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18일 청운면 삼성1리 마을회관에서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과 연계해 결핵 예방 행사도 함께 추진했다.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50만 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감염병으로,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해 국가적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은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과 전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65세 이상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흉부 방사선 촬영 검사를 실시했으며, 실시간 판독 결과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도 병행했다.
군은 검진 결과 최종 결핵환자로 진단될 경우 복약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6개월 뒤 추적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결핵검진과 함께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받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교육과 결핵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한 행동 변화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양평군에서는 무료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증상 발생 시 반드시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