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마포구는 5월 12일 오후 4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입찰 업무를 위한 마포구 표준 매뉴얼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입찰 업무 표준 매뉴얼 수립 용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추진 방향과 추진 일정, 과업 내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용역 업체 책임자와 연구원들을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 오경희 부구청장, 국장단 등 입찰 관련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마포구는 현재 공사, 용역, 물품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관된 기준이나 실무 지침이 부족해 입찰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에서는 마포구의 입찰계약 현황을 분석하여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건축·토목 등 공사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사전 체크리스트 마련, 과업 지시서의 표준안 마련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매뉴얼 수립 이후에는 전 직원 교육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작은 돈은 아끼고, 큰 돈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 아래, 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 30일 공군 충주비행장 설계검토회의를 시작으로 계기착륙장치 교체 및 신규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계기착륙장치는 악천후나 야간 등 시야가 흐린 상황에서도 항공기의 안정적인 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항행안전무선시설로 활주로에 진입하는 항공기에 정밀착륙정보(방위각, 활공각, 거리)를 제공하여, 관제사의 도움 없이도 조종사 스스로 착륙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장비다. 방위사업청은 총예산 440억 원을 들여 ’31년까지 순차적으로 군 공항의 설치 기한이 도래한 계기착륙장치를 교체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활주로에는 계기착륙장치를 신규 설치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설계검토회의를 통해 군 공항에 대한 안전성 확보방안을 추가로 검토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첫째, 방위각장비의 기초대 높이는 기준높이(7.5㎝ 이하)를 고려하여 설치하고, 현재 기 설치된 방위각장비 중에서 개선이 시급한 경우는 착수시기를 조정하여 우선 교체하도록 했다. 둘째, 활주로 인근에 위치한 활공각장비용 타워 재질은 현재의 철탑 등 금속재질에서 부러지기 쉬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국제적(글로벌) 기술협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2025년 글로벌협력형R&D」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협력형R&D는 올해 처음 도입된 기술개발(R&D)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MIT(미국), 퍼듀대학교(미국), 프라운호퍼 연구소(독일), 슈타인바이스 재단(독일) 등 해외선도연구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2025년 지원규모는 총 49개 과제다.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중소벤처기업의 국제적(글로벌) 연구개발 협력 수요와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고려하여 인공지능(AI), 생명공학(바이오), 반도체 등 10대 초격차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미국 퍼듀대학교 등 국제적(글로벌) 선도 연구기관별 강점분야를 분석하고, 각 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공모대상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제안서 총 215개를 도출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고 비수도권 최초로 고신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에 나선다.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부터 5년간 총 212.25억 원(국비 144.75억 원, 시비 60억 원, 민자 7.5억 원)을 투입해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는 △지원센터 구축 △반도체 검증·확인(Verification & Validation) 장비 및 툴 마련, △검증·확인 프로세스 확립, △검증용 IP 활용, △시제품을 통한 검증,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을 포함한다. 사업의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은 도심융합특구 내 위치한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가칭)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들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종합 지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도 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제143회 임시회 기간 2025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은하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위원장은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이 맡았다. 예결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용채, 이천수, 문순규, 구점득, 이우완, 한상석, 김남수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가 제출한 1회 추경안은 4조 1880억 원 규모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1.04%(4163억 원) 증액 편성됐다. 예산안은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20일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은하 위원장은 “예결특위에서는 이번 추경예산이 내수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 밀착형 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 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천시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5년 5월 기준으로 공정률 85%를 달성하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항공정비(MRO, Maintenance, Repair & Overhaul) 전문 산업단지로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총 면적 299,765㎡ 규모로 1,759억 원의 사업비는 사천시와 경상남도가 공동부담하고 있다. 사천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항공정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착공하여 총 3단계로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2월 1‧2단계 사업을 준공하여 해당부지 내 항공정비 전문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KAEMS)에서 격납고, 정비행거동을 건립하는 등 향후 항공 MRO 활동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와 함께 조성 중인 이주자택지(이주단지 및 지원시설)는 2025년 6월 조성 완료를 목표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11일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용산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용산구체육회가 주최, 용산구탁구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관내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18회 용산구협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에 참석해 정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 주간 첫 행사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정부에서 꼭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핵심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개회사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의 축사에 이어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상명 한양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배영숙 파초 대표, 오동윤 동아대 교수, 구인혁 숙명여대 교수,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산성 혁신과 디지털, 탄소중립 대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AI기반의 스마트공장 인프라가 갖춰진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뜻깊은 토론회를 개최한 중기중앙회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 시 재난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인천시 및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 관련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수습 부서와 관계기관들은 각자의 방재대책과 준비사항 전반을 보고하고 대응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 강화,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및 위험요인 사전 조치,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대형 건설공사장,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 동구 경남여중 및 수정초등학교 배구부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및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80회 종별배구선구권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5개종별 112개팀이 자웅을 겨뤘으며, 경남여중 배구부는 5월 5일 결승에서 진주 경해여중을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물리치며, 올해 3월에 개최된 전국 중·고배구 춘계연맹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수정초등학교 여자배구부는 5월 2일 4강전에서 대구 관문초등학교에 2 대 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최종 성적 3위를 달성했다. 경남여중과 수정초등학교는 안정된 경기운영과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입상했으며, 경남여중의 장수인 선수가 최우수상을, 박비주 선수가 세터상을, 문지원 코치가 지도상을 , 수정초등학교 오유민 선수가 서브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열심히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경남여중 및 수정초등학교 배구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두 학교 배구부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창근, 문재학, 안종필… 80년 5월 ‘그 소년들’이 있었습니다. 민주세상을 꿈꿨던 소년들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우리는 투표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12일 실·국장단과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등 ‘오월 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는 오월손님 맞이에 앞서 오월영령에게 예를 표하고, 오월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잘 치르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 광주시는 이날 참배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강 시장은 추모탑 분향 뒤 국립5·18민주묘지 1·2묘역과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를 찾았다. 특히 1묘역에 안장된 양창근, 문재학, 안종필 열사의 묘역을 찾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소년들’이 꿈꿨던 민주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제인물이기도 한 문재학 열사는 광주상고 1학년으로 1980년 5월21일 집단발포에 초등학교 동창 양창근 열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시위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직결된 식품 안전관리에 힘써온 시책 성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식약처에서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해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식약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광역시·도 17곳, 시·군·구 기초지자체 228곳을 대상으로 ‘제도운용’, ‘위생관리’, ‘협업사례’ 등 3개 영역, 8개 지표에 따라 평가했으며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쳤다. 나주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위생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에 힘입어 관내 식품업체 대상 점검률, 법 위반 적발률, 민원 처리 기한 준수율,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위생과 더불어 음식문화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5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먹거리 관광 경쟁력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업에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 9일 함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안형 복지건강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제안했다. 곽세훈 의원은 함안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32%, 독거노인 비율은 12%에 달한다며, 이러한 초고령화 현상은 지역공동체 유지와 마을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하고, 기존의 복지 인력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와 노인의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실질적인 해법으로 『함안형 복지건강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제시했다. 기존 보건지소, 진료소를 리모델링하여 어르신 돌봄·문화센터로 전환해 권역별로 조성하고, 이 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단위로 지역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공과 민간·주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플랫폼을 구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곽세훈 의원은 “함안형 복지건강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에게 의료, 복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존엄한 삶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