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90일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SA, A, B, C, D, F의 6개 단계 등급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선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8기 공약계획 수립과 2024년, 2025년 공약 이행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70%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제도개선에 본격 나섰다. 윤 의원은 최근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정책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의원은 지난 5월부터 연천 지역 귀농귀촌인 및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귀농귀촌회 등으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연천양조㈜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활용한 전통주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실효성, 행정절차의 복잡성, 지역 정착에 따른 주거·교육·교통 문제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기됐으며, 윤의원은 이를 꼼꼼히 청취하며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같은 날 (사)귀농귀촌희망네트워크 관계자들과 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울산수출중소기업협회 윤철진 회장 및 울산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수출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와 환율 불확실성 속에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철진 회장은 “울산수출중소기업협회는 기존의 지자체, 유관기관 중심의 지원체계를 넘어, 기업이 주체가 되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장 개척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출범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지원이 닿지 않는 소규모·영세 수출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조 위원장은 “중소 수출기업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하여 애쓰시는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시의원 강대길 의원입니다. 자동차산업은 석유 중심에서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구 서부동 일원에 친환경 자동차 관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사업비가 약 2,660억 원에 527,500m2 규모로 업종은 전기차 제조·물류, 수소연료전지 업체 등 제조기업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균형 있는 국토개발과 지속적인 산업 발전 촉진에 있고, 산업의 지방 분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도지사가 또는 대도시시장이 일반산업단지를 지정하고 개발계획 수립에 있어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행정기관과의 협의 등으로 진행됩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 계획인 사업(산업단지)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라는 소망과 달리,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며 공사가 제때 추진될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오전 최근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해양관광과 해녀문화의 지속 가능한 연계를 통한 어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개발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기반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주군 서생면 나사항 일대는 자연환경과 바다가 어우러진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고령화 및 인구감소, 관광객 유입 한계 등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와 어업 기반 약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나사항 일원에 대해 ▲스마트 수산 플랫폼 구축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청년창업 유도 ▲지역문화자산 활용 등 총체적인 개발계획이 마련됐다. 공진혁 의원은 현장 간담회에서 “나사항 개발은 단순한 관광지 조성이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소득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nb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원주 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6일 국방의 의무를 마친 청년이 각종 정책·지원제도에 참여할 때, 복무 기간을 고려해 연령 상한을 최대 3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군 복무로 인해 각종 정책의 혜택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를 늘리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군 복무를 마친 25~27세 청년은 창원시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19~24세 이하)’의 혜택을 볼 수 없었으나, 조례 개정 후에는 가능해진다. 이 의원은 병역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청년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우리 청년이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비롯해 창원을 떠나가는 청년을 탓할 것이 아니라, 먼저 청년을 존중하는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지난 14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진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3건,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의장 등의 의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 전자어구 실명제 보급 사업 시행 촉구 건의안 ▲섬 지역 연안여객선 야간운항 국비지원 및 공영제 도입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 및 채택했다. 박금례 의장은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공감과 소통의 의정활동을 통해 진도군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는 16일 증평중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8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하루 동안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거, 안건 심의 및 처리,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한 뒤, ‘교복 착용 의무화 조례안’과 ‘사복 데이 운영 건의안’, ‘보이는 라디오 상설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욕설 줄이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신호 준수’ 등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의회교실에 참석한 박병천 의원(증평)은 “학생들이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5월 16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전남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5·18 진상규명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도의원, 오월단체 회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에 이어 헌화, 5·18민주유공자 인사, 추모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5·18 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아울러 아픔과 상처를 견디며 긴 세월을 버텨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2·3 비상계엄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굳건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면서 “광주의 5월을 비추어 돌아보며 우리는 침묵하지 않고 폭력과 억압,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우리의 민주주의는 오월정신에 큰 빚을 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1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청소년과 청년 정책의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청소년 정책 통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남화성 청소년학 박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소년과 청년 정책 현황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세종시 권역별 청소년시설 운영 방향,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청소년 정책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핀란드와 프랑스 등 해외 사례를 인용해 아동·청소년·청년 정책의 연령 기준 정비와 정책 일원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당사자 중심·예방 중심의 통합 지원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갑천 유성구 그라운드골프장(봉명동)에서 개최된 제4회 유성구청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부상 없는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모범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선수선서,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며 민생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고, 저도 지난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아쉽게 끝난 한화이글스의 12연승에 힘을 보태고 왔었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국민의힘·창원15)은 16일, 증가하는 대상포진 발생률과 고령층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하여 '경상남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한다.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안면신경마비, 뇌수막염, 폐렴 등 중대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병변이 사라진 이후에도 통증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대상포진후신경통’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합병증으로 지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대상포진 진료 환자는 매년 90만 명 이상이며, 경남 지역에서도 약 6만여 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 대상포진 관련 진료비는 연간 1천억 원을 넘어 환자 개인과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김순택 의원은 “대상포진 백신의 예방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으나,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에 달하는 예방접종 비용은 건강보험의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있다”며, “이는 고위험군인 저소득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는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상남도의회 회의록 작성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는 현재 누리집에 임시회의록 공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회의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우리 도의회는 임시회의록 공개 기한을 누리집에 공지하여 도민이 회의록 공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규정 신설을 추진하고자 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임시회의록을 회의록 원고가 완료되는 대로 의회 누리집에 바로 게재하여, 회의가 끝나고 30일 이내 배부회의록이 공개되기 전 회의 내용이 궁금한 경우 ‘누구나’ ‘언제든지’ 회의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좀 더 신속하게 회의록을 볼 수 있어 도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의회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만큼, 의정활동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규정 개정을 계기로 의회 운영에 대한 도민의 신뢰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해'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촉구 성명서'를 공식 채택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에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광양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로, 철강 생태계는 국가 기간산업을 이끄는 중추이자 지역경제의 핵심이다”라며“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중국의 저가 공세, 일본의 엔저 현상 등 대외 환경 악화로 철강산업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전남은 전국 철강 생산량의 3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철강 관련 기업 220여 개가 밀집한 광양은 산업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 소상공인까지 경영난과 고용 불안, 매출 감소 등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광양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광양시의 ‘산업위기 대응지역’ 조속 지정과 ▲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을 담은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철강산업의 보호와 재도약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6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6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광양 방문의 해 및 날 운영 지원 조례안 (안영헌 의원) ▲광양시 광양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백성호 의원) 등 3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하고, ▲광양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등 3건의 안건은 수정의결했다. 다만, 상임위원회에서 수정의결한 '광양시 농산물 가격 안정 및 최저가격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제1회 추경예산보다 487억 원이 증액된 1조 1,924억 원 규모의'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광양시를 산업위기 대응 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