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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제4회 위성활용 세미나’ 개최

위성 데이터활용 확산 등 우주산업 발전 기반 강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주시는 9일 아시아 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제4회 위성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사)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우주항공청·경상남도·한국항공우주연구원·경상국립대·한국산업기술시험원·지역대학 및 국내 우주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우주기반 감시체계와 우주바이오 전망 ▲소형위성 영상의 공공분야 적용 사례 ▲인공지능(AI) 기반 지구관측위성 운영 플랫폼 ▲군집위성 활용 재난·재해 모니터링 ▲공간정보 인공지능(Geo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립공원 관리와 지반 변위 탐지(InSAR), 고해상도 위성영상 분석 등 공공행정과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위성정보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진주시는 초소형 위성 ‘진주샛-1B’의 안정적인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위성 개발과 데이터 활용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국내 최초로 바닷물 온도(해수온)와 색깔(해색)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센서(Sensor)를 탑재해 해양관측 기능을 강화한 ‘진주샛-2’를 개발해 남해안 및 진양호 내수면 환경 모니터링과 산업 활용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며, 생산된 위성 데이터를 기업과 공유해 신사업 창출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위성 데이터를 행정과 산업에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실증 중심으로 활용을 확대해 진주시가 위성 활용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위성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발굴 ▲기업 협력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해 지역 중심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