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화천군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3월부터 화천초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교내 늘봄교실과 무용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형성을 통해 비만과 저체중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의료원에서는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채소와 과일에 친숙해지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학생들은 ‘골고루 먹기’ 등 올바른 식생활을 비롯해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을 받고, 비만도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예방관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참여 아동들의 신체 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의료원이 지난해 화천초교와 유촌초교에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사전 사후 BMI(체질량 지수)를 측정한 결과, 초기에 73.7% 비중을 차지했던 저체중 비율은 프로그램 이후 68.4%로 감소했다.
반면, 15.8%에 불과하던 정상 지수 아동은 21.1%로 크게 증가했으며, 비만율의 증가는 일어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하루 1시간 운동을 하는 아동 비율은 26.3%에서 52.6%로 크게 늘어났으며, 과일과 흰우유 섭취율도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