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통학로를 점검하는 한편, 해빙기로 인해 시설물 균열,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과 지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안전점검에 더해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위험 요인을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신속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현장 소통형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와 동,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여,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19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원·급경사지·공사 현장 등 각 동의 안전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구는 지난 19일, 둔촌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동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현장에서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살피고 정책에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