~11.5.)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함에 따라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전국체육대회에는 달서구청 검도부가 일반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한다.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달서구는 출정식을 통해 선수단 컨디션과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종목별 전략을 공유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체계를 재확인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단 모두가 훈련으로 다진 기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달서구민의 응원을 가슴에 새기고 안전하고 멋진 경기로 보답해 달라”고 격려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24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부임 예방차 방문한 체쳅 헤라완(Cecep Herawan) 신임 주한인도네시아대사를 접견하고 한-인도네시아 관계 전반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지난 6월 정상 간 첫 통화 등 고위급에서의 전략적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서로에게 중요한 협력 동반자인 양국이 정치, 경제, 안보, 국제무대 등 제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으며, 양측은 10월 말 한-아세안 정상회의 및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긴밀히 소통하자고 했다. 헤라완 대사는 이번이 두 번째 한국 근무로서 한국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하고,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도약해 가자는 양국 정상의 확고한 의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한인도네시아대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과 공동 주최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가 9월 23일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양시를 비롯한 공동 주최 지자체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 내 50개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 및 온라인 채용에 나섰고, 광양에서는 ㈜정원, 중앙이엠씨(주), 동아스틸(주)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와 전남개발공사 등 11개 (공)기업은 채용과 시험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채용존(구인기업·구직자 만남) ▲미래산업존(전남 미래산업 소개) ▲정책홍보존(공기업·지자체 일자리 정책 홍보) ▲참여존(취업 컨설팅·Job카페 운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양시 부스는 맞춤형·계층별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교육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고, 1: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차 뉴욕을 방문중인 조현 장관은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과 9월 22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한반도 및 지역 현안과 한미일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미일 장관급 회의만 4번째 개최되는 등 한미일 협력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할 때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역내 문제 및 경제안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급 정책공조 증진에 유용한 틀이라고 평가했다. 루비오 장관과 이와야 대신도 조 장관의 참석을 환영하고, 역내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한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3국 장관들은 그간 한미일 안보협력, 사이버 대응 공조 등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대북 억제 태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대북정책 관련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대북 대화 재개를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