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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산구, 청년 주거 안정 돕는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 운영

대학교 등 현장 전문 상담 제공…계약 현장 동행 서비스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부동산 고충’ 해소와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고, 관련 정보가 부족한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 청년층의 억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4월까지 월 2회 호남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남부대학교 등 4개 대학교를 돌며 이동형 상담소를 연다.

 

상담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추천한 전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임대차 계약 전 계약서 검토 등 사전 상담을 제공하고,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광산구는 특히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전문가가 실제 계약 현장에 동행하는 ‘안심 계약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셋집 구하기 점검표(체크리스트)’가 담긴 주택임대차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 운영과 함께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전세사기 등 청년 부동산 피해를 막는 예방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 청년총회 등 청년이 많이 모이는 축제‧행사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이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라며 “많은 청년이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를 이용하며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