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 신청사가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우수 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13일 신청사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인제군 방문은 효율적인 청사 건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익산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환담을 시작으로 익산 신청사 건립 과정과 주요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청사 내부를 직접 견학하며, 청사 건립을 비롯한 주요 행정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익산 신청사는 이번 인제군 방문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상주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라남도 순천시·장흥군, 경기도 여주시 등 전국 각지에서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최상기 군수는 "익산시 신청사는 규모와 기능 면에서 매우 인상적이고, 특히 공간 활용이 돋보였다"며 "인제군 청사 건립에 참고할 수 있는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칠곡군이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91명 임원 107명으로 참가했으며 레슬링,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농구,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도 입상하면서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군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칠곡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사실상 11년간 군부 1위를 독차지 해온 명실상부 군부 최강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이 매 경기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기장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이야말로 칠곡의 자랑이며 11만 칠곡군민을 대신해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군산의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가 13일 서군산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지난 4월 16일 회현농협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본 사업으로 올해 총 600여 명의 농촌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13일 진료에서는 ▲원광대 익산한방병원(한방진료) ▲연세대학교 스포츠 재활 연구소(운동처방 및 교육) ▲더스토리 안경원(검안 및 돋보기)이 참여해 맞춤형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한방진료 부문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과 농업인들을 위한 침 시술, 한약 조제, 원적외선 치료 등이 이뤄졌다. 이어진 운동처방과 교육 분야에서는 1:1 기능 회복 운동 프로그램과 스트레칭 방법 안내 및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시력 검안과 돋보기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일부 마을별 셔틀버스 운행, 마을별 시간대 운영으로 대기시간을 줄이고 진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 군산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과 연계해 준비한 어르신들을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시흥시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가기관 법정단체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와 시흥시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소상공인 판로개척 활동 지원 ▲관내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협업 노력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영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국가기관 법정단체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업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현숙 의원(교육위원회, 비례대표)은 5월 13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정책이 필요하다”며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생활폐기물의 상당수가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온실가스와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자원 소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도와 도의회가 시행 중인 다회용기 사용을 공공기관, 학교, 지역사회 회의·행사·축제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며 나아가 “대여, 수거, 세척, 재사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맞춤형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강조했다. 또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이 불편한 선택이 아닌 당연한 실천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환경문제 해결의 핵심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공감이며, 지역 축제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일부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도입으로 상당 부분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박성도(국민의힘, 진주2) 도의원은 13일 경상남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 기반시설의 선제적 관리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제1차 경상남도 기반시설 관리계획에 따르면 기반시설 평균 사용연수는 34.2년, 30년 이상 노후 기반시설은 전체의 47.8%나 차지하고 있다”며“2031년에는 그 비율이 62.4%, 2041년에는 76.6%로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상남도는 2025년까지 약 555억원을 성능개선 충당금으로 적립해 노후 기반시설 관리비용으로 활용코자 계획했으나, 현재까지 정부 지원 및 성능개선 충당금 확보는 미진한 상황으로,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유지관리비를 열악한 시・군 재정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진주시 등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싱크홀 발생과 같은 사고는 우리 도시의 인프라와 기반시설 관리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내는 심각한 경고이다”며,“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노후 기반시설은 보이지 않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노후 기반시설의 선제적 관리와 재정정책 마련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영호 의원(국민의힘·양산3)은 13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하지만, 장애예술인들은 창작 공간 부족, 전시·공연 기회의 제한, 열악한 생활 여건 등으로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은 장애예술인의 잠재력 발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 다양성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남도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나, 정책과 예산의 규모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장애예술인의 작품은 감동을 넘어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공동체를 연결하는 강력한 힘이 되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은 시혜나 복지의 차원이 아닌 지역 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장애예술인 관련 정책 과제로 ▲장애예술인 특화 창작·공연·전시 공간 확충과 도내 문화예술기관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 ▲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을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관광기업들이 생성형 AI,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 ▲관광데이터 기반 제안서 작성법 ▲실무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Notion을 활용한 관광업무 관리 등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부터 교육 회차별로 진행되며, 지역 내 관광기업 종사자, 취업 준비생, 시민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AI 기술의 활용 역량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요소가 됐다”라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준비한 만큼, 생성형 AI 시대 업무 대응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이 많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도로재포장 공사 구간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개선 방향을 살폈다. 이번 실사는 도로 품질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금암동 삼미배수지 진입도로를 시작으로, 서부우회도로(양산동 33-9, 오산세마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방향 감속차로), 독산성 주차장 입구(독산성로 121), 내삼미동 마을 안길(삼미로 47번길 85), 경기대로 스타벅스 이면도로(214), 남부대로 가속차로변(탑동 207-2) 등 주요 도로 재포장 구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포장 구간을 이어주는 ‘시공이음부’ 관리가 핵심으로 다뤄졌다. 이음부는 시공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균열이나 침하가 생기고, 빗물이 스며들어 도로를 빠르게 손상시킨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차량 소음과 충격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포트홀·지반침하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해 시민 불편은 물론 예산 부담도 커진다. 오산시는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시공 방식을 강화했다. 포장 단면을 정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3위, 2부 1위를 달성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 소속 선수단 111명이 참가했으며, 선수 71명과 임원 28명, 보호자 1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e스포츠 종목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스포츠 분야에서 양평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를 이뤘다. 또한 파크골프 종목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했으며, 혼성 4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양한 연령과 성별이 함께 어우러져 발휘된 결속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양평군,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이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을 통한 지자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 추진을 위해 지역 간 공동 대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 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심하천 조성을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완료한 양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8km)에 이어 산호천(상류부) 및 사파소하천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호천 상류부 생태하천 복원사업(마산회원구 합성동 479 ~ 합성교 구간/L=1.8km) 은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상기후에 따른 홍수위험 조절 및 생태적 기능 회복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며, 수질개선과 생태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하도정비, 생태서식처, 탄소흡수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수립 후 10년 이상 경과한 산호천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여 지난 4월 제2회 경상남도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에 상정하여 안건 심의 중이며, 심의 완료 후 하천기본계획 변경 고시 및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등 추진하여 2027년까지 복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파소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성산구 사파동 법원사거리 ~ 토월천 합류점/ L=0.9km)은 현재 실시 설계 및 토질 조사를 추진 중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증평 출신의 호국영웅 故 연제근 상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13일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연제근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연 상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37사단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괴산호국원장, (사)연제근기념사업회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은 37사단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돼 연 상사의 전공(戰功) 소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독, 증평한별이합창단의 추모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연 상사의 동생 연제은 씨의 자작시 ‘임의 큰뜻’을 후배인 도안초등학교 학생이 낭송하며 고인의 깊은 뜻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한별이합창단의 추모 공연은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연제근 상사를 단순히 한 명의 군인이 아닌 대한민국을 떠받친 불멸의 정신으로 기억해야 한다”며, “그의 용기와 희생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며, 후손들이 굳건히 이어 나가야 할 숭고한 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음성군은 13일 금왕농협 북부지점에서 음성군과 NH농협 음성군지부, 금왕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농업용 급유기 22대, 타이벡 부직포 328개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병옥 군수,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총 2억원 상당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금왕농협 10%, 농가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옹진군은 덕적 소야교에서 2025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임현택 부군수는 덕적 소야교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한 관계자에게 세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임현택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강화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점검대상 103개소에 대해 내실 있는 점검에 집중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