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오후 1시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산국방벤처센터가 지역 중소벤처기업 14개 사와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간 해당 기업에 국방과제 발굴과 기술개발, 경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협약기업은 ‘정밀유성감속기’의 ▲㈜나라드라이브(대표 노창환),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드라이브포스(대표 윤성식), ‘함정용 변압기’의 ▲디와이텍(대표 박영미), ‘군용 스마트 헤어밴드’의 ▲몬스타㈜(대표 이승재), ‘함정용 초크(Chock) 보호커버’의 ▲미르이엔지㈜(대표 박용하), ‘함정용 신호분배장치’의 ▲비에이이테크㈜(대표 배수한), ‘함정용 베기덕트’의 ▲㈜성신디펜스솔루션(대표 전봉욱), ‘고강도 탄두컵 소재’의 ▲㈜시에스텍(대표 노정석), ‘잠수함 무장 자동 적·하역 장비’의 ▲㈜엠에이텍(대표 박상훈), ‘전자파차단(EMC)필터’의 ▲㈜우성전자(대표 김영진), ‘케이(K)9 자주포용 펌프조립체’의 ▲㈜종한(대표 이종한), ‘모터·발전기 동시 구현 동력장치’의 ▲큐오티(대표 임동석), ‘비접촉 동력전달장치’의 ▲태영팬가드(대표 정길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지역업체의 기술개발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건설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신기술·특허 공법선정 및 위원회 운영기준' 정량적 평가 분야 항목에 '접근성(지역업체, 최대 3점)'을 신설하고 오늘(22일)부터 개정 사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5차 개정으로, 올해(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 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업체 건설기술 보호·육성을 위한 기준 신설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2023년 12월부터 행안부에 지속해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당초 올해 행안부 개정안에는 지역업체 배점 반영 내용이 없었으나, 지난 4월 시가 시행한 추가 건의·실무협의 이후 지역업체 배점을 반영한 개정이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신속하게 실효성 있는 ‘지역업체 배점항목 세부기준’을 마련해,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업체가 하루빨리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정된 운영기준에 따라, 기술제안서 평가 시 정량적 평가 분야에 '접근성(지역업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가 도내 10개 기업과 함께 중국 하얼빈박람회에 참가해 중국·러시아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길을 넓혔다. 도는 17∼21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34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충남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80여 개국 20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무역 행사로, 7만㎡ 규모의 전시장에 마련된 3000여 개의 홍보관은 중국 전역과 인근 러시아 등에서 참가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중국 동북부 시장을 공략하고자 10개 기업으로 구성한 단독관을 운영해 화장품과 식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105건 563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2건 170만 달러 수출 협약(MOU) 체결 성과를 내 중국 동북부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장 판매 부스를 운영한 참가 기업들은 실시간 소비자 반응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다수 품목은 조기 완판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병무청은 한국경제신문과 5월 21일 한국경제신문사(서울 중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자의 국가공인 한경테샛(TESAT) 시험 응시료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기개발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은 한경테샛(TESAT) 시험 응시료를 50% 할인받게 된다. 현재 전국에는 4만 5천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역을 이행하고 있다. 이에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이행으로 인한 학업 및 경력 공백을 최소화하여 복무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사회서비스 각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자기개발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북 영천시 중앙선 복선전철 금노터널 일대에서 발생하는 소음‧악취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조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는 오늘(21일)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권석원 상임위원 주재로 주민 대표, 국가철도공단과 영천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방음벽 설치 등 금노터널 주변 소음‧악취 대책 마련에 합의했다. 경북 영천시 금노터널은 국가철도공단이 노후화된 단선 중앙선의 복선전철화 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한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신설됐으며, 2021년 12월부터 열차가 해당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그러나 디젤 화물열차가 금노터널을 지나면서 소음‧악취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에 불편을 느낀 경북 영천시 완산2통 주민들은 2022년 5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주민들과 영천시와 협의하여 2024년 6월까지 소음‧악취를 측정했으나, 일부 법령상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에 대해 측정 절차 내지 장소가 유효한지를 두고 갈등이 계속됐다. 이후 민원 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사업 5건, 총 183억 원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산불 대응 체계 구축 등 5개 주요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매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논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회의다. 올해 회의에는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심의관, 소관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에서는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주요 사업 소관 실국장 등이 함께했다. 경남도가 이번에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굴(K-oyster)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13억 원),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5억 원),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2억 원), △산불진화 등 대응 헬기지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비확충(161억 원),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2억 원) 등이다. ‘굴(K-oyster) 특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21일 오후 5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하여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2009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년도 정부의 재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재정협의회는 지자체 현안사업 일괄 설명 후 기재부 예산실장 주재로 사업별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TK 신공항 건설(공자기금 지원) ▲도시철도 4호선 건설(총사업비 8,859억 원), ▲ 글로벌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기술개발(총사업비 6,600억 원),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총사업비 1조 5,280억 원) 사업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총사업비 150억 원), ▲대구 2,3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총사업비 337억 원) 등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대구시는 5월 말까지 지역 숙원사업들이 정부 부처별 예산안에 최대한 많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성군은 5월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 고성군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국·과·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과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는 경제체육과장의 2025. 5월 경제 동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성화 과제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부서별로 추진 중인 분야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총 98건, 사업비 1,427억 원의 사업에 대해 분야별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소비분야 22건, 투자분야 8건, 일자리분야 38건, 민생안정분야 19건, 기타 2건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와 토론을 통해 향후 고성군 경제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공공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보증수수료 지원, 공공배달앱 도입,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공직자 및 사회단체 착한소비운동 동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21일 국토교통부를 주관으로 7개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에 도입된 지역활력타운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통합공모 사업으로,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증평군의 ‘청(靑)산(産)에 살으리랏다’ 사업은 도안면 화성리 일원에 36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근의 제2일반산업단지, 도안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 맞춤형 주거단지 70호(연립주택 50호, 타운하우스 2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과 연계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안면은 초등학교와 연제근공원, 김소월문학관, 도안창고플러스 등 다양한 정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한 지역으로 주거지로서 입지 조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북도는 2023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청에서 관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5년 사상구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사상구 내 주택·건축사업장 5개 시공사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는 ㈜삼강티앤에스, ㈜포레건설, ㈜포스코이앤씨, ㈜일흥종합건설, 청우종합토건(주) 등 총 5개 업체로, 협약을 통해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자재, 장비, 인력 등 참여 비율이 7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사상구는 지역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축행정 절차의 신속한 처리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건설경기 회복과 산업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3회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오죽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독철(獨啜): 나에게 선사하는 차(茶) 한 잔’을 주제로, 강릉의 전통 차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찻자리 체험인 ‘들차회’, 한옥 안에서 다도를 즐기는 ‘한옥 차실 운영’, 찻자리 경연대회, 차 플리마켓, 차 도구 공방 등이 운영된다. 차 문화를 주제로 한 시와 국악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찻자리 경연대회와 축제 주제에 맞게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차(茶) 바구니를 받아 차를 직접 우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티크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오죽한옥마을의 고즈넉한 밤 분위기 속에서 전통 공연과 함께 차를 마시는 달빛차회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24일 야간에만 진행되며, 감성적인 조명과 자연 소리 속에서 차와 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도정 주요 핵심사업 5건·1,203억 8,000만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와 재정 운영방향 및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도 진명기 행정부지사,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은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실장과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담당 책임자들과 만나 내년도 5개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지역 발전 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744억 원 ▲2026년 전국(장애인) 체전 개최 214억 원 ▲제주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195억 원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구축 46억 6,000만 원 ▲제주 풍력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4억 2,000만 원이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유입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질기준 초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완전 지하화와 상부 생태공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용암해수단지 내 기업 입주 공간 10개소를 추가로 마련하고, 오는 6월까지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용암해수를 새로운 ‘블루골드’로 키워 제주 해양산업의 혁신 성장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조치로, 지난해 9월부터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조사는 도내외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 분야 기업 200개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서면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기업현황 및 입주 희망수요를 파악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매출과 고용 현황, 희망 면적, 사용 용도, 입주희망 시기 등이다. 수요 조사와 함께 시설 홍보를 통해 용암해수 활용 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용암해수단지에는 기존 용암해수센터 1호관과 2호관과 더불어 원료생산시설,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시설, 음료생산시설 등을 갖춰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단지 내 분양 부지 8개 기업과 센터 내 임대기업 12개가 현재 입주해 있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세션은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오션뷰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 중심의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적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는 자리다. 이번 세션은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비전인 ‘인공지능(AI)과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기술을 통한 포용과 연결,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 글로벌 협력 기반 조성 등 로드맵의 핵심 가치를 세션을 통해 구체화하고 공유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기술 혁신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정책 시스템, 삶의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다각도로 탐색할 예정이다. 세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남 이스포츠 대표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남은오 전남 이스포츠협회 부회장, 이유찬 전남과학대 학과장, 대표팀 선수·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경과 보고, 선수단 소개, 위촉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 이스포츠 대표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모바일, 2개 종목에서 대회 경험이 풍부한 감독·코치단 3명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이스포츠 지역 리그 참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창단된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 전남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전남도는 글로벌게임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전남형 게임 제작 지원, 게임 전문인재 양성 등 전남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 이스포츠협회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남 이스포츠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