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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구도심과 신도심 희망 이음길” 현실화 위한 현장 답사

5분 발언 후속 조치로 용인처인 휴게소 벤치마킹, 시민 중심 공간설계 방안 모색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지난 3일 용인 처인휴게소를 방문해 건축·공법·공간구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천시 공공시설 및 각종 공공공간 조성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제25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송 의원이 "구도심과 신도심의 희망 이음길 고가 보행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송 의원은 당시 발언에서 오는 2월 중리 택지지구 입주를 앞두고 "고가 보행로 설치, 지금이 신도심과 구도심을 이을 수 있는 이천의 골든타임"이라며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용인 처인휴게소 현장을 직접 찾아 상공형 건물의 설계와 공간구성 등을 확인했다. 처인휴게소는 상공형 휴게소로, 고속도로 위에 건설된 독특한 원형 건축물이다. 달을 모티프로 한 설계 콘셉트를 바탕으로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원형 구조를 채택했으며, 어느 방향에서 접근하든 조화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송옥란 의원은 "처인휴게소는 차도로 인한 단절을 휴게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체험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원형 구조를 통한 공간의 연속성, 층별 기능 분리를 통한 이용자 동선 최적화, 쉼터 기능까지 갖춘 설계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5분 발언에서 제안한 “고가 보행로 역시 단순히 건너는 길이 아니라, 걸음마다 도시가 살아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본 선진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하고, 상권이 살아나며, 도시가 연결되는 ‘희망 이음길’ 조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