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스테파니 오베르틴, Stephanie Obertin)과 2024년 7월 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이어서 한-룩셈부르크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는 인구와 영토가 작고 유럽의 강대국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융 중심지 중 하나로 세계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잘 갖춰진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조, 환경, 헬스, 물류, 우주, 금융 부문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며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양국의 장관은 미래 시대의 핵심 패권기술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룩셈부르크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차 확인했고, 지난해 양자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양국 간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 국제 연구개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룩셈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극초기 불꽃도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화재감지기가 규제에 걸려 출시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6월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지정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실증을 통해 인증기준을 마련하면 시장 출시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실증이 원활히 진행되고 조속히 법령이 정비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지원이 강화되길 바랍니다.(㈜한선에스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3일 오전 10시 대전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18층에서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실증 참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 규제 샌드박스(신기술 실증특례)를 통해 특례 지정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 또는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는 기존 법령상 규제로 인해 신기술의 실증이 어려운 경우, 규제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구개발특구 안에서 일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로서, ’21년 도입 이후 그간 총 37개의 기업 및 연구기관이 특례 지정을 받아 신기술 실증에 착수할 수 있게 됐으며, 불분명한 법령해석으로 인해 기술개발에 망설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의 실험동물 현황 보고를 의무화하는 등의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24.1.2. 개정, ’24.7.3. 시행)됨에 따라 실험동물 현황 보고 시 절차와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개정 내용은➊법 위반 시정·해소 노력 인정 시 과태료 금액 감경 대상 확대, ➋실험동물 관련 현황 보고 등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개별기준 신설, ➌과태료 부과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태료 부과 기준 정비 등이다. 개정된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는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의 실험동물 생산·수입·판매 등 현황 보고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였다. 실험동물공급자, 동물실험시설 운영자는 매년 2월 말까지 전년도 실험동물 생산·수입·판매 상황 혹은 사용·처리 현황을 의약품 안전나라등을 이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착유는 낙농가 전체 노동시간 가운데 39.8%를 차지하는 힘든 작업이다. 최근 경영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국산 로봇착유기 도입을 희망하는 낙농가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로봇착유기를 설치하기 전 고려할 점과 적응 훈련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한데 묶어‘국산 로봇착유기 운영 묻고 답하기(Q&A)’를 발간했다. 이 책은 크게 △로봇착유기 일반사항 △설치·운영 전 준비 사항 △설치 후 운영 △긴급 대응(A/S)으로 구성했다. 로봇착유기 일반사항에서는 국산과 외국산 로봇착유기 구성, 설치·유지 비용, 운영 방법 차이 등을 설명했다. 국산 로봇착유기는 외국산보다 약 40% 정도 저렴하고, 젖소 도태 비율이 낮으며, 기능 선택 폭도 넓다. 반면, 외국산 제품은 현장 사용 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설치·운영 전 준비 사항에서는 도입 단계에서 고려할 점, 로봇착유기 설치 위치 선정, 기반 공사 종류와 비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우사 구조 등을 고려해 착유기로 이동하는 젖소 동선을 정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출입구(스마트게이트) 등 시설 추가도 고려해야 한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은 7월 2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행사와 이어서 개최된 전국 원자력학과장 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막대한 전력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차세대원자력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 및 신속한 실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차세대 원자로를 포함한 미래 원자력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를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금년 부터 ‘차세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게 됐다. 동 센터는 주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출연 또는 기업 연구기관에서 진행 중인 미래 원자력 시스템 설계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산 ․ 학 ․ 연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년에는 서울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하는 ‘차세대 고온 원자력시스템 융․복합 인력양성 센터’가 첫 번째 센터로 지정 됐다. 동 센터는 차세대 비경수형 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월 2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동 협의체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소통․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중소 블록체인 기업의 국내․외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기술, 법․제도 등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7월에 발족됐다. 출범 당시 50개 수요․공급기업이 참여했던 ABLE은 올해 82개 기업으로 양적으로 확대됐고, 6개 블록체인 기업이 수요기업과 총 4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단기간에 질적 성과를 확보했다. 올해는 자문위원회를 확대 개편하여 ABLE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더욱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투자유치․해외진출, 법․제도, 기술 분야 외에 정책분야를 추가로 포함하고, 전체 자문위원의 수는 14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효진 교수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촉된 위원은 2024년 7월 2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정례회의 연계 행사로는 한-마다가스카르 정부 간 간담회와 국내․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부처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AI확산’사업의 ’24년 신규과제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국민 AI일상화 추진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서비스를 개발‧실증하기 위한 ‘부처협업 기반 AI확산’ 사업을 ’22년부터 추진하여 왔다. 동 사업은 AI를 통해 공공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최종 수요자인 국민이 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AI기업은 동 사업을 통해 공공분야 래퍼런스를 기반으로 타 산업 등으로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에는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23년 80억원→‘24년 240억원)하여 기존 추진 과제들과 함께 10개 신규과제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부‧처‧청 등 중앙행정기관 수요 공모(’24.1.4.~2.2.)를 통해 과제를 기획했으며, 이후 AI서비스를 개발할 수행기관을 공모(’24.3.18.~4.25.)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을 완료했다. ’24년 신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동해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를 오는 7월 14일까지 북삼도서관 3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는 북삼도서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을 이용하여‘단위야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맞춤형 과학 컨텐츠이다. 특히 이번 컨텐츠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과거에 사용했던 단위 관련 기기를 통해 세상의 기준인 ‘단위’의 시작과 그 쓰임, 발전과정 등을 알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전시는 전시와 교육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는 7월 14일까지 길이, 무게, 시간 측정과 관련된 26점이 전시되고, 교육은 7월 7일 오후 1시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삼도서관 3층 3강의실에서 ‘도르래에서 찾아보는 편리한 발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는 북삼도서관 3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7월 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n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1일 중부권우편광역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여름철 안전재난 대비 현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전국의 소포 등 우편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신속하게 배달하기 위해 2020년 2월에 개국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우리나라 우편 물류의 중심 허브로서 각 지역을 담당하는 우편집중국에 우편물을 배부하고, 대전·충남 지역 등의 소포를 처리하며, 일 평균 약 40만 개, 연간 약 1억 개의 우편물을 처리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각종 소포 등의 우편물을 목적지 별로 분류하는 구분기, 자동운반대(컨베이어벨트) 등 다양한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화물을 운반하는 지게차 등 각종 전동차량과 직접 분류 작업을 하는 근로자가 혼재하여 작업이 이루어져 차량 부딪힘, 기계 끼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현장에 해당한다. 이에 이종호 장관은 최근 장마철과 폭서기를 맞아 중부권광역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산업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인,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안전 및 전기 배터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4일,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제1회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은 26개 부·처·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국무회의 보고, 5.21)’의 후속조치로, 디지털 심화쟁점 해소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뇌과학자이자 과학 인플루언서인 장동선 박사가 뇌과학자 시각에서 보는 인공지능 일상화의 영향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마주하는 새로운 쟁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서 ‘AI 서울 정상회의’ 성과,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그간 정부는 인공지능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필요성과 구체적 구상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구상을 담아 작년 9월 정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하고 자유, 공정, 안전, 혁신, 연대라는 5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디지털 심화쟁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 ‘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여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정보보호의 영역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하고 친근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정보보호 동참을 유도하며, 특히, 국경 없는 사이버보안의 글로벌 협력과 공조를 위해 세계와 함께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1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 – 기념식,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제품전시회 등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는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유관 정부부처 및 기관을 비롯하여 산․학․연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全 세계 우수한 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으는 국내 유일의 ‘2024 국제 OTT 시상식’ (2024 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 ‘국제 시상식’)을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7월1일부터 시상식 후보작(자) 공모‧접수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제 시상식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OTT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국내 우수한 OTT 플랫폼과 기술, 콘텐츠 및 아티스트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국내‧외 OTT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과 기술, 콘텐츠, 아티스트 등 다양한 활동주체를 발굴‧홍보하는 국제 시상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청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피플스 초이스상’을 신설하는 등 총 15개 부문(경쟁 11, 초청 4)으로 개편 운영하며, 최종 20여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은 ▲ 우수한 첨단 제작기술을 선보인 콘텐츠에게 수여하는 ‘Best 디지털 VF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6월 28일 「2024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학생 46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만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만 15세 이하)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 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가종합 1위를 총 45번 달성했다. 과기정통부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출전 지원을 통해 과학영재의 활약 무대를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수학‧과학 역량 증진을 돕고 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은 온라인 통신교육, 방학 중 계절학교, 실험·탐구 집중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 교수진 등이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선교육-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명시가 시정 홍보를 위해 AI 아나운서를 캐스팅했다. 시는 AI 아나운서 ‘써니’를 통해 광명시 유튜브에서 시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매주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AI 아나운서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입한 것은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 중에서는 최초이다. AI 아나운서 ‘써니’는 28일 광명시 유튜브 채널의 ‘광명클릭’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에서는 지난 21일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복합시설에 문을 연 디지털혁신교육센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써니’가 진행하는 ‘광명클릭’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는 코너로 매주 수요일에 광명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써니’는 시의 슬로건인 ‘빛을 품은 광명시’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신선한 기법으로 시정을 홍보하고자 AI 아나운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정책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의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과 의성 마늘 기계화 재배 모델 설계를 위한‘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실행 모델 개발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의성군의 핵심 농산물인 마늘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의 첫걸음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한지형 마늘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을 정의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자동관수 도입방안 및 모델 설계 △기상재해예찰 운영 모델 설계 △인공위성과 드론을 활용한 생육관리 및 병해충 모니터링 체계 정립 △자율주행 농기계를 포함한 마늘 기계화 재배모델 정립 연구가 진행된다. 의성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모델개발과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노지 스마트농업이 의성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 특화된 스마트 농업