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1일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 유네스코 5관왕’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번 등재로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무형문화유산에 이어 ▲세계기록유산까지 유네스코 5대 분야를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5관왕’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홍보영상은 유네스코 등재 과정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 시민들이 그 가치를 공감하고 관련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보고 싶어지도록 기획됐다. 영상 기획부터 편집, 보유 자료 활용과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까지 전 과정을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자체 제작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관광객에게도 유네스코 5관왕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영문 자막을 포함해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각종 회의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청사 내 전광판과 모니터, 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상시 게시하여 직원·시민·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4·3 기록물(세계기록유산)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 5월 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 받고, 행사 당일인 5월 31일 08:00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걷기코스는 자구리 공원을 출발하여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중앙로터리 ▲샛기정공원(걷기인증 스탬프 지점1) ▲칠십리야외공연장(걷기인증 스탬프 지점2) 을 거쳐 다시 자구리 공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걷기인증 2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여 완주한 것으로 인정되면 티셔츠 등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와 금연서포터즈가 함께하는 금연․절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봉제산 책쉼터에서 젊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런치밋업’이라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 20~30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 회원 21명이 함께 했다.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런치밋업은 점심식사와 자유로운 대화, 둘레길 산책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샌드위치로 점심을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키워드 토크를 이어갔다. ‘구청장님의 청년시절 공직생활’부터 ‘불합리한 관행 개선’ ‘좋은 동료’ 등 젊은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주제어를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에 A 직원은 “팀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 혼자 편하게 하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 구청장은 “개인의 취향과 의사는 존중 돼야 한다”며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반영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구청장의 청년시절 공직생활을 묻는 질문에는 “그때도 혁신적인 제도의 도입이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내부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화요일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춘천시가 생성형 AI와 관련한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AI 행정혁신을 위해 ‘2025 춘천시 생성형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와 생성형 AI 행정서비스 도입을 위한 대시민 설문조사 진행하고 있다. ‘2025 춘천시 생성형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춘천시 행정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발굴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춘천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6개 팀을 선발해 총 2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와 경진대회 운영사무국(070-4454-030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생성형 AI 행정서비스 도입을 위한 대시민 온라인 설문조사도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도입해야 할 행정 업무 분야,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 도입 시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료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천시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 마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건강관리 특성화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진료소, 근력 강화 운동, 우울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영양 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진료소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협력한 침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시니어 근력 UP! 활력 UP!'(건강증진과)과 '기억의 오작교'(치매관리과) 등 타 부서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 사천시는 의료취약지역에 총 12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해 보건진료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진료소별 프로그램은 △몸튼튼 내인생도 튼튼(북사동보건진료소) △삼삼한 마을(가천보건진료소) △더 건강한 밥상(통양보건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동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지역 어르신 32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꽃바구니는 올해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후원을 받아 진행 중인 ‘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반’ 수업 시간에 제작한 것으로, 가족센터 환경미화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 12명과 동구쪽방상담소의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선물됐다. 변진해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이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기쁨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동구가족센터는 2024년 1월 1일부터 부산 동구의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가족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 9일 함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이산 군립공원 지정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문석주 의원은 백이산은 꽃무릇과 편백이 어우러진 숲길과 공룡 발자국 화석 등 함안을 대표하는 귀중한 자연유산임을 강조하며, 함안군의 기본적인 시설관리만으로는 백이산이 가진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충분히 보전하기 어려움을 지적했다. 이에 백이산이 가진 우수한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 백이산을 군립공원으로 지정 ▶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 ▶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구성 ▶ 공룡 화석을 활용한 생태교육 콘텐츠 도입 등을 제시하며, 백이산을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우리 군의 대표 명소로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문석주 의원은 “관광 개발 타당성 조사와 환경부 국토환경성평가에서도 백이산 권역은 높은 잠재력과 생태적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며, “백이산을 군립공원으로 지정할 경우,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훼손을 방지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서 울주군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울주문화재단’을 지목하며, 지역 내 인식 확산에 민·관이 함께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순걸 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구 소멸 위험지역이 늘어나고 특히 군 단위 지자체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로 지역 소멸의 위험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인구 유출의 원인과 지역민의 수요를 파악해 경쟁력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주군은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설문 조사와 인구 통계분석을 기반으로 총 52개의 울주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출생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울주군민과 함께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성군의 봄을 알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1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선보인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7만 35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 ‘장성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거웠다. 봄비와 거센 바람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즐긴 관객들은 이번 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일요일인 11일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당일 방문객 수 4만 7000여 명을 기록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등 봄꽃들이 곳곳에서 꽃망울을 틔우며 사람들을 반겼다.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에 마련된 예술직업 체험에선 아이들에게 미술작품 해설사(도슨트), 작가, 화훼전문가(플로리스트), 조향사가 되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추억을 소환하는 미니 오락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원목놀이, 꽃길열차 등 놀거리도 호응을 얻었다. 그라운드골프장에선 그늘막에 앉아 향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5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농 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어촌 체험 수요를 충족시켜 도 전체의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도농교류 촉진 책무 명시 ▲ 관련 사업 재정 지원 조항 신설 ▲ 협의회 설치 및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교류체계 마련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농어촌이 가진 자원과 가치를 도시민과 공유하고 상생의 관계를 맺는 것이야말로 농촌을 지키는 길”이라며, “이 조례를 계기로 강원도형 도농교류 모델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1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보호ㆍ지원함으로써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 체계의 구축, △공익제보자 보호ㆍ지원위원회의 설치, △효율적인 공익제보 접수 및 처리, △보상금, 포상금, 구조금 지급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광역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인 4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그 일환으로 공익제보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광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익제보자들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청렴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단오가 있는 5월을 맞아 세시풍속 특강 프로그램 ‘5월의 단5’를 운영 중이다. 단오 특강 프로그램‘5월의 단5’는 매년 음력 5월 5일로 예부터 설날, 추석과 함께 큰 명절이라 여겨 온 단오에 대한 이해와 단오에 행해져 온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체험 내용으로는, 단옷날 만들어 먹던 수리취떡과 앵두편을 만들어보는 ‘단오절식 만들기’, 단옷날 아이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만들어주었던 ‘단오 장명루팔찌 만들기’, 그리고 단옷날 행하던 창포물 머리 감기 풍습인‘단오장’과 단오와 관련된 재미난‘단오놀이’가 운영되고 있다. ‘5월의 단5’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16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 17일, 24일, 3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 오후 13시부터 16시.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8회 구성됐고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월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 입국에 이어, 이번 5월 9일 2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입국한 2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당일 오후 마약검사 등 건강검진을 마치고, 석곡농협에 배치되어 주말 동안 한국생활교육, 농작업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5월 12일부터 10월 초까지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되어, 곡성농협, 옥과농협에 배치된 40명의 계절근로자와 함께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존중받고 성실히 근무 후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수시로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곡성농협, 옥과농협, 석곡농협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1일 인건비는 인당 100,000원으로, 신청한 농협에 입금하면 근로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