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한속도 준수와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보행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사고 발생 위험지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무인 단속카메라 1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억9천만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8개소(2억4천만원, 도비 50%, 시비 50%)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 7개소(2억5천만원, 시비 100%)을 투입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통학로 주변 등 보행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사고 발생 위험지는 교통사고 우려가 크거나 안전시설 보강이 요구되는 지점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개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설치 대상지에 대해 충북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 뒤, 현장 여건을 반영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설치 이후에는 단속장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내·홍보를 병행하고, 시민들이 변화된 교통환경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규정 속도 준수와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큰 만큼, 어린이 보호구역과 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