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주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진정성Ⅰ – 전통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제7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정기연주회 연간 기획 시리즈 ‘진정성’의 첫 번째 무대로, 전통음악을 어떻게 이해하고 오늘의 음악으로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예술적 성찰을 담은 국악관현악 공연이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전통음악의 원형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단순한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국악관현악의 어법을 통해 동시대적 감각으로 전통을 재해석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통 선율과 국악 어법을 기반으로 한 1970~80년대 창작 국악관현악 작품부터 현대적으로 확장된 작품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국악관현악의 다양한 예술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각 작품에는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음악의 배경과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전통음악에 대한 공감과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도형 시립우륵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을 과거의 유산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예술로 살아 숨 쉬게 하기 위한 고민과 탐구의 과정”이라며, “국악관현악을 통해 전통의 보존과 확장이 공존하는 예술적 가능성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공공예술단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