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 국악공연장 ‘청아원’과 민간예술단체 ‘(유)청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16일 심의를 통해 도내 15개 신청 단체 중 8개 단체를 최종 확정했으며, 남원시에서는 청아원과 (유)청연이 이름을 올려 도비 7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력하여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양측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청아원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유)청연’은 남원 지역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전통연희단이다.
국악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독창적인 창작 활동으로 전국 단위 공연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은 ▲창작 공연 ‘남원 재주꾼 모집공고!’(1회) ▲우수 레퍼토리 공연 ‘광한루원에 피어난 연희꽃’(1회), ‘빛나는 밤에 청연’(1회) 등이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띵동! 예술이 도착했습니다’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아원이 보유한 전문 무대 인프라와 (유)청연의 참신한 기획 역량이 결합되어 남원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공연 콘텐츠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기존 시립예술단 중심의 공연에 민간의 창의적 콘텐츠가 더해져 지역 공연 예술의 다양성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