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단양군이 군민의 일상 속 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정규프로그램 중심 운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역 맞춤형 특화과정과 읍·면 평생학습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확장해 ‘단양형 평생학습’ 모델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단양군 평생학습관은 우선 직업능력과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분야 등 10개 정규강좌를 개설해 군민의 기초역량과 생활밀착형 학습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단양의 지역자원과 생활환경을 학습 주제로 연결한 특화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했다.
▲단양 생명 아카이브 ▲지친 나를 위한 마음 챙김 ▲지호공예 강좌 등은 지역성과 치유, 문화적 감수성을 결합한 과정으로, 단양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습 접근성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
원거리 지역 주민의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읍·면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7개 강좌로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습 운영을 강화하고 생활권 내 학습 거점을 활용해 이동 부담을 줄임으로써,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강사양성과정 수료생을 실제 프로그램 강사로 편입해 지역 내 인적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강좌 운영을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
군은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학습을 통한 군민 역량 강화가 곧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평생교육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경식 단양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군민의 학습 기회를 넓히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정규·특화·읍면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확장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 발굴과 학습 거점 확대를 통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