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3.1℃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1.5℃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의회

서천군의회, ‘충청남도 도의원 서천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안’ 채택

지역의 여건과 행정수요를 도외시한 획일적 도의원 정수 감소는 지역붕괴로 이어질 것...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천군의회는 18일 오후 제339회 긴급 임시회를 열고 7명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충청남도 도의원 서천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천군의회는 촉구 건의안을 통해 △지역대표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기존 도의회의원 선거구가 축소되지 않도록 할 것 △교통 여건, 생활권 등 비인구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도농 간 형평성 있는 선거구 기준을 마련할 것 △공직선거법에 농어촌 지역에 대한 합리적인 특례 규정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천군의회와 서천군은 획일적인 선거구 획정에 반대하고 도의원 정수를 지키기 위한 ‘서천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금산군의회 및 금산군과 함께 기존 선거구 유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서천과 금산은 대표적인 농산어촌이자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역의 여건과 행정수요를 도외시한 획일적 도의원 정수 감소는 결국 지역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 현재 2명에서 1명으로 정수가 감소될 경우 서천군의 경우 366㎢, 금산의 경우 577㎢에 달하는 면적을 도의원 한 명이 감당해야 한다”며 이는 곧 지역 대표성과 행정서비스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국회의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