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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준비는 거안사위로 철저하게, 그것이 곧 유비무환!”

문 의원, 지난 13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순택 대주교 예방 당시 그간의 준비 경과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 지원 특별위원회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2027 WYD 조직위원장인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예방 시 부위원장으로서 그간의 준비 경과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과 이연주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에게 시설 개방에 대한 언어권 분류 계획을 점검함과 동시에 개방 협조한 학교 등에 대한 운영비 또는 시설 개보수 예산 우선 배정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와 함께 시설파손에 대한 보험제도 또는 복구 비용 지원에 대한 세세한 보완을 요청했다.

 

문 의원은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를 예방하며 “2027 WYD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직을 무겁게 생각하며,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 행해진 AYD·KYD에 참가했던 경험을 더해 이번 WYD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교구 및 바티칸에서 필요로 하는 바를 최대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했다.

 

특히 문 의원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보수공사 예산 및 절두산성지와 새남터성지 등지에서 열리는 사전 종교문화행사 예산을 심의했음을 보고했으며, 2027 WYD 기념 외국인용 기후동행카드 구축과 덧붙여 ‘서울라면’에 이은 ‘서울도시락’ 등 먹거리 구축계획 등도 보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후 문성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7 WYD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문화본부장에게 “지난 WYD 등지를 살펴보면 간혹 서양식 문화로 인해 큰 문제 없이 남녀 참가자끼리 혼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 문화권에서는 사뭇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혹여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를 확실하게 구분 지을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고, 이에 문화본부장은 “제안에 동감하며, 현재 서울특별시 내 존재하는 220개 본당을 거점으로 가톨릭 서울대교구와 함께 홈스테이를 구축하고 성별 구분은 물론, 언어권별로 구분 지어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학교 운동장이나 강당, 체육관이 아주 제격인데 비해 학생들의 학습권은 물론 학부모와 운영위원회의 허가가 가장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학교 개방을 협조한 학교에 대해서는 운영비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예산 지원 관련하여 우선 배정 혹은 신속 지원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계획을 구축하기 바란다.”며 제안했으며, 교육행정국장은 제안에 동의하며 해당 인센티브 지급 전략을 검토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 의원은 문화본부장에게 “학교는 물론이고,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체육 및 문화시설 또한 훌륭한 참가자들의 장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수백만 명이 이용하다 보면 시설에 대한 파손 우려도 분명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시설파손에 대비한 2027 WYD 관련 보험 가입 및 복구 비용 지원 계획을 구축하기 바라며, 마찬가지로 협조 시설들에 대해 서울대교구와 함께 행사 후 확실한 원상복구 계획도 포함하기 바란다.”며 제안했으며, 문화본부장은 이에 긍정하며 “우선적으로 보험과 관련된 사안은 조직위에서 일괄로 넉넉히 열흘 정도 계약해야 하는 사안으로 보인다.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우리는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의 전철을 절대 밟지 않는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넉넉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27 WYD는 단순 종교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과 바티칸의 공식 국제 행사다. 이에 대한 준비는 거안사위(居安思危)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곧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믿거름이자 유비무환(有備無患)이 될 것이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