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2025 World Championship Barbecue Cooking Contest)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산농악을 선보였고 인삼무게달기, 인삼씨앗고르기 등 금산인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세계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이 금산인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삼튀김, 홍삼에이드 등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 행사는 미국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 국제페스티벌의 대표프로그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에 맥 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으로 참석했으며 미국 축제 관계자와 만나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를 계기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전 세계인의 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 내 학교에서 시행 중인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학교별 결과 공개 등을 규정한 조례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5일, 대법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기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재의결무효확인소송에서 시의회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서울시교육청에 조속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조례는 서울시의회가 2023년 5월 제정·공포한 것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시행과 그 결과의 지역·학교별 공개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서울형 기초학력 기준과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 등도 명시하고 있다. 조례 공포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이 ‘기관위임사무’에 해당해 조례로 다룰 수 없으며, 진단검사 결과의 공개가 상위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소송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해당 조례가 조례제정 권한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서울시가 16일 시행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적극 환영하며, “시민의 보행권과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일대 두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통행금지 안내 표지 설치와 계도 중심의 초기 운영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시민 인식 제고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보도와 이면도로, 학원가와 번화가 등에서 무분별하게 운행·방치되는 킥보드로 인해 시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자치구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5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효과 분석 후 단속 전환과 타지역 확대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미추2구역 재개발촉진지구 내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와 관련하여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5일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국·연수구1)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을 비롯해 김종배 의원,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그리고 (가칭)미추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관련 사안의 배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추진위 측이“재개발 주민 제안을 위해 법정 동의율을 초과해 동의서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가 지난 4월 수립한 내부 방침에 따라 일련번호가 부여된 동의서를 다시 받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정책적 대응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동일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4·5·6·7구역은 기존 동의서로 주민 제안이 수용된 반면, 미추2구역만 예외적으로 재징구 방침이 적용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는 5월 15일, 2025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주요 역사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갑 의원, 홍순서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이 참석했고,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서구청 관계공무원,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점검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연장 구간 3개 신규 역사에 대하여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안전관리 대책, 시민 편의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위원회와 관계자들은 직접 시험열차에 탑승해 운전실, 승강장, 환승 동선, 내부 시설, 비상대피로 등 전 구간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하 구조물 사고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지반 안정성, 안전설비, 안내체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4일 의정부역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 약 130명을 대상으로 ‘제24회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의정부시’라는 주제로 ▲식중독 6대 예방수칙 ▲나트륨 줄이기 실천 약속 ▲방사능 안전관리 ▲위생 등급제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진행했다. 식품 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21일까지 식품 안전 주간을 운영하며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외식의 증가로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5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나, 존중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과의 건강한 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놀이 중심의 집단 체험형 교육으로 전문 강사와 ▲‘나’의 장점 찾기 ▲감정 카드 놀이 ▲역할극을 통한 공감 훈련 등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자존감과 존중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나의 장점을 친구들과 나누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 자존감은 평생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5일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 견학 및 현장 실무자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며, 건전한 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인애 의원은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성교육은 항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강사분들이 교육에 편향적인 부분이 없도록 객관적으로 법의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시설 현황을 견학하고 “교육이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에 있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선대위 산하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대책위원회가 장흥군 관내 다수 단체와 경청 간담회 및 지지선언을 통해 긴밀한 협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15일에 연이어 개최된 경청 간담회 및 지지선언에는 문금주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지도부와 장흥군 부산면 문재관 노인회장, 백필주 장흥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장, 정연승 장흥군 한우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경청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복지 정책 확대, ▴농림축산업의 발전과 종사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 강화 등이 과제로 제안됐다. 이와 관련하여 문금주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약속을 지키는 정당이다.”라며, “오늘 경청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장흥군민과 함께 제4기 민주정부 창출에 총력을 다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청 간담회 및 지지선언은 지난 14일(수) 고흥군에서 개최된 경청 간담회 및 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15일 대법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적법하다고 판결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고광민 의원이 소속되어 활동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가 2023년 2월에 제안하고, 같은 해 3월 본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후 교육청의 재의 요구와 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및 무효확인 소송 제기로 그동안 조례안의 효력이 정지된 상태였으나, 이날 대법원이 이를 최종 기각함으로써 조례안의 유효성이 확정됐다. 고광민 의원은 “이번 판결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손을 방치하지 않기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진단 결과의 일정 수준 공개는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이자,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판결에서 대법원은 ‘기초학력 보장’ 사무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규율할 수 있는 사무에 해당하며, 전국적으로 통일해 규율해야 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서울디자인위크'기간 중 열리는 'DDP디자인페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와 15일 DDP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디자인산업을 지원하는 'DDP디자인페어'의 참여 브랜드의 모집, 선발, 공동마케팅, 판매지원까지 29CM와 협력하며 디자인 브랜드를 본격 육성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DDP와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서울의 중요한 디자인 명소에서 개최된다. 이 중 메인 행사인 'DDP디자인페어'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DDP 아트홀에서 열리며 10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K디자인의 위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9CM는 'DDP디자인페어'가 ‘서울의 취향’을 보여주는 대표 디자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 모집과 운영 관리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을 표방하는 29CM는 단순 제품 소개가 아닌 브랜드 스토리에 집중하며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독립기념관과 대한불교조계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5월 17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내에서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 불교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불교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써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독립운동가 추모 합동 위령재’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비구니스님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다큐 뮤지컬’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5월 18일까지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기획전, 호국불교의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담고 있는 전통등(석가탑, 사명대사, 탄생불 등 9점)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그 위대한 역사를 국민들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천시의회는 16일 윤치국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새마을조직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새마을운동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청년새마을조직의 활동 지원 ▲법인,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구축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윤치국 의원은 “청년새마을조직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이 제천시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송강미술관과의 전시 교류 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사실 너머의 진실’ 전시회를 영주시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과 송강미술관이 금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송강미술관이 소장한 구상회화 작품 20여 점을 공개한다. 참여 작가는 구자승, 김성열 등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9인으로, 구상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강미술관은 안동 유일의 1종 등록 미술관으로, 전시 컨텐츠가 부족한 인근 지역에 소장작품을 교류함으로 경북의 전반적인 시각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명자 송강미술관 관장은 “구상회화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흥미롭고 편안하게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영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영주 시민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영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4회 스승의날 기념 모범보육교직원 시상식 및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지역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시상에 이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과 보육의 가치를 섬세하게 표현한 샌드아트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해주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행사가 모든 보육인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연합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따뜻한 공연처럼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아이들의 삶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