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5 공주 밤마실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봄비가 간간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야시장을 기다려온 많은 방문객들로 산성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개장식에서는 가수 혜은이의 무대를 비롯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등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주 밤마실 야시장’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먹거리 부스, 수공예품 판매, 미니바이킹·열차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공간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매월 주제를 달리한 ‘테마형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매번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 & 청춘의 밤’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입사 서류 작성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직 여성들이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여 신청은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받는다. 교육은 하루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중앙로 328, 엠에이치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정하고, 실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며 취업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눈에 띄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입사 서류 직접 써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40세에서 60세 사이의 미취업 여성이다. 다만 현재 근무 중이거나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경우, 최근 3년 이내에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에 그만둔 경우, 또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같은 센터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교육을 마친 뒤에도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결 등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자원 및 지역 간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도심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읍면 지역 학생들을 위해 현장감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 지역 학생들에게는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 특수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먼저, 파주시는 읍면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파주광일중을 포함한 9개 중학교 약 700여 명의 학생들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웹툰 제작, 클라이밍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을 단회교육부터 많게는 6회기에 걸쳐 전문강사를 통해 진로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활동을 지원하여 진로체험의 기회 격차를 해소할 전망이다. 파주시는 또한, 동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미래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산내중학교 등 동지역 중학교 8개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항공/드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가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책임감 있는 민원 대응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4월 1일 한빛마을 5단지에서 열린 ‘150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 아파트 주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등 확충, 오솔육교 승강기 잦은 고장으로 인한 통행불편 개선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파주시는 현장을 찾아 건의된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아파트 주변 가로등 교체와 오솔육교 승강기 설치에 나섰다. 우선 대로변 가로등은 심학산로 한빛마을 5단지를 포함한 한울마을 1단지까지 2.5km 구간에 대해 기존 메탈등(CDM)에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150W)으로 총 138등을 교체하고, 보행등은 기존 확산형(메탈등/빛 번짐)에서 직부형 발광다이오드(LED/빛 하방향 집중) 보행등으로 116등을 교체했다. 또한 한빛마을 5단지 정문에 가로등 1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 아울러, 오솔육교 승강기는 운정신도시에서 운영 중인 35기 승강기 중 가장 많은 이용으로 잦은 고장과 부품 조달로 인한 장기간 수리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승강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금촌어울림센터 내 ‘디엠지(DMZ)야생화체험관’ 준공을 마치고, 5월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야생화체험관’은 ‘금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의해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4월 25일 준공하고 보수 작업 등 개관 준비를 마쳤다. ‘디엠지(DMZ)야생화체험관’의 부지면적은 약 142㎡이며, 엘이디(LED)전광판을 통한 실감 콘텐츠와 체험 공간이 갖춰져 있다. 특히, 철마모형과 엘이디(LED) 야생화 전시로 평화와 야생화의 도시 파주를 상징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화에 대한 해설 안내판을 설치하고, 시각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털 방식의 디엠지 생태지도를 제작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하는 디엠지(DMZ)야생화체험관 외에도 생태 체험관(조경공간), 금촌어울림카페와 금촌어울림센터 주변에 각종 도로사업, 노후 주택 정비사업,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연계되어 금촌어울림센터가 관광 문화 자원의 거점으로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촌어울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5월 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300여 명의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출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출전 보고, 단기 전달, 파주시장 격려사, 체육회장 인사말,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파주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26개 종목에 걸쳐 임원 및 선수 등 387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개최했던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 체육의 저력을 경기도에 알린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며 “올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단체종목에서는 팀워크를, 개인종목에서는 스스로를 이겨내는 용기를 보여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판매 부스 참가업체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식품판매홍보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30개 부스,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 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6~27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삼성전자, 홈플러스 등이 참여하는 홍보관, 케이크 만들기, 국제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체험관, 수원베이커리관 등 8개 테마관이 운영되고, 무대행사·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에 제14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프랑스 뚜르시 조리사 등이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 음식 시식·체험 행사도 열린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5월 12일~6월 13일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너부스가 최근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 머천다이징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너부스는 2023년 팁스 선정에 이어 올해 3월 미국 소재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10억 이상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스트롱벤처스는 쿠팡, 당근마켓 등 국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한 미국 소재의 투자사다. ㈜이너부스는 캐릭터 IP 콜라보 및 라이선싱 포털인 ‘이너부스’ 서비스(inabooth.io)를 운영하고 있다. 캐릭터 창작자와 에이전시는 이너부스에 캐릭터를 등록하여 캐릭터를 홍보할 수 있고 캐릭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너부스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이너부스는 유명 캐릭터를 보유한 에이전시들을 사용자로 다수 확보했으며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1인 창작자들도 속속 캐릭터를 등록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있는 국산 유망 캐릭터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인기 캐릭터 ‘우주먼지’의 중국, 일본 진출 등 글로벌 사업화를 리드했을 뿐만 아니라 그 외 다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포시는 5월 초부터 8월 말까지 4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재산현황, 소득활동 등 그동안 확보한 체납자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 면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체납징수에 나선다. 실태조사를 통해 자진 납부 의사가 없는 경우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을 보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를 선별하여 시도 합동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동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3월과 4월에 납부 여력이 있는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3,200만원의 납세보증서와 현금 1,400만원을 징수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징수 활동도 병행하는 한편 회생·파산 신청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9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유아와 양육자 약 40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센터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센터는 영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마술쇼, 그림자쇼,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는 가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외에도 센터 곳곳은 자동차극장, 글램핑존, 정글 놀이터, 포토 부스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존은 영유아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보호자들에게는 소중한 가족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놀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 중심의 따듯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작구가 옛 노량진 취수장을 ‘SPACE K 노들’로 재탄생시켜 지난 10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취수장 리모델링을 끝내고, 올 초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어 ‘국내 유일 K-컬처 카페’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공사를 지난달 완료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659.14㎡ 규모의 ‘SPACE K 노들’은 한강대교 동측 남단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수변 문화복합공간’으로 내달 초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레트로 감성과 뉴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특화공간이며, 내·외국인과 남녀노소 누구나 K-팝, K-푸드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다.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은 만큼, 향후 국내외 유명 기획사도 콘텐츠 파트너로 참여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건물 내외부 벽면과 계단에 국내 최고 수준의 미디어파사드 아트가 구현돼 있다. 특히, 카페 내에는 세계 최초로 몰입형 체험 요소를 결합한 ‘이머시브 굿즈숍’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K-팝을 테마로 한 전시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작구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동작구 합계출산율은 2022년 0.56명에서 2023년 0.57명, 2024년 0.61명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서울시 평균(0.58명)을 웃도는 수치이며,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구는 증가세의 배경으로, 일회성 지원을 넘는 연속적인 출산장려 사업 추진을 꼽았다. 결혼, 임신, 출산, 양육·돌봄까지 생애주기별로 중단 없이 지원하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분야(청년신혼부부 만원주택 공급, 결혼 친화 프로그램 운영) ▲임신 분야(출산 전 임신맘 도우미 지원) ▲출산 분야(축하금·축하용품 지원, 신생아 상해·질병 보험료 지원 등) ▲양육·돌봄 분야(석식 도시락 지원, 영어놀이터 운영 등)에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는 기존 사업에 4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자치구 최초로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지난해 새롭게 개관한 ‘동작가족문화센터’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에게 새로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중장년 인재를 지원하는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 사업(직무체험형)’은 조기 퇴직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동50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공모에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사업을 협력 운영할 참여기업을 5월 16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수도권 소재의 사업 참여 업체를 발굴하고 심사를 통해 이달 말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경험에 참여할 중장년 세대 35명을 6월 3일~6월 16일(2주간)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7월부터 3개월간 경영지원·마케팅·홍보 등 해당 기업의 특성에 맞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월 57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671,4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단체상해보험 지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오는 6월 12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스 캠퍼스탐방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리더스 캠퍼스탐방단’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하며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탐방을 원하는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선정해 방문하고, 재학생 멘토를 만나 캠퍼스 소개와 대학 생활·전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캠퍼스 탐방 후에는 모든 참가 학생이 영어탐방기를 작성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세 번에 걸친 탐방 후에는 ‘나의 캠퍼스 탐방기’를 주제로 하는 영어발표회가 열린다. 영어발표회 준비를 위해 ‘영어프레젠테이션 특별강의’도 2회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온라인 영어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영어마을 청소년 자원봉사단 참가 자격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보령시가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보령이 고향인 MC 남희석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박서진, 전유진, 김성환, 정다경, 윙크 등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고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예심 참가자는 5월 14일부터 전자우편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과에서 선착순 300팀을 접수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보령 시민과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흥과 재능을 겸비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