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이 동물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2026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5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어린이며 관내 100개 학급을 선정해 연령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동물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어질리티연합에서 학교와 유치원 등을 방문해 여건에 따라 교실이나 강당, 운동장 등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 인사하는 법 ▲강아지 행동의 의미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강아지 만져보기, 안아보기, 기본 훈련해 보기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퀴즈 맞히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참여 어린이들은 강아지와 직접 소통하는 이 같은 교감 체험을 통해 동물의 감정과 신호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며 책임감을 기른다.
구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정서적 공감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은 3월 1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반려동물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생명 존중 의식은 평생의 가치관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동물에 대한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