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종촌동 행복누림터 지하 2층 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임 의장은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동시에 의무”라고 강조하며, “세종시민은 그동안 선거에서 높은 투표율로 민주주의 가치를 꽃 피워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투표인만큼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판타지의 거장 팀 버튼이 선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동화 '빅 피쉬'가 6월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팀 버튼 | 출연: 이완 맥그리거, 알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제시카 랭, 헬레나 본햄 카터, 알리슨 로먼, 마리옹 꼬띠아르 | 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이동진 평론가의 만점 영화이자, 누구나 한 번쯤 본 적 있는 1만 송이 노란 수선화 꽃밭등에서의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면으로 많은 이의 인생 영화로 회자되는 '빅 피쉬'가 2025년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영화 '빅 피쉬'는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명작을 탄생시킨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에드워드 블룸’이라는 남자의 허무맹랑한 모험담을 영상으로 그린 영화이다. 영화 '빅 피쉬'는 1998년 출간된 이후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2003년 판타지 감독의 거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29일, MZ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의 신(神)들린 이중생활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와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성아의 반전 매력이 기대를 더한다.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밤에는 용하기로 소문난 ‘천지선녀’로 이중생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특허청은 5월 29일 14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정책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2025년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30개 대학‧공공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이전 성과를 낸 기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허청 차장(목성호)이 2024년도 사업참여 우수기관 6곳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을 시상했다. 내‧외부 고객 맞춤형 기술이전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센서분야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한 아주대학교와 대학내 유망 실험실 창업기업 지원을 통하여 에너지 기술분야 성과가 우수했던 숙명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출원 제도를 활용한 전략적 권리 확보로 전자통신 분야 기술이전을 성공한 충남대학교와 기술이전용 특허맵을 구축하고 기술 실증을 지원하여 센서분야 기술을 이전한 국민대학교는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수의 유망한 화학‧환경분야 기술 이전에 성공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통신분야 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여수1, 더불어민주당)은 5월 29일, 국토교통부 사업추진단의 현장 실사 일정에 맞춰 여수시 돌산 신복~우두 구간의 국도17호선 도로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지역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대표 등도 함께했으며, 국토부 실사단은 도로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당 구간은 일평균 교통량이 14,376대에 달할 정도로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주말이면 30분이면 지나야 할 구간이 2~3시간 넘게 정체되는 실태가 집중 조명됐다. 이광일 부의장은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관광객이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편도 1차선 도로가 유지되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수산물을 운반하는 어민들은 신선도가 생명인데 교통체증으로 인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응급환자 이송에도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황규환 돌산 어촌계장협의회장은 “활어 운송 시간 확보가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도로 확장은 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전문가 및 활동가들로부터 마을만들기·도시재생·균형성장 영역의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중심의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해 부문별 정책제안을 청취한 후,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균형성장 의제 정책전달서’를 전달받았다. 복기왕 위원장은 “윤석열정부 3년 동안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영역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가 움츠러들었지만, 눌러있던 용수철이 튀어 오르듯이 사회적경제가 이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 그리고 선거기간이 끝나더라도 현장의 활동가·전문가와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제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최혁진 부원장(민주연구원), 안정희 이사장((사)균형성장혁신), 권상동 상임운영위원장(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최민수 협회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 야구’를 대전에 유치하며 ‘야구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에서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시원(대표 장시원), 스포츠 ESG기업 ㈜국대(회장 김원석)와 함께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리모델링 공백기 중인 한밭야구장의 대관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스튜디오시원은 방송 콘텐츠 제작과 대전시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국대는 불꽃야구 관련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밭야구장은 스튜디오시원의 인기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의 전용구장으로 활용된다.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불꽃파이터즈’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스튜디오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첫 회는 지난 5월 5일 방송됐다. 시는 이번 협약이 올해 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으로 유휴화된 한밭야구장의 효율적 활용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목) 오전,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지역의 시·도의원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지난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각 당의 선거운동 레이스는 이제 6월3일 본 선거를 닷새 남겨두고 있다. 안태준 의원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포에서 초월, 곤지암을 거쳐 도척면까지 지역구 곳곳을 발로 뛰었다. 상징적 장소에서 경쟁적으로 대규모 인원 동원에 주력했던 기존 선거운동의 틀을 깬 ‘골목골목 경청투어’는 골목골목 유권자를 찾아가 직접 민원을 듣고 소통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조기 대선 국면에 임하여 국민들은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야하는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앞서 치러진 재외국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계엄·내란 사태를 초래하고도 제대로 된 반성조차 없는 극우 내란 세력의 뻔뻔함에 축적된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고 안태준 의원은 주장했다. 더불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우승 상장과 메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기 여주FC 단장, 심봉섭 감독과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하여 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만끽했다. 여주시는 여주FC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하여 출전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2부) 결승전 상대인 양평군(양평FC)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역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 굳게 닫혀 있던 양평의 골문을 이승민(8/FW) 선수가 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여주시가 16강 군포시(3대0), 8강 연천군(승부차기 7대6), 4강 양주시(5대1) 양평군(1대0)을 차례로 꺾으며 전승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특히, 8강 연천군과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4강 양주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하고 교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특허청은 5월 28일(현지시간) 중국 톈진에서 개최된 제18차 선진 5개 특허청(IP5) 청장회의 및 산업계 연석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허심사・특허양도 등 특허행정의 신속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과제들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특허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산업계의 요구가 큰 ‘글로벌 특허양도’ 제도 도입을 위한 첫 단추로 그간 특허청이 주도해온 공통신청서 양식의 개발 완료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회의의 전략적 주제는 ‘경제 혁신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활용 및 상업화 촉진’으로, 관련 정책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허청은 4년 만에 2배로 성장(2021년말 6조원 → 2025년말 12조원)한 지식재산 금융 규모 전망과 함께, 지식재산 가치평가, 기술이전 지원 등 한국의 우수 정책들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 특허청은 5개 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사례 및 관련 통계를 종합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는 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계룡대 일원에서 육·해·공군 장병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하군(軍) 행복하군(軍)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체, 정신, 영양 등 장병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 및 이를 통한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계룡대가 공동 행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시 보건소는 ▴체성분 분석 및 음주 시야 고글 체험 ▴우울 선별검사 및 자살·마약중독 예방 안내 ▴대사증후군 관리 및 영양 정보 제공 ▴치매 파트너즈 모집 및 인식개선 ▴결핵·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구취 측정기 체험 및 구강상담 등 14개 분야의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습관 형성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병들은 각 부스를 체험하며 건강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부대 측에서 마련한 참여 확인 스탬프 이벤트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병사는 “군 복무 중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기회였다”며,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5월 19일 ~ 5월 27일)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종합 1위(강명진), 2인조전 3위(최정우, 류제호)와 5인조전 2위(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류제호, 박경록) 등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7일 펼쳐진 남자 5인조전 준결승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기도 광주시청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팀워크와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다. 초반 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와 스페어를 연이어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하며 완벽한 경기를 이어갔다. 결승전 상대는 실업 무대의 강호 울산 울주군청팀이었다. 초반에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경기가 전개됐지만, 승부의 균형은 단 하나의 오픈 프레임에서 무너졌다. 4프레임, 결정적 순간에 투구가 거터에 빠지며 오픈 프레임이 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여주종합 운동장 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해왔다. 그 결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브러싱 작업, 실내체육관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 설치,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 GPS 벽시계 설치,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등이 다양한 개선 사업이 진행되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는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을 조성해, 농구장 이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6월 9일부터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여주종합운동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공공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여주시는 건축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 건축신고 효력 상실 사전 안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신고의 효력이 자동 상실된다. 그러나 상당수의 건축주가 이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재신고 등의 불필요한 절차를 밟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설계비와 인허가비 등의 이중 지출, 사업 일정 지연 등 시민들의 경제적·시간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세움터 전산시스템을 활용, 건축신고 후 9개월 이상 경과했음에도 착공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건을 선별해 우편 및 문자(SMS)를 통한 사전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건축 민원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이번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가 아쉽게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8일 수요일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끝 골 취소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김천상무는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 이벤트와 플레이어 에스코트, 단체관람, 박대원과 모재현의 통산 출전 기념식 등 풍부한 이벤트로 경기를 시작했다. 선수들도 초반부터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포문은 서울이 열었다. 전반 10분부터 연속으로 세 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김동헌이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김동헌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26분, 골대 구석으로 향하는 서울의 날카로운 슈팅을 슈퍼세이브로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