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도라이버'에 조세호의 새 여친으로 김숙이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등장해 난감 살벌한 조세호의 하루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해 ‘테토인vs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진다. 테토팀과 에겐팀이 각자 꽁트를 펼치는 가운데 한 장면의 틀린 그림을 찾아야 하는 것. 이 가운데 테토팀 조혜련, 김숙, 조세호가 앞뒤 없는 막장 시츄에이션 꽁트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조세호의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새 여친으로 김숙이 등장해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치명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것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박유영 감독과 현규리 작가가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매력을 소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유괴의 날'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박유영 감독과 대종상 극본상 수상에 빛나는 현규리 작가가 빚어낼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를 앞두고 ‘착한 여자 부세미’의 집필, 연출 과정과 관전 포인트를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현규리 작가는 ‘착한 여자 부세미’의 집필 계기로 “수십억원을 횡령한 은행원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만약 나에게 상상할 수 없는 돈이 생기는 대신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 그 질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착한 여자 부세미’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9월 10일 오후 앤드류 베이커(Andrew C. Baker) 美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접견하고, 조지아州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과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이번 구금 사태를 바라본 우리 국민들의 충격을 설명하고, 동 사안이 한미 관계에 큰 위기로 비화될 수 있었지만, 한미 양측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오히려 제도개선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는 등 창의적인 상황관리 노력이 돋보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국가안보부보좌관 접견을 통해 금일 오전 한미 외교장관 면담 결과에 따른 우리 국민 구금 해제 조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했다고 하고, 미측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확인한 만큼, 동 완료 후 비자 카테고리 신설 등 재발 방지를 위한 한미 워킹그룹 협의 개최에 집중해 나가자고 했다. 베이커 부보좌관은 이에 적극 동의하고,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이룬 대규모 대미투자가 현실화되고 있지만 현 비자 제도는 이를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이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는 집중 헌혈 캠페인이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7,500명의 청년이 실제 헌혈에 성공하며 의료 현장의 혈액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7월 27일 시작된 이 캠페인은 8월 31일 기준 8,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정헌혈과 꾸준한 개인 헌혈이 이어지면서 청년들의 연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청년들은 하나같이 “작은 나눔이지만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헌혈 157회를 이어온 남효승 씨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 계양교회 청년회는 한 성도의 수술을 돕기 위해 헌혈증 70장을 모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본보기를 보였다. 위아원 관계자는 “헌혈은 대체 불가능한 생명 나눔”이라며 “캠페인이 10월 18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국민의 소중한 지식재산, 원스톱 신고상담센터로 문의하세요 '짝퉁'은 단순한 모조품을 넘어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 창작자의 권익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상표(위조상품)침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제조/유통되고 있는 위조상품과 판매자를 신고합니다. · 특허·실용신안·디자인 특허권 또는 전용실시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합니다. · 영업비밀 타인의 영업비밀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합니다. · 부정경쟁행위 타인의 경쟁력에 편승하여, 경쟁상의 우위를 확보하려는 부정경쟁행위를 신고합니다. ☞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1666-6464 지키지 않으면, 신뢰도와 경쟁력도 무너집니다. 위조상품, 이젠 막을 수 있습니다! 특허청이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위조상품 유통에 대응하는 한편, 시장 주체들도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전한 시장질서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세가 지속되어 있어,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5년 35주차(8.24.~8.30.)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399명으로, 26주차(6.22.~ 6.28.) 이후 9주 연속 증가했다. ’25년 누적(35주차 기준) 연령별 입원환자 현황은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4,866명)의 60.6%(2,949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0%(877명), 19~49세가 10.1%(492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5년 35주차(8.24.~8.30.)에 37.7%(+5.1%p)로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도 26주차부터 지속적인 증가세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여름철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이 전년 대비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법무부 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은 9월 3일 수요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신디 음쿠쿠(SINDISWA N. MQUQU)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와 면담을 실시하여, 난민신청 동향과 난민심사 및 난민보호 등 국경관리와 외국인 체류관리 측면에서 일반적인 난민정책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차용호 단장은 “우리나라가 1992년 난민협약에 가입하고, 2012년에 아시아 최초로 독립된 난민법을 제정한 이후 난민신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난민전담공무원’과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난민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차용호 단장이 “난민인정 여부는 개인이 처한 개별적 상황에 대해 면접과 사실조사 등을 통해 이를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신디 음쿠쿠 대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인근 지역으로부터 난민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며, 기본적 권리 보호에 대해서는 자국민과 같은 수준으로 보장해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난민을 비롯한 이민자의 유입 증가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국민과 이민자의 사회통합을 위한 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1일 오후 3시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설치·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의료 최일선인 지역보건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의 의견을 듣고 지역보건의료체계 개선 등 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6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전면 시행에 대비해 의료취약지의 재가 의료서비스 기반 구축방안도 논의했다. 정부는 민간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해 보건의료원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25년부터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센터 설치·운영 경험을 토대로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현장방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에서 ‘한우 종합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한우 교배계획 이론과 실습 △번식우 사양관리 △한우 번식 생리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 △질병 예방과 치료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내용도 자가 인공수정, 육종체계, 번식·사양 및 질병 관리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응이 컸다. 특히 한우농가가 자가 인공수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번식 이론 교육과 더불어 암소 생식기를 이용한 인공수정 주입기 자궁경관 통과 방법, 생축을 활용한 인공수정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11회를 맞은 한우 종합 기술 교육의 수료생은 올해 교육생 70명을 포함해 총 652명에 달한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30일 오후 7시 울산향교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달빛 드는 풍류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문화유산에서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온고지신 유학놀이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해금·가야금 연주와 택견 시범을 선보이며 문을 열었다. 이어 국악연주팀 ‘도리화’와 월드뮤직밴드‘더 프로젝트 뮤즈’가 무대에 올라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선사하며 한여름 밤의 정취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전통 국악기 체험 △팝업카드 만들기 △목판 탁본 △소원등·부채 꾸미기 △자전거발전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향교·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 공모에서 ‘모여樂! 도심 속 유遊학學나들이’가 선정돼, 국비 7,700만 원 등 사업비 1억 9,250만 원을 확보했다. 김영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과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국정과제 실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하여, 카카오,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관계자들과 ‘인공 지능 고속도로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새정부 국정방향의 핵심인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의 이행 현황 점검과 향후계획 공유, 현장·업계 의견 청취, 지속 가능한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간담회 진행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카카오,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간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구축 및 국내 인공 지능 컴퓨팅 기반(인프라)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인공 지능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5년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 사업(1차추경, 1.46조 원)의 이행 경과와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협력사 간 실무협의체(8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해외직구한 물건 파손 사례 관세법에 따라 세관에서 개장·검사·보수 되었습니다. "나 이번에 직구한 피규어에 세관에서 붙인 거 같은 테이프가 붙어있네?" "세관에서 개장 검사를 했나봐!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 반입을 막기 위해 개장 검사를 하기도 하거든." "아 그렇구나… 개봉 흔적만 있기는 한데…" "혹시 망가진 부분이 있어도 걱정하지 마! 손실보상 제도로 보상받을 수 있어."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품이 세관 검사 중 파손됐다고?! ■ 세관 검사 과정 · 먼저, 외국으로부터 반입되는 직구 물품은 X-RAY 검사 진행. · X-RAY 판독 결과에 따라 마약, 총기, 식·의약품 등 검사 대상 선별 후 개장 검사 진행. ■ 세관 검사를 하는 이유 · 신속한 통관과 신고의 적정성을 확인·심사하기 위해. · 사회안전 저해물품 등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 X-RAY 판독 결과 마약 등 위험 물질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개장 검사 진행. + 무작위로 개장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 해당 과정에서 물품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늦여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만개한 여름꽃과 일찍 개화하기 시작하는 가을꽃이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는 슬도~대왕암 오토캠핑장의 대왕암 해안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대왕암공원 초화단지(6만 9,200㎡)와 대왕암공원 내 해송림 하부공간(5만 1,508㎡) 및 대왕암공원 입구~울기등대 진입로 구간(약 800m) 등 대왕암공원 안팎 총 2개소, 12만 1,000㎡에 10여 종의 꽃을 계절별로 선보이고 있다.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대왕암공원 초화단지에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동구는 지난 봄에 유채꽃이 피었던 3만 2천㎡ 중 중심부 9천㎡에 지난 6월에 해바라기 씨를 뿌려 약 9천㎡ 면적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심은 해바라기는 높이 1m 정도인 '왜성' 종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선명한 노란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왕암공원 해바라기는 지난 7월부터 피기 시작해 이달 중순 활짝 피어났으며, 9월 초까지는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바라기가 지고 나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댑싸리와 팜파스그라스가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에너지슈퍼위크(Energy Super Week)’의 행사의 일환으로 2025 기후산업 국제 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와 APEC 에너지 장관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및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는 기후 에너지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청정에너지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청정에너지 기술혁신 가속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올해는 ‘번영하는 미래를 위한 역동적인 협력(Energising Cooperation for a prosperous future)’을 주제 아래, 41개 정부대표단, 111개 국제기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에너지 의제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정부 장차관, 국내외 글로벌 기업 CEO, 국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양시가 다채로운 특별코스로 구성된 남도한바퀴 가을 테마 ‘요트 타고 즐기는 광양로맨틱여행’을 오는 9월 4일 첫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광양의 천년 숲과 섬진강, 망덕포구에 요트의 낭만을 더한 일정으로, 현재 사전 예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봄 큰 호응을 얻었던 남도한바퀴 ‘시선을 사로잡는 광양요트여행’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됐다. 투어 일정은 ▲유스퀘어(8:20) ▲송정역(8:50) ▲백운산자연휴양림 ▲불고기특화거리 ▲망덕포구 요트 체험 ▲남파랑길 49코스 ▲윤동주 유고 보존 가옥을 거쳐 ▲송정역(18:25) ▲유스퀘어(18:50)로 돌아오는 코스다. 첫 코스인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천년 숲길을 거닐며 늦게 찾아온 가을을 맞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망덕포구에서는 요트에 승선해 남해안을 유람하며 가을바람을 만끽하고,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코스인 ‘남파랑길’ 광양로드를 걷는다. 마지막으로 윤동주 시인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을 찾아 시인의 서정성과 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