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대선 기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력을 키울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문화가 워낙 다종다양해 문화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도, 문체부장관 후보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며 "관료적 탁상공론이 아니라 수요자들이 정말 원하는 정책을 가감 없이 발굴하고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는 문화예술인을 초정해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이 참석했다. 먼저 참가자 중 김원석 감독은 한국적인 이야기가 세계의 시청자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육·해·공을 넘나드는 짜릿한 여행을 이어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진 '비박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문세윤이 저녁식사 복불복 6라운드 문제를 틀리면서 모든 멤버들이 음식을 반납하게 된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3%까지 치솟았다. 첫 번째 미션을 마치고 침낭 2개를 획득한 '1박 2일' 팀은 다음 미션을 위해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튜브를 착용한 채 바닷물에 뛰어들어야 하는 '숨 참고 다이브' 게임을 진행했고, 이준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물에 빠지며 비박 용품을 1개 얻는 데 그쳤다. 같은 장소에서 조개구이를 건 점심식사 복불복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바닷물이 담긴 대야를 발로 옮겨 수조를 채워야 하는 '릴레이 발 대야' 미션에 도전했고, 입수한 것보다 더 많이 물에 젖은 채 미션을 종료했다. 바닷물을 흠뻑 맞으며 무려 15.5k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6월 30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4년차 군정 성과 창출 △주민 불편 민원 신속 처리 △물놀이 안전대책 △폭염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내년도는 지방선거가 있는 시기로 민선 8기도 1년 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하며 “공약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량기업 투자유치,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각종 체육시설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성과를 낼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소규모 주민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생활 불편민원 즉시 처리제’ 운영을 주문했다. 그는 “작은 민원은 대부분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큰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라면서 “‘생활 불편민원 즉시 처리제’를 운영으로 신고 접수 현장에서 확인 조치와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과정을 거쳐서 전체적으로 관리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외교부는 6월 27일 오후 제21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스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안전여행 온 ․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병석 영사안전국 심의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 해외출국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로 선발된 우리 청년들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번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에게 활동방향을 안내하고,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 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선우용여가 러블리한 마라맛 토크와 인생의 통찰이 돋보이는 명언 릴레이를 펼치며 '국힙원탑 할머니'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지난 26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3회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가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8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에너지와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쥐락펴락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데뷔 60년차인 선우용여는 "내가 30년을 더해야 선생님처럼 되는 거야"라는 김종국의 감탄에 "30년 지나면 나는 저 세상 가는 거야"라고 매콤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어서 "오늘도 호텔 조식을 먹고 왔다"면서 "요즘 조식 먹으러 가면 사진을 찍자고들 해서 구석에 앉아 먹는다"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선우용여는 "체면은 때와 장소만 가리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체면을 차리다 보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12년 만에 연 매출 600억 신화를 이룩한 유타 컵밥 송정훈이 뉴 보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29일(일)에 방송되는 312회에는 유타에서 사당귀를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섹시 핫 보스 송정훈이 출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컵밥 하나로 글로벌 성공을 이룬 배경을 밝힌다. 송정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캐주얼한 그의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힙합 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장례식을 제외하고는 365일 항상 이 모습이다”라며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전현무, 김숙, 박명수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현재 연 매출 600억이다. 미국에 60개 매장과 인도네시아에 200개 매장이 있으며 현재는 두바이와 캐나다 진출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히자 섹시한 그의 사업 수완에 모두 감탄을 터트린다. 특히, 유타에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로마시,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과 협력해 6월 26일 오후 9시(현지 시각), 로마의 대표 유적지인 콜로세움에서 ‘미디어파사드 상영회’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시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작품 4편을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콜로세움 외벽에 투사했다. 십장생도와 양국의 전통 건축 패턴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인공지능 기술로 정교하게 구현했다. 특히 6월 26일은 1884년에 조선과 이탈리아 왕국이 수교를 맺은 날로서, 로마시와의 오랜 협의 끝에 세계적인 유적지인 콜로세움에서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최초로 상영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의 이이남,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부치(Andrea Bucci), 빈센조 마르실리아(Vincenzo Marsiglia) 작가 외에 한국과 이탈리아 청년 3인으로 구성한 ‘코리아라운드팀’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작품상영과 함께 콜로세움 인근에서는 축하 행사를 열어 양국 대표 작가들이 작품을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시흥시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노튼 시장의 이번 첫 시흥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복원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에서도 첨단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적 의료 허브 도약을 위해 메이요 클리닉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공공ㆍ민간 협력 경제 개발계획(DMC)을 추진 중이다.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 내 유서 깊은 공립대학으로 교육ㆍ연구 중심의 협력 거점이다. 이번 방문단은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이탈리아 로마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큐동유(屈冬玉, Qu Dongyu) 사무총장을 만나 제주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의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큐동유 사무총장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네덜란드 바헤닝겐 대학교에서 농업 및 환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9년 8월부터 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면담의 주요 안건은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인 제주밭담농업시스템과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지속적인 보전과 활용 방안이었다. 특히 2023년 인증을 받은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인증서 수여식이 오는 10월 31일 로마 유엔 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사항도 함께 의논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해녀어업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준비하고 있는 유엔 식량농업기구 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인증서 수여식이 제주의 독특한 농어업유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농업이 제주 지역내총생산(GRDP)의 10%를 차지하는 핵심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제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외교다자조정관은 6월 25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Global Alliances for Vaccine and Immunization), 유럽연합(EU) 및 게이츠재단 등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공동 개최한 '2025 Gavi 글로벌 정상회의(Global Summit 2025)'에 참석했다. Gavi는 그간 5년 주기로 공약회의를 개최하면서 주요 공여국, 기업 등 민간의 재정지원을 요청해왔으며, 6.0 전략주기(2026~2030년)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 119억불 규모의 공약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권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인류가 직면한 국제문제인 전염병 대응을 위해 적극 공헌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고, 전 세계의 백신 접근성을 향상해 온 Gavi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미래 팬데믹 대비 등 활동을 지원코자 Gavi 6.0 전략주기에 5,000만불을 지원할 것을 공약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Gavi를 비롯한 글로벌 보건기구의 백신, 치료제 등 개발·보급 활동 지원 등 전 세계 보건 역량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글로벌 책임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다지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대회를 통과한 학생 발명가들이 전국대회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지역대회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전국대회에 301명이 진출한다고 밝혔다. 197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6회를 맞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36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지역대회를 통해 초등학생 158명, 중학생 79명, 고등학생 64명 등 301명이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각각 1개씩 작품을 출품한다. 전국대회는 서면심사(7월 21일~30일)를 시작으로 8월 12일(화)에 면담심사를 치르게 되며,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8월 28일에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가장 우수한 2개 작품에는 대통령상(1위)과 국무총리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를 구성하고 6월 23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TF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 실장급으로 구성된다. 범정부 TF에서는 지급대상자 선정기준, 지급 시기, 사용처 및 신청‧지급 방법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해 결정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범정부 TF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범정부 TF 1차 회의를 주재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 국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경남의 주요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전방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인수위원회 성격인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 수립 초기 단계부터 경남의 핵심과제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날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국정기획위원회 갈상돈 전문위원을 비롯한 분과별 위원 및 전문위원 등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하고, 경남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과 연계한 △K-우주항공 산업 메카 육성, △글로벌 G4(세계4강) 방산 집적지 육성, △제조특화 AI플랫폼 개발, △북극항로 대비 트라이포트 전진기지 구축,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 등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조선·제조 AI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경남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경남 주력산업 발전은 곧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