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군사관학교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이해와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드기 및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 또는 설치류(쥐 등)의 배설물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으로, 주로 4월부터 서서히 발생이 증가하며 가을철인 10월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와 맞물려 농업인들의 감염 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교육에서는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수칙, 조기 치료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한편 교육 후에 실시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맞춤형 감염병 예방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경주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축구대회’와 전국 배구대회가 각각 정읍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외 4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구대회는 정읍시체육회 주최, 정읍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의 50·60대 축구 동호인 26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배구대회는 정읍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약 7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두 대회 모두 조별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승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다졌다. 축구대회에서는 50대부 익산시50대팀, 60대부 신제주축구회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배구대회에서는 남자 클럽3부 전주V9 마이팀, 여자 클럽3부 맥스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보건정책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각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여수시의회는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백인숙 의장은 26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여수의 미래를 만듭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며, 참정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한 표’가 여수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임을 알렸다. 이어, “한 사람의 투표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바꾸고,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반드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은 지난 5월 26일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의 시급한 문제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뜻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감소의 흐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적 움직임이다. 전재옥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계층만의 고민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과제”라며, “태안군의회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각오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음 주자로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류진원 태안소방서장을 지목해 뜻깊은 릴레이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바람을 전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 태안군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 그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의 역사와 상징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2023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디지털 아카이브를 추진했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는 단순한 시설 소개를 넘어 시민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체육시설에서 펼쳐진 스포츠, 공연 등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먼저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의 40여 년의 스포츠 역사를 웹예능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제작했다. 서장훈(방송인, 전 농구 국가대표)과 스포츠 전문 MC가 진행을 맡아 경기 영상, 주요 선수 인터뷰를 엮은 총 6부작 콘텐츠로 구성했는데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종합운동장, 효창운동장 등의 역사와 상징성을 쉽고 흥미롭게 담아 전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태동,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 프로야구와 빙상, 프로농구 & 프로축구, 생활체육과 서울시체육시설의 미래 등 총 6부작으로 제작하여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를 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구미시와 구미시육상연맹은 구미시민운동장 포토존에서 미얀마 육상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미얀마가 지난 3월 규모 7.7의 대지진을 겪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가 불투명했던 가운데, 구미시육상연맹이 6명분의 항공권(63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대회 참가가 성사된 데 따른 것이다. 조뚜아웅 미얀마 육상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 참가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제적 연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며 “구미시의 배려는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 회장은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얀마 선수들이 구미에 도착한 순간, 이번 결정이 옳았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단순한 개최지를 넘어, 아시아 국가들과의 우정과 협력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외교와 연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가 지난 24일 시를 방문한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와 지역 농수산물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강흥원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특산물이 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변 시장은 환영사에서 “거제는 조선과 관광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 자원이 빚어낸 고품질 농수산물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이번 양해각서는 거제의 특산물이 지구 반대편 호주의 식탁에 오르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강 회장도 “거제 농수산물의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각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호주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는 지역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거제식물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 자원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나누었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농수산물의 글로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체육을 진흥하기 위해 ‘2025년 체육진흥유공’ 4개 부문, ▴체육발전유공, ▴대한민국체육상, ▴체육대회개최유공, ▴스포츠산업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 6월 30일까지 ‘체육발전유공(문체부 접수 경우)’, ‘대한민국체육상’ 후보자 접수 ‘체육발전유공’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포상으로서 1973년부터 수여해 왔다. 올해도 ▴올림픽·패럴림픽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지도자, ▴전문 체육선수 발굴 및 육성,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등으로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훈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에 가입한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가입한 가맹단체 및 시도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체육 분야 단체·학회 등은 문체부 체육정책과와 장애인체육과에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문체부의 후보자 접수 기한은 6월 30일이며,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청정자연과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었던 ‘제2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했다. 작은 농촌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를 통해 530명의 참가자와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남해 농촌 마을 특유의 정감 넘치는 풍경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대회는 10km, 5km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다랑논 주변,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달렸다. 완주를 한 후에는 운동장에서 멸치주먹밥이 곁들어진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이어서 오징어게임과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다랑논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민간단체인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관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군산시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6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군산시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군산시민 및 군산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 선착순 300팀으로, 6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군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6월 26일 오후 1시부터 군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6월 28일 본선 녹화 당일에는 약 3,5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남희석 MC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김성환, 임현정, 강혜연, 박군, 홍지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태백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오는 5월 28일 태백시 고원3구장에서 ‘제6회 태백시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그라운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로, 총 110명의 개인 및 단체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진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며, 경기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태백시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를 통한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6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데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행사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 지속되고 있다. 이번 6월 14일 행사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해금, 색소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캘리 부채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센터 내에서 민화,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등 동호회원들이 창작한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5월 30일부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4일부터 17일까지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3분기 정기대관 접수가 진행된다.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센터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함께 빛나는 시흥!’이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을 포함한 내·외국인 주민 약 3,00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환경 보호와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흥시는 참가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안내를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질서 있게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다회용컵의 높은 회수율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모두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환경 관리 역시 과거 행사보다 더 철저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세계의상 퍼레이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한눈에 선보였다. 이어진 다문화 공연 무대에서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의 전통 춤과 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2025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제도 시행 이후 총 105건의 적극행정 실적에 대해 2,830천 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한 바 있다. 마일리지는 △적극행정 지원제도(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 활용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 △적극행정 중점과제 제출 △적극행정 국민신청 수용 및 추진 △협업 활동 등 5개 항목 8개 세부 기준에 따라 실무자에게 부여된다. 올해는 마일리지 지급 항목 중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할 경우, 지급 금액이 기존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는 2026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중 ‘의견제시 제도 활성화’가 중점 항목으로 강조됨에 따라 반영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공무원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