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주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응하고자 ‘기후 변화 대응 농업 재해 예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시설 재배 안전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시설의 피해를 줄이고 작물이 자라기 좋은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세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농업 현장의 시급한 과제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먼저 단동 하우스 보강 지주대 지원 사업은 태풍이나 폭설, 강풍 등에 취약한 하우스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는 활동이다.
하우스 내부에 보강 지주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파손 등의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설 하우스 폭염 예방 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하우스 내부에 유동 팬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미스트 시설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는 여름철 하우스 내부의 급격한 온도 상승을 막아 작물의 고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 농업 시설물 온도 저감 자재 지원 사업은 고온기에 시설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한다.
하우스 외부에 도포하는 차광 도포제를 지원해 햇빛 유입을 줄이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관내 각 읍·면 산업경제팀에서 접수 받는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농업시설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하우스 구조 보강과 폭염·고온 대응시설을 함께 지원해 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