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 및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전력을 일시에 차단하는 전국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시에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끔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후 일주일간 ‘기후변화 주간’을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인 ‘파키스트’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림으로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중구가 5월 2일까지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0년 이상된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및 공동주택(다세대·연립)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 구역 내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 등이다. 지원 내용은 단열·방수·창호 공사 등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 차수판·역류방지시설·방범시설·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로 구성된다. 도배, 장판, 인테리어 공사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의 특성과 주거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정 등의 주거 취약가구는 공사비의 80%, 가구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을,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농업기술원, 농기계업체 대동과 함께 오는 4월 23일 고대도, 4월 24일 삽시도에서 섬지역 농업인을 위한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점검과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4월 28일 원산2리 ▲4월 29일 원산3리 ▲5월 7일 장고도 등에서도 순회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을 중심으로 현장 수리를 진행하며, 2만 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불편한 섬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21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경기도형 보육코디네이터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위촉자 7개 어린이집 원장과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투명한 보육재정을 위해 2017년 ‘경기도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2019년부터 시스템 활용에 능숙한 도내 어린이집 원장을 보육코디네이터로 선정해 일선 어린이집의 관리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에서 위촉된 60명 중 시흥시는 총 7명이 선정돼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위촉된 보육코디네이터들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그룹 교육을 진행하며, 보육 현장에서 관리시스템을 손쉽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바쁜 현장 여건 속에서도 보육코디네이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원장들의 노력이 품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시흥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1기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참여 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 ‘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 강의실에서 예비교육을 실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장기 1기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추진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밀착 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5개월 동안 운영되는 것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예비교육에서는 사업의 전체 일정 안내 프로그램의 구성 설명과 참여자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참여 청년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팀워크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장기 2기는 물론, 단기와 중기과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장기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예술인 기회소득’의 사업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예술인 기회 소득을 통해 관내 예술인 494명이 지원받았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다만, 2025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 19세 미만 예술인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ㆍ재산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순차적으로 6~7월 중 1차(75만 원), 9월 중 2차(75만 원) 분할 지급을 통해 연 1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3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성남시는 교육 소외계층에 연간 1인당 35만원 한도에서 평생학습 교육비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하다가 올해부터 지자체 주관으로 전환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등 교육 소외계층 기준을 충족한 19세 이상 성남시민 1800명이다. 유형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870명) △등록장애인(145명) △19~39세 청년(497명) △30세 이상의 디지털 교육 수요자(160명) △65세 이상 노인(128명)에게 저소득순으로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억30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투입한다. 지원 신청은 1차(4.24~5.14), 2차(6월 중)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먼저 지원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 기간에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19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용인 대장금파크 캠핑장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가정을 위한 1박 2일 가족캠프 ‘별빛 소통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7가정의 19명이 참가해 캠핑과 함께 아동의 정서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ADHD 아동 이해를 위한 부모교육 ▲가족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 ▲천체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부모교육을 맡은 조영숙 신한대학교 교수는 일반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양육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ADHD 아동의 성향, 다양한 사례,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맞춤형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ADHD 아이를 키우며 어려움이 많았는데 교수님께서 실제 사례를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해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유쾌하게 진행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고, 가족 간의 단결력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ADHD 아동을 둔 가정은 정서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4월 19일 왕산 역사공원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운영과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봉축가로 진행됐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이번 행사 표어를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라고 정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재생에너지 100%) 성과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하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21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도 차원의 RE100 달성의 의미를 평가하고,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와 관광 성수기 대비 등 주요 현안도 논의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를 새롭게 썼다”며 제주도가 달성한 RE100과 육지부 역송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14일 제주도는 4시간 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 621메가와트(㎿, 필수운전 발전량 포함)를 해저연계선으로 육지부로 송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약 2,070가구의 한 달 평균 전력사용량(300㎾h)에 해당하며, 주택용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억 2,000만 원의 가치다. 전기차 1만 2,4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기도 하다. 특히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최적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19일 거창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을 주제로 거창연등축게 및 봉축 법회가 성대하게 봉행됐다. 거창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전 스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점등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군민,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고견사 주지 도행 스님의 개회사로 시작된 봉축 행사는 식전 공연, 찬불가, 내빈 소개, 환영사와 봉행사, 내빈 축사, 봉축법회, 봉축점등식, 연등행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행사 중에는 거창불교사암연합회의 장학금 기탁식이 함께 열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도 더했다. 석전 스님은 “군청 앞 광장 및 각 로터리에 설치된 7천여 개의 연등과 장엄등의 빛을 통해 거창군민에게 따뜻한 불심이 전달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거창이 더욱 밝고 희망찬 지역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점등식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을 위해 운영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 AI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은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업체는 AI를 활용해 보이스봇,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업무 전반을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5월 2일(금) 오후 3시까지 KBO 경영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접수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KBO 야구회관 6층 경영지원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이 면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20일 “제27회 대동면민의 날 행사가 전날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동면 번영회(회장 강성국)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회 의원, 황영 대동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행사에 앞서 대동면 농악 교실의 식전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주민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열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뽐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국 대동면 번영회장은 “면민의 날은 대동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양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곽성무, 옥당한사랑교회)는 4월 20일 오후 3시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 함양군의회 김윤택 군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연합 예배는 함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곽성무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인 김창성 목사(삼정교회)의 기도, 서기 강민구 목사(봉평교회)의 베드로전서 1장 1-4절 성경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설교는 기동연 목사(고려신학대학원 원장)를 초청하여 ‘부활의 산소망’을 주제로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와 그 소망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부활절 선언문 및 행동강령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함양군 기독교연합회가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나눔과 실천’으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파주시는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서명부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전달했다. 이번에 시가 전달한 서명부는 파주시와 운정신도시연합회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당초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며 전개해 온 범시민 서명운동에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서명운동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운정연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 읍면동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최대일 기업지원과장과 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김현곤 경과원장과, 경기도 허승범 기조실장을 만나 “경과원 이전촉구 서명운동에 담긴 파주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직접 전달한 것”이라며, “3년간 중단됐던 실무협의회를 조속히 재기하여, 경과원 이전을 절차대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과원 파주 이전사업은 경기도가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8개 기관 북부 이전을 추진하기로 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5년까지 이전 완료가 예정된 사업이었으나 예산 확보 문제와 도의 행정절차 지연으로 실질적 진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