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13일 전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내용은 ▲식품위생법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세무 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등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 관리 및 자율적인 영업 관리 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천안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공공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예방과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토킹 범죄 유형과 공직자로서 해야 할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오는 14일 6급 중간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해 체감도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참여형 콘텐츠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 사회 전반의 인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 ‘스텝업 광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기념하고 그 성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테마 공연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국악 그룹 ‘소쩍새’ ▲젊은 감성의 퓨전 국악밴드 ‘칠린스’ ▲국악 기반의 창의적 안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출연한다. 이들은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예매는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텝업 광주’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열기를 미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타악연희 예술가이자 예술감독 현승훈이 이끄는 '여주 여강음악제-나루'가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예술과 자연을 융합시키고 그 속에서 음악을 향유하는 축제형 콘서트다. 남한강(여강), 금은모래 강변유원지를 배경으로 전문예술가와 비전문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역사, 예술과 사람이 공존하며 생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 선정작으로 진행되는 '여주 여강음악제 – 나루'는 여주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세종대왕의 얼이 깃든 여주에서 전통문화와 동시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강음악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과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5 해피콘서트 - 더불어 즐기다, 여민락(與民樂)’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전 곡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위촉 초연된 작품 중 관객의 만족도가 높은 곡들로 편성됐으며, 무대 위 작곡가 및 협연자 인터뷰를 통해 창작과정의 이야기와 곡의 이해를 높여 더욱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신선한 몰입과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협연의‘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소리꾼 이봉근의‘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 재즈 색소폰의 대가 고호정의 연주와 함께 일렉트로닉 비트가 가미된 색소폰 협주곡 ‘Golden Notes’등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및 국립민속국악원장,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을 역임한 박호성의 지휘와 창단 33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호흡을 맞추며, 1세대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사회로 진행된다. 윤중강 국악평론가는 작곡가·협연자와 짧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대표 캐릭터 ‘충녕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세종 사랑, 한글의 가치, 세종시 명소 등을 모션 그래픽으로 표현한 16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에 맞춰 개발됐다. 또한 '‘한글문화도시 세종’ 충녕이 두둥등장!'이라는 이름으로, 젊은 세대가 일상 속에서 한글과 세종대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감정 표현과 메시지를 담아, 세종시 랜드마크와 연계해 디자인했다. 이모티콘은 재단 문화도시 사업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카카오톡 친구 추가한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25,000명에 한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 센터장은 “충녕이 이모티콘 제작을 통해 세종대왕과 한글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한글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산청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박물관 역량 강화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청박물관은 ‘산청의 역사로 모두의 목화로’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지나다니는 도로의 이름을 통해 역사적 인물 등을 소개한다. 도천서원으로 연결되는 ‘문익점로’와 목면시배 유지 앞 도로인 ‘목화로’를 중심으로 목면시배 유지, 문익점, 목화 등 지리와 역사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특히 대형 산청 컬러링맵, 산청 목화씨 재배 키트 등을 활용해 초등학교 3~6학년 사회와 과학 교과를 아울러 진행한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 내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행약자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기존 보호구역의 개선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는 13일(화)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 예정인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약자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31개 시군에 ▲보호구역의 신규 지정 ▲보호구역의 점검 및 보완 ▲보호구역 지정 현황 등 각종 통계에 관한 사항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뿐만 아니라 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차원의 보호구역 지정 및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조사ㆍ연구’도 본격 추진된다. 보행약자의 통행량ㆍ통신ㆍ교통사고 발생률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행약자의 이동 경로 등을 분석하고 신규 보호구역 지정에 활용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5월 16일부터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8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부담 없이 민원서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스마트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는 17~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가 열린다. 파티의 제목은 ‘2025 수원연극축제’다.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다. 수원시가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일 년에 한 번 펼쳐지는 숲 속의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면 예습은 필수다.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관람 포인트, 작품의 내용을 ‘미리보기’ 해보자. ◇불꽃으로 그리는 피날레 ‘불의 정원’ 관람 필수!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메인 프로그램은 마지막 공연인 ‘불의 정원’이다. 매해 볼거리와 무대 연출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연극축제를 마무리한 것처럼 올해 역시 화려한 피날레로 축제를 끝내고 다음 수원연극축제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수원연극축제를 위해 새로 제작된 신작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포인트는 ‘불꽃’이다. 창작 불꽃극 전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시는 최근 관내 왕송호수와 빌라 밀집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인포젝터) 11대 설치를 완료했다. 인포젝터 설치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으로, 안전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미지 표출과 왕송호수 주변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존 알림 조명(로고젝터)이 홍보 문구 등을 단순하게 투영했던 것과 달리 인포젝터는 영상은 물론 음성 송출을 지원하고, 최대 20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등 높은 시인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일몰 시각부터 오후 11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야간 시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한 인포젝터를 적극 활용해 정책 홍보, 축제, 행사 등 각종 시민 편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난 안전 이미지를 표출해 어두운 골목을 보다 환하게 밝힌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성군에 개인 고향사랑기부 한도 최고액인 2000만 원 기부자가 탄생했다. 군은 최근 변화순 ㈜해천케미칼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이 최고액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장성군 북일면 출신인 변화순 회장은 작은 회사의 경리로 시작해 ㈜해천케미칼 대표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24년째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을 맡아 여성경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활동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회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변 회장은 “고항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장성의 성장에 일조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지역에 힘을 보태는 기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탁하신 기부금은 장성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종전 500만 원에서 상향됐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기부했다.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는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해 매년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녀가 3명인 한부모 기초수급자가구(1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송기덕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장은 “냉방기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기업인협의회의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주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돕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7년 만에 재회했다. 하지만, 그간 아들과 연락이 두절됐던 진짜 이유를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배우 오광록이 새롭게 합류한다. 오광록은 자신을 오시원의 아빠라고 소개하며 “아들이 만 5살 때 이혼한 뒤 같이 살지 못하게 됐다”며 30년 가까이 같이 산 적이 없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 전에 보고 안 본지가 한 7년 정도 됐다. 전화도 안 되고 문자도 답장이 없다”라며 아들이 자신의 연락을 피하고 있음을 전했다. 가까스로 연락이 닿아 7년 만에 아들과 마주한 오광록은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난감해했고 오광록 부자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한참 만에 입을 뗀 아들 오시원은 “저에겐 아빠란 존재감이 없었다.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빠의 연락을 피하는 게 화가 나서인 것 같다. 아빠에 대한 화가 가라앉혀지지 않는다. 너무 오래 묵은 감정이라 분노가 남아있는데 푸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오시원의 쌓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정읍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주민 주도형 혁신가 양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읍시와 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12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3기 아카데미 심화교육’ 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액션그룹(공동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농촌 혁신 전략 수립 능력과 프로젝트 실행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화과정은 기존의 기초교육과 사업을 성실히 이수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화·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적인 기회가 부여돼 지역자원에 기반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현실화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기획 실습 ▲선진 사례 분석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기법 ▲지역자원 연계 활용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