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임영은 의원(진천1)은 30일 보도점용 공사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충청북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 보도를 점용한 공사 현장에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마련됐다. 조례안은 △보행안전도우미의 개념 및 적용 범위 △도지사의 시책 수립 책무 △도 발주 공사 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의무화 △임시보행로 안내, 교통약자 지원 등 보행안전도우미의 구체적인 임무 △보행안전도우미의 복장 및 장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임영은 의원은 “도시개발과 도로 정비가 활발할수록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공사장 주변에 안전 통로가 없거나 자재가 쌓인 현실을 개선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우선한 공공정책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도로법’은 도로 점용 시 안전조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보행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혁신도시에 안착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고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나주시는 세지농협과 함께 지난 29일까지 세지면 대표 농특산물 ‘세지멜론(브랜드명: 세론이 멜론)’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전력, 한전KDN,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내 4개 주요 공공기관에서 시식 및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공공기관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세지농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멜론 시식 부스 운영과 현장 판매로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과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총 600박스가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9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제해중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 이은상 세지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세지멜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세지멜론은 나주시 세지면 일대에서 69농가 63ha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진안군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카드결제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1억2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5%로 업체당 최대 연 30만원까지 지급한다.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개 사업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진안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진안군 농촌활력과 민생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진안군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856개소에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실행으로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상공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이차보전, 이 밖에도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사업 등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한식조리원 양성과정'이 진행되어 여성취업 유망 교육훈련과정별로 구성된 취업 일자리협력망 회의가 진행됐다. 오늘 진행된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훈련생의 취업과 관련된 기관의 관계자분 들을 모시고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교육훈련생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회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한식조리원 양성과정은 3월 24일에 개강하여 총 32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5월 9일 종강했다. 현재 교육생 20명 중 5명이 국가자격증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나머지 교육생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현재 각자의 위치에서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취업 연계와 함께 동해새일센터에서 매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개별취업 상담, 취업 준비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수료생들에게는 추후 1년간 취업 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함께 지원하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30일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로 허성무 전 시장을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의뢰는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각종 행정적 문제와 위법성, 부당한 재정 부담 등 다수의 의혹을 엄중히 다루기 위한 공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의회는 지난 3월 제141회 임시회에서 수사의뢰 안건을 가결했었다. 특위는 결과보고서에서 2020년부터 추진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공익성을 상실한 영리목적으로 사업 구조 변질, 특수목적법인(SPC)의 불법 출자 및 지방재정법 등 법령 위반,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이 낮음에도 무리하게 사업 강행, 합리적 검토 없이 부적정하게 사업 결정·진행 등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하이창원㈜가 최초 610억 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구매확약서를 제공해 창원시의 재정 부담·위험의 가능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손태화 의장은 “액화수소플랜트사업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행정과정 전반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25년 5월 30일'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역구제제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덤핑이나 지재권을 침해한 물품의 제조·수출입 등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우리 기업들을 보호하고 무역구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무역위원회가 2007년 9월부터 업종별 협·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 센터는 한국의류산업협회 등 6개소의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로 시작하여, 2024년 6월 덤핑으로 인한 산업피해 대응을 위해 홍보·상담 기능을 추가했고 올해 한국비철금속협회, 한국제지연합회 등을 추가 지정하여 2025년 5월말 기준 총 26개소의 지원센터가 있다. 금일 워크숍에서는 무역위원회가 운영중인 덤핑조사제도, 불공정무역행위조사제도, 우회덤핑방지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무역구제 조사·상담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TIPA(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무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역량강화교육의 지속 실시, 교육교재와 홍보자료의 개발·보급 등을 통해 지원센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법제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된 국제 법률 학술대회인 ‘2025년 타슈켄트 법의 봄’에 참석하여 ‘한국의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법제를 소개했다. ‘타슈켄트 법의 봄’은 아시아의 법무ㆍ법제기관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법제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미래에 대한 법률적 전망”으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이번 학술대회에 법제처를 초청하여 “현대 규제정책: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제처 방문단은 5월 29일 우즈베키스탄의 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초청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법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법제기구 협의체’ 구성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으며, 신규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법령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의 대표인 서보경 법제심의관은 5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완주군 한내뜰 영농법인이 조생흑미 수박인 ‘흑미 찐’ 수박을 본격 출하했다. 2019년 설립된 한내뜰 영농법인은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400여 동의 하우스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작년에는 약 2억 4,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출하를 앞두고 삼례읍 해전리 일원에서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행사를 갖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 등 우수한 품질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생흑미 수박은 저온기 재배가 용이한 품종으로 일반수박과 비교했을 때 껍질이 얇고 당도가 일반 수박에 비해 1.5~2Brix 높다. 또한 육질이 치밀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이러한 품질적 강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득로 대표는 “수박이 익어가는 과정 하나하나를 살피고, 최상의 맛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농부로서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해 지역 농업 발전과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전괴정고등학교 3학년 이연지 선수가 2025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연지 선수는 지난 5월 2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 U21 여자 -63kg 체급 경기에 출전해 총 10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개국에서 수백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연지 선수는 대전 ‘오버리미트 갈마주짓수’ 소속으로, 평소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연지 선수와 같은 인재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지 선수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며 주짓수 국가대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통영시의회는 5월 28일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학습 형식으로 친근하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지방의회 체험 활동인 통영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을 개회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는 통영초등학교 ‘스위치온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0여 명이 참석하여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진행하고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강의 형식으로 배운 뒤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 의회에서는 학생들이 5분 자유발언의 축소판인 ‘1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어린이독서실 등 도서관 시설 내·외 어린이 휴식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하여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진행하는 등 의사 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한 뒤 마지막으로 OX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것으로 어린이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통영시의회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場)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가 매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올해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 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는 청년 인구 유출과 일자리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한 군산시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이다. 특히 전북자치도 도내 기업 및 이차전지 등의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과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직접 연결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반기업관 ▲이차전지 기업관 ▲공공·금융기업관 ▲취업지원관 ▲취업 컨설팅관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북 콘서트, 기업 현장 면접, 참가 기관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참가기업과 구직자 사전매칭으로 1:1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스도 마련했다. 특별 초빙된 서동주 강사의 북 콘서트도 눈여겨보면 좋다. 올해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두되는 만큼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관, 인공지능(AI) 실무특강 등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다. 사업 재원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이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지자체의 예비 검토와 문체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운영 지원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신청한 7천만원(태권도 5천만원, 육상 2천만원) 전액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태권도, 육상)의 전지훈련, 대회 출전, 훈련장비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이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7군 롯데마트에서 개최하는 ‘2025년 경북 영천시 우수 상품 판촉 행사’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현지에 알리고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교민과 관광객, 현지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반응과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29일 열린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는 18건, 89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이는 27일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에서 체결된 20건, 1,295만 달러와 합쳐 총 38건, 2,19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거둔 것으로, 기존 수출실적을 단숨에 뛰어넘으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영천시는 호치민과의 수출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호치민 한인회(회장 손인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성공적인 시장진입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베트남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국가창업지원센터(NSSC)와 양국의 창업·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금산군은 6월 17일까지 청소년 드론 스포츠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미래 기술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스포츠 체험과 드론 코딩이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2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청소년 70명 내외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신청서를 소속기관에 전달하거나 금산군청 민원지적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마지막 날인 17일 마감 시간은 오후 4시다. 군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신청자별 희망 일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를 정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